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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선장 "왜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질문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50분쯤 선장 이모씨(69)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세월호의 침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해경에 출석해 “승객과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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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변침이 원인인 것으로 잠정결론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됐다. [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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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CNN "절대적으로 완벽히 끔찍한 상황"
미국 CNN이 16일(현지시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CNN은 세월호 침몰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이 “‘가만 있으라’는 명령을 따를 것인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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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하는데…그 많던 구명정은 왜 안 펴졌나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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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급격한 선회가 원인? 원심력에 화물 풀려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는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 ‘변침점’에서 급격한 변침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갑작스러운 변침으로 선체에 결박한 화물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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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여객선 승무원 밤샘조사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장 이모씨 등 승무원 3명에 대해 밤샘조사를 벌였다. 수사본부는 16일 오후 4시 20분쯤 승무원 9명을 목포해경으로 소환해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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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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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는데 "선실 대기" 방송 … 구조현장 어른은 없었다
탑승객 김홍경씨가 휴대전화로 찍은 영상. 기울어진 세월호 갑판에 승객들이 매달려 있다. [사진 김홍경]6825t급 대형 여객선 세월호는 왜 그렇게 빨리 침몰했을까. 또 대규모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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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살았다 … 승무원 29명 중 17명 탈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부모들이 16일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도착해 구조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6일 자정까지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은 325명 중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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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못할까봐 보내 … 사랑한다" 아들의 카톡
한 학생이 출항을 앞둔 15일 밤 찍은 세월호 내부 모습. [임명수 기자], [사진 탑승객]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타고 있던 한 학생이 엄마에게 보낸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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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이어 또 … 꽃다운 아이들이 희생됐다
16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다 실종된 승객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바다를 보며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도 여객선 사고의 원인도 정부의 안전불감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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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훼리호는 정원 초과 악천후 출항, 남영호는 화물 초과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여 년 전 전북 부안군 위도 근처 해상에서 침몰한 서해훼리호 사고를 연상케 한다. 현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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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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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댓글톡톡]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순간 안타까운 카카오톡 메시지
“아빠 걱정하지마. 구명조끼 메고 애들 모두 뭉쳐있으니까. 배 안이야.” 침몰이 시작된 오전 10시. 단원고에 재학 중인 신 모(18)양은 침착했다. ‘침몰 위험이 있으니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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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상] 세월호 침몰 직전 기울어진 선실에서 학생들 구명조끼 입고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본지는 16일 발생한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안산단원고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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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해상 상태 양호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나
16일 전남 진도 인근서 침몰한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고 당시 해상상황이 양호했고 여객선이 통상적으로 다니는 뱃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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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과거 대형 선박 사고 재조명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293명이 실종되거나 생사가 불투명한 가운데 과거 국내서 발생한 대형 선박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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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선장 같은 항로만 8년째 운항…"선장 대타 투입 없었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사고 여객선의 선장은 8년 전 입사해 인천∼제주도 항로만 전담 운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선장 A(69)씨는 2006년 11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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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3주 전에도 충돌 사고 일으켰다
청해진해운 소속 다른 여객선이 3주 전에도 충돌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의 선사인 청해진 해운은 지난달 28일에도 인천 선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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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社 여객선 3주 전에도 사고
청해진해운 소속 다른 여객선이 3주 전에도 충돌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의 선사인 청해진 해운은 지난달 28일에도 인천 선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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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저체온증에 힘들었다"
침몰한 진도 여객선에서 뛰어내렸다가 구조된 안산 단원고 임형민 군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보트가 근처에 있어서 빨리 구조됐지만 물이 너무 차가웠다”고 말했다. 임 군은 “배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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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된 안산고등학교 학생 "물이 너무 차가워 힘들었다"
침몰한 진도 여객선에서 뛰어내렸다가 구조된 안산 단원고 임형민 군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보트가 근처에 있어서 빨리 구조됐지만 물이 너무 차가웠다”고 말했다. 임 군은 “배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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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단원고 구조학생 "빠져나오지 못한 학생 있는 것 같다"
16일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바다에 침몰한 가운데,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이 KBS와 인터뷰에서 “(배에) 남아있는 학생도 있는 것 같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