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슈너 ‘백악관 최고 실세’ 되나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왼쪽)와 딸 이방카.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5)
-
"노무현 대통령도 '관저 보고'"…'세월호 7시간'과 다른 점은
박근혜 대통령 측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밝히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례를 언급하며 '관저 집무'의 정당성을 강조했다.박 대통령 측은 "노 전 대통령도 2
-
"靑 수석실마다 담당분야 블랙리스트 작성"
[사진 SBS 뉴스 캡처]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가 문화계뿐 아니라 각 수석실 마다 담당 분야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
-
트럼프 사위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내정…최고 실세 등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5)를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재러드는 대선 캠프와 정권 인수위에서 엄청난 자
-
박 대통령, 세월호 당일 7시간 행적 전문 "당시 관저 출입은 간호장교·미용사 뿐"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10일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를 제출했다. 대리인단은 박 대통령의 행적을 10분~15분 단위로 나눠 기술했다.자료에 따르면 박
-
박원순 서울시장 "차기정부는 참여정부 시즌2가 아닌 촛불 공동정부여야"
박원순 서울시장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견제하고 나섰다.박원순 시장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정부는 참여정부 시즌2가 아닌 촛불
-
박 대통령 "왜 좌파 문예지에만 지원을 하느냐"…특검, 관련 진술 확보
‘창비’ 시집이 진열돼있는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 매대.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초 김상률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
[단독] “김기춘, 김종덕에게 좌파 지원 차단 서둘러라 수차례 강조”
김기춘(左), 김종덕(右)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을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직접
-
[사설] 실체 확인된 블랙리스트, 수사로 진실 밝혀내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사실상 시인했다. 이날 국회 7차 청문회에 출석한 그는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
특검팀, '블랙리스트' 관련 김종덕 전 장관 등 4명 사전영장 청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일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핵심 관련자 4
-
김영철의 역대급 '김기춘' 패러디
[사진 JTBC 아는형님]개그맨 김영철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청문회에서의 모르쇠 태도를 풍자하며 웃음을 선사했다.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선 김영철의 시청률
-
"이영선-정호성 오고 간 문자에 박 대통령을 '대장님'으로 호칭"
정호성(48ㆍ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문자를 주고 받을 때 박근혜 대통령을 ‘대장님’으로 불렀다고 동아일보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2013
-
[속보] 특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피의자 신분 소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8일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대치동 특검
-
[단독] ‘화이트리스트’도 있다…문화계 이번엔 특혜 논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원 배제 대상인 블랙리스트와 반대로 적극 지원하거나 추천하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도 작성·관리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
-
표창원 "촛불집회 후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당부…"우병우 장인과 최태민 호형호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하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편에 대해 “꼭 보시길 권한다”고 당부했다.표 의원은 6일 자신
-
정유라도 알고 있다던 ‘주사 아줌마’ 백 선생…“73세 불법시술 전과자”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주사 아줌마’ 백 선생의 실체가 밝혀졌다. 백 선생은 73세 무면허 의료행위 전과가 있는 여성이었다.백 선생으로 불리는 백모(73)씨가 2005년 상습적
-
박 대통령 풍자 논란 그림 '세월오월', 3월 광주에서 다시 전시
박 대통령을 허수아비에 비유해 논란이 됐던 그림 `세월오월`.전시 중단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 ‘세월오월’이 오는 3월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다. 홍
-
[단독] 특검 "블랙리스트는 시험 '기출문제' 같은 것"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활용 과정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전 청와대 정무수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련됐다고 밝혔다. 이규철 특검보는
-
[사설] 문재인, 친문 패권 청산 먼저 보여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제시한 대한민국 적폐의 청산 방안은 구구절절 옳다. 무엇보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청사로 옮기고 대통령 일과를 24시간 공개하는 방안은 박근혜
-
개혁보수신당 주호영 “노무현 비극 못 막은 책임 문재인에게 있다”
개혁보수신당(가칭)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책임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있다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 참석해
-
정윤회 “이성이기 때문에 넘어설 수 없는 선이 있고”…박 대통령 언급 눈길
[사진 채널A 캡처]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씨가 남자 수행원이라 업무 외 일에 가까이 가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정윤회씨는 최근 채널A와 인터뷰에서
-
바빠진 반기문 사람들…광화문팀·충청의원·멘토 세 갈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베일에 가려진 ‘반기문의 사람들’은 대략 세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반 전 총장과 관련한 여론 수집 및 전달, 귀국을 위한
-
윤석열-국정원의 질긴 악연
윤석열지난 2일 이병기(70)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국정원 관련 수사가 공론화되면서 법조계에선 특검팀의 핵심인 윤석열(56) 수사팀장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
국정원에 칼 뺀 특검 “블랙리스트, 김기춘 윗선도 확인 중”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국가정보원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두 개의 칼’을 사용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반정부 성향 인사 명단) 작성 의혹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