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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총리에 국가개혁 적임자 찾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의화 신임 국회의장(오른쪽)을 만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 의장에게 정부조직법과 공직자윤리법, 재난안전기본법, 김영란법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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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외교 춘추전국시대 … "강성 김관진, 전략 유연해야"
김관진 신임 국가안보실장(왼쪽)이 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 처음 참석하며 김기춘 비서실장과 인사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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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에 김정은 사진 … 김관진 또 구원등판
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왼쪽)과 후임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2011년 10월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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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동질성이 되레 약점 … 보안만 따져 언론도 회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앞줄 왼쪽)이 지난해 8월 임명된 뒤 기자회견장을 나와 걸어가고 있다. 사진 왼쪽이 홍경식 민정수석.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1999년 6월 김대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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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영남·로펌 출신 독점 민심에 무심한 靑 민정라인
5명 전원 판검사 경력. 그중 4명은 서울대 법대에 영남(3명은 TK) 출신. 학맥이나 지연이 매우 동질적인 집단이다. 4명은 판검사 퇴임 후 고액의 보수를 준다는 대형 로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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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동질성이 되레 약점 … 보안만 따져 언론도 회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앞줄 왼쪽)이 지난해 8월 임명된 뒤 기자회견장을 나와 걸어가고 있다. 사진 왼쪽이 홍경식 민정수석.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 판검사·영남·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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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영남·로펌 출신 독점 민심에 무심한 靑 민정라인
관련기사 지나친 동질성이 되레 약점 … 보안만 따져 언론도 회피 대통령의 민심 창구 …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 배치 5명 전원 판검사 경력. 그중 4명은 서울대 법대에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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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내부 사정에 밝은 인사 폭넓게 검토 중"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북한의 22일 연평도 근해 포격과 관련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박 대통령,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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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권력, 독점하면 강해지고 나누면 커지는 것
전영기논설위원 선거는 시대를 반영합니다. 그 시대 국민이 느끼는 결핍감을 정확히 건드려주는 쪽이 승리합니다. 결핍감은 기대감일 수도 있는데 노무현 시대의 정의, 이명박 시대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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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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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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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후폭풍 … 육사 출신 안보라인 이례적 동시 퇴장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국정원의 간첩 증거 조작 개입이 드러난 후부터 사퇴 여론에 직면해 왔다. 김장수 전 실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안보실이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는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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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북의 세월호 '공동추모', 진정성이 안 보인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영종정치국제부문 기자 지난주 서울 충정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사무실에 팩스 한 장이 전달됐다. 평양 파트너인 북측 위원회가 보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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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대희 "이 국면서 내가 맡지 않을 수 없지 않나…안 맡으면 책임회피다"
안대희, [사진 중앙포토]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는 22일 오후 본지 기자와 만나 "이런 국면에서 내가 맡지 않을 수 없지 않나. 맡지 않으면 그건 책임 회피다"라고 말했다. 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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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대희 "이 국면서 내가 맡지 않을 수 없지 않나…안 맡으면 책임회피다"
안대희, [사진 중앙포토]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는 22일 오후 본지 기자와 만나 "이런 국면에서 내가 맡지 않을 수 없지 않나. 맡지 않으면 그건 책임 회피다"라고 말했다. 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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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안대희 내정, 환골탈태의 의지…국가 개조 뒷받침 해줄 것"
새누리당은 22일 새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안대희(59) 전 대법관에 대해 “환골탈태의 의지를 보여 준 것” 이라며 “국가 개조를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진규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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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전 대법관, 새 총리 내정자로 임명…靑 "국가개조 추진 적임자"
안대희, [사진=중앙포토]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에 안대희(59) 전 대법관이 내정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 총리후보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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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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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청와대 검사 파견, 질긴 편법의 역사
조강수사회부문 차장‘들어갈 때 마음 다르고 나올 때 마음 다르다’. 청와대 파견 검사의 친정 복귀 문제가 꼭 이 양상이다. 현직 검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파견 근무를 하러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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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방지·대응 전문가 조원철 교수…지자체 비상대응 조직 살리고 현장 모르는 중앙에선 지원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위험사회’ 연구하는 홍성태 교수…비리와 무능 결합된 한국사회 어떤 제도·재난대책도 힘 못 조원철(65)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재난 방지 및 대응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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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 최우선" … 청와대, 총리 인선 고민
정홍원 국무총리(왼쪽에서 둘째)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는 선박과 관련 사업장의 안전관리·감독을 위한 ‘해사안전법 일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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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원내대표 다음은 당 대표? 부총리?
최경환 새누리당(오른쪽)·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박준규 전 국회의장 노제에 참석한 뒤 본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1년 임기를 마친 두 원내대표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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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모군, 채동욱 혼외자 맞다" 검찰, 출산기록·학적부 확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가 7일 채동욱(사진)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이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 여인의 e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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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채동욱 의혹 이대로 어물쩍 넘어가나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婚外) 아들 의혹을 둘러싼 고발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수사 결과를 들여다보면 “혼외 아들 의혹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