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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총선 열전지대(17)
한국의 정치1번지 종로-중구의 선거전은 과거 어느때보다 뜨겁다. 제5공화국 주도세력의 한사람으로 뿌리를 내린 이종찬민정당총무와 김판술의원으로부터 「고성」을 되찾아 재출발을 기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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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년초까지 수리
○…채문식국회의장은 28일 의·원직사퇴서를 제출한 윤석민의원(전국민당부총재)의 사표를 수리한데 이어 오제도의원 (전민정전국구)의 사표도 내년초까지는 받아들일 방침. 오의원의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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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도의원 탈당 번의시킬방침
○…민정당은 당소속 오제도의원(전국구·얼굴)이 12대총선거에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키위해 곧 의원직과 당적을 모두 버릴뜻을 밝힌데대해 이를 번의시킬 방침. 권익현대표위원은 6일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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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당원세미나임시국회 대책협의|민정당원 상위배정
민정당은 6일 당 연수원에서 당직및 국회직 개편후 처음으로 소속의윈 전원을 대상으로한 의윈세미나를 열어 임시국회 대책과 앞으로의 당운영 방안등을협의했다. 진의종대표위원은 인사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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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국회와 의원들의 여름|초선의원 대부분, 지역구관리에 전념
해마다 7, 8월은 의원들에게 곤혹스럽고 짜증스런 계절. 폐회중이라서 할일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지역구대책이다, 휴가철식솔대책이다하여 편안치가않다. 특히 올해는11대국회에 들어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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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창당대회 현장을 가다
7일하오1시10분. 민정당의 마지막 지구당창당대회인 종로-중구창당대회가 열린 서울신문로 구서울고등학교 강당에는 아직 대회시간이 1시간 가까이 남았는데도 대의원들의 발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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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강화된 양당 체제 총선 분석
「12·12」총선은 양당 체제의 골격을 더욱 강화시키고 무소속 교섭 단체를 가능케 하는 결과로 끝났다. 특히 득표 율에 있어 신민당이 공화당을 앞선 것은 이번 선거가 사실상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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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설 저런 유세
○…10일 마지막으로 열린 전국 각 연설회에선 후보마다 「마지막」임을 의식해선지 △상대방 과거 폭로 △인신공격 △눈물작전에 「묵념」까지 동원돼 어수선한 종장을 장식. 서울 종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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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조감(4)|주목받는 지구(상)
10대 총선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은 여권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경남을 예로 들더라도 『동부(울산-울주)의 이후락, 남부의 김택수 (김해-양산) , 중부의 박종규(마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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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는 바쁘다|77개지구 현장중계
공화당의 민관식 지구당위원장, 신민당의 정대철의원 및 무소속인 오제도의원의 삼파전이 예상되는 종로-중구는 10대 선거에서 가장 볼만한 씨움터. 장조영 전공화당의원의 사망과 정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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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후보2배수 내정
공화당은 31일 당무회의를 열고 4개 신설지구와 11개 원외지구당의 조직책 인선을 결정하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4개 신설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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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심사 착수
여야는 10대총선 공천작업을 본격화해 가고 있다. 공화당은 내주중에 4개 신설지구(서울도봉·강남·강서·부산남구)와 11개 원외지구당 위원장을 임명하며 10월중에는 선거대책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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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회 질문·답변 요지
▲고재청 의원(신민)=「아파트」부정사건 수사는 청와대 사정특보 실의통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인가. 그전에 사건을 몰랐다면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알고도 눈감고 있었다면 권력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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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특혜」회오리
이만큼한 회오리가 또 있었을까싶다. 「아파트」특혜분양바람이 일자 관가·정계·학계·언론계·수사기관 등 요로마다 「오염」제거작업이 한창이다. 국회의원 4명이 사퇴서를 냈고 관련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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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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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얘기"에 몸 사리는|집권당의 선거촉각
올 하반기부터 정치 일정이 바빠진다. 정기국회를 지내고 내년이 되면 국민회의 대의원 (임기78년6월30일)과 대통령(임기 78년12월26일)선거가 실시될 것이고 국회의원선거도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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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표」·동정표 구분
오제도, 정대철씨가 서울 종로-중구보선당선자로 확정된데 대해 보선불참을 선언했던 공화당과 신민당 소속 의원들은 11일 그 나름대로 한마디씩 논평. 이효상 당 의장서리는 『이번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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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향수 자극한 보선|『총선예고편』으론 미흡
종로-중구 보궐선거는 오제도 후보의 대승과 정대철 후보의 신승으로 결말이 났다. 1만표 이상 얻은 후보는 두 당선자 외엔 3위의 박인각 후보 1명뿐이고 5천표 이상도 4위의 박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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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열기|보선 백가쟁호
선거일을 엿새 남긴 종로-중구 보궐선거의 「표밭」도 점차 열기가 오르고 있다. 3일 첫 합동연설회에서 15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표의 흡인을 위해 「아이디어」백출의 공약과 정견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