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일 "홍상수는 재산 많아…상속자잖아"
홍상수 영화감독(왼쪽)과 배우 신성일. [연합뉴스] 배우 신성일이 홍상수 영화감독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15일 신성일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
[서소문 사진관] 아동 노동을 반대합니다.
장유나(38,답십리동) 씨가 유모차에 10개월 된 아기를 태우고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외벽에 부착된 '벽돌 노동하는 아동' 대형사진 앞을 지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
-
“좋은 일은 자기와 싸움, 기부 공연하면 3~4㎏씩 빠져요”
하춘화씨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강부자씨의 얼굴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했다. 그는 사진을 찍으며 쉼없이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하춘화(60)씨는 기자의 바로
-
공순이 세대, 빈한한 가족에게 바친다 … 미안함이 창작의 힘
미술가이자 영화감독 임흥순(46). 2002년부터 광주 비엔날레에 출품했고, 2012년 내놓은 첫 장편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그러나 이 같
-
[부고] 첫 여성 영화제작자 전옥숙씨
1968년 당시 전옥숙씨‘문화계 여걸’로 불리는 국내 첫 여성 영화제작자 전옥숙 전 시네텔서울 회장이 9일 별세했다. 86세.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전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19
-
문화계 명사들이 꼭꼭 감춰뒀던 ‘나만의 비밀 놀이터’
박찬욱(영화감독): 서울아트시네마 낙원상가 옛 허리우드극장 자리에 있는 극장. 영화를 보고 영화광끼리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함께 일하는 배우·스태프·동료 감독들과 자주 간다.
-
문화계 명사들이 꼭꼭 감춰뒀던 ‘나만의 비밀 놀이터’
영화배우 김혜수씨가 추천한 ‘aA 디자인 뮤지엄’은 고가구와 미술품이 어우러진 카페 겸 미술관이다. 박찬욱(영화감독): 서울아트시네마낙원상가 옛 허리우드극장 자리에 있는 극장.
-
[week&쉼] 살짝 엿볼까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을 계획한 일본인 구리모토 가나코. 대학로 뮤지컬 '렌트' 관람을 여행 목표 1순위로 잡았다. 출국 전 알아보니 주말 공연은 이미 한 달 전 예약이 끝난 상태
-
변사의 부활… 마지막 변사 신출씨 "제2전성기 맞아"
▶ 사진 왼쪽부터 박수기·전강우·신출씨, 박해수양, 양산박 퍼포먼스 박구용 단장. 김경빈 기자 흑백 무성영화 시대, 영화의 흥행을 좌우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변사(辯士). 그 마지막
-
[내 생각은…] 전국 공통 문화상품권 극장은 왜 안 받아주나
얼마 전 고교 1학년인 딸아이가 어떤 수상(受賞)의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받아왔다. 아이의 노력으로 받아온 것이라 참으로 의미있게 생각하고 소중히 간직했는데 마침 영화를 보겠다고
-
이경석씨 하루 운행 일지
택시기사 이경석씨가 지난 17일 오전5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행한 노정. (▶표는 승객 태우고 운행,▷표는 빈차로 운행) 서울 답십리(AM 5:00)▷선릉역(AM 5:40)▶충무로▷
-
[공연 리뷰] 연극 '집'
인사동에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내놓는 식당이 있다. 배추김치도, 나물도, 된장국도 '심심' 그 자체다. 자극적인 맛으로 길들여진 입에 그것은 고역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릇
-
여성화장실 확 바꾸자
한국사회에서 세상의 변화를 못 따라잡는 대표적 시설 중 하나가 여성 화장실이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바깥 나들이가 왕성히 이뤄지고 있지만 화장실 공간의 남녀 배분은 50년 전 수준을
-
청량리지역 24개 간선로 확장
천호대로·안암로 등 청량리일대 24개 간선도로의 차선이 증설되고 장미예식장∼답십리입구 등 9개구간의 이면도로에 일방통행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청량리지역 교
-
자생인력시장 24곳 하루에 2천명이용
서울시내에는 모두 24곳의 건설인부·일용잡부·배달원·요리사·봉제공·악사 등 일용근로자를 위한 자생인력시장이 형성돼 있으며 하루평균 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28일 자생인
-
우리동네90년(15)동대문구|경동시장 한약재 쇼핑거리만든다
한약재상 80여곳이 밀집, 전국 한약재 거래량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제기동 경동시장을 인사동 골동품상가 같은 국제적인 한약재 쇼핑거리로 조성키 위해 현재 노점상·야채상들로 점거
-
(19)동대문구
동대문구는 올해 답십리 극장∼동대문 여중 사이와 안암 로터리∼고산자로 사이에 도로를 새로 내고 전농1동 새마을문고 주변도로도 개설한다. 또 장안·이문동 등 상습 침수지역의 하수도를
-
안암 로터리∼고산자로에 새길
안암동 로터리에서 결혼회관 옆 고산자로까지 1km구간과 답십리극장 맞은편에서 동대문여증 앞까지 4백50m 구간에 폭 25m의 도로가 뚫린다. 안암동 로터리∼고산자로 사이 도로는 고
-
6개대생 가두시위
17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답십리2동68 답십리 극장 앞길에서 서울대의대·국민대·동덕여대 등 서울시내 6개대생 60여명이 『독재타도』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이다 10분
-
면목극장 앞 네거리 신호등 설치 아쉽다
면목극장 앞 네거리는 신흥주택가로서 많은 노선버스가 다니는 곳이다. 가뜩이나 비좁은 도로에 홍수처럼 밀려드는 차량의 행렬 때문에 혼잡하기 이를데 없다. 아침등교시간에는 모범운전기사
-
불륜 드려날것 겁내 정부 찔러 살해기도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4일 불륜이 드러날 것이 두려워 정부를 살해하려 한 주미순씨(26·주부·서울미아동791)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주씨는 14일 상오5시쯤 서울 답십리동2
-
휴일안내
◇동네극장(객석 3백석 미만) 프로 ▲극동(충무로4가 대한극장 건너편)=11시부터 소림관지배인(2회) 25시 (3회) 1천원 연소자불가 ▲금강(종암동 종암경찰서 건녀편)=11시반부
-
"길개통 연기해달라" 농성
4일 하오2시쯤 서울용두동39 청량리동부 청과물시장앞 노점상 3백여명이 시장앞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장사를 하지못하게 된데 항의, 도로개통을 연기해 줄것을 요구하며 도로한가운데 앉
-
비에 약한 지하철 공사장|7곳 침수 공사중단…차량통행 제한|호우피해 축대 무너져 중학생 압사|이재민 3백8명·백91가구 침수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사이에 서울·중부일원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곳곳이 침수돼 이재민3백8명을 내고 산사태와 도로 축대가 무너져 1명이 압사하는 등 비에 약한 서울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