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김정은 11월 부산 방문, 현재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월 하순 부산
-
김정은 방중·방한 뉴스 두고 국회 정보위원장 "혼란스럽다"고 한 이유
"어제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날이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25일 한 얘기다.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정보위 브리핑 전후를 소개하면서다. 이런
-
"한국은 징용 배상 요구 않고 일본은 분명한 사과를"
한·일 갈등의 해법을 찾기 위해 양국 전문가들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일공동세미나(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로 머리를 맞댔다. ‘갈등을 넘어 공생을 위한 한·일 관계를
-
우상호 “김정은 11월 방한? 들은 바로는 이은재가 브리핑 잘못한 것”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록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한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이은재 자유한국당
-
홍익표 “서훈 국정원장, ‘김정은 11월 부산 답방’ 北과 협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난 충돌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8월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장기화 접어든 남북경색…대북 메시지 신중 기해야
━ 북한을 자극한 대통령과 참모진의 말말말 지난해 3차례 정상회담을 하며 달아올랐던 남북관계가 올들어 6개월 넘게 대화가 끊기면서 위기 상황을 맞았다. 지난달 15일 천안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거칠어진 김정은의 입…남북 물밑접촉서 뭔 일 터졌나
━ 꼬여가는 남북관계 해법 없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무개차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까지 카퍼레이드하고 있다. 최근 문 대통
-
트럼프 ‘홍콩 카드’압박에 시진핑 ‘평양 카드’로 반격
지난 1월 8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주요20개국(G20
-
촉진자 나선 시진핑, 트럼프 달랠 비핵화 보따리 평양서 가져올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왜 이 시점에 무슨 생각으로 북한 방문에 나서는 걸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년간 네 차례나 중국을 찾아 방북 초청을 했지만, 꿈쩍도
-
트럼프 방한 앞두고…시진핑, 김정은 카드 꺼내 선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방문한다고 조선중앙TV 등이 17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은 2005년 후진타오 전 주석 이후 14년 만이다.
-
무역전쟁 중 트럼프 보란 듯…'김정은 러브콜' 응한 시진핑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 소식을 올올 1월 10일자 지면에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1월 8일 중국 인
-
박원순 설훈의 연이은 북 식량 지원 주장에… 한국당 "의도가 뭐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북한에 유엔기구를 통해 100만 달러(약11억9000만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탁현민 “김정은 답방 준비 많이 해놨다…당연히 오는 것이 좋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식' 리허설이 열렸다. 탁현민 청와대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1년 전 남북 정상이 처음으로 조우
-
김정은 러시아서 또 빈손 귀환…北 '최고존엄 모시기' 비상
━ 블라디보스토크서 ‘빈손 귀환’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
-
시진핑은 방한하는데 트럼프는 안 오면? 외교 당국 속앓이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지난 2017년 12월 14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MOU 서명을 위해 만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시진핑(習近平
-
북·중·러 전략·전술적 협력 체계 갖춘 김정은, 다음 스텝은?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3시간여 동안 진행된 북ㆍ러 정상회담 결과를 북한 매체들이 1600여자로 정리해 26일 보도했다. 지난해 3월 김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 중국을
-
"한국은 쿨다운해야" 워싱턴 포럼서 삐걱거린 한·미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5일 워싱턴DC에서 '2020년대를 향한 한ㆍ미동맹 강화'를 주제로 공동주최한 포럼에서 양측 참석자들이
-
트럼프 외교멘토 "문, 한미동맹 틀서 중재자 역할해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중앙일보와 서울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뱃지를 달고 있다. 임현동 기자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결렬로 한반도 미
-
"대북이슈는 악재 수습할 한방"…민주당 지지율 방어막 위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8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북 이슈만 잘 풀리면 문재인
-
김정은 되돌아가기엔 너무 먼길…“당장 판 깨진 않을 것”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 마련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찬장이 텅 비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
-
김정은은 어떤 선택할까...대화 or 도발 카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전용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2차 북·미 정상
-
靑 “빅딜만 성공인가…빅딜·스몰딜 무 자르듯 나눌 수 없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두고 ‘빅딜이냐, 스몰딜이냐’는 논의가 오가는 데 대해 “스몰딜이 되면 성공하지 못한 회담
-
한·미 간 초 단위로 소통…남북 경협 좀 앞서가도 괜찮다
━ 문희상 국회의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남북한 8000만 명의 운명이 걸린 회담으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
-
UAE 왕세제 26일 공식 방한…文대통령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3월 26일 아랍에비리트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완료 행사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