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반 물반" 놀라운 변화…한라산 라면국물, 90% 줄었다
━ “한라산에서 먹는 라면, 맛있다”가 발단 지난 2일 해발 1700m 한라산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용기라면에 온수를 넣고 있는 탐방객. 최충일 기자 “남기지 않으려 작은 라
-
뼈만 남은 앙상한 몸…비참한 가자 상황 알렸던 10세 소년 사망
영양실조로 사망한 가자지구 10살 소년 야잔 카파르네. AFP=연합뉴스 창백한 얼굴에 눈은 푹 꺼져있다. 얼굴에는 골격만이 남았고 턱은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다. 가자지구의 비
-
[포토타임] 尹 대통령, 베트남 국가 주석과 양국 협력강화 논의 시작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2.05 오후 4:00 尹 대통령, 베트남 국가 주석과 양국 협력강화
-
한번 뜨면 지구 한바퀴, 54시간 비행…화물기 조종도 2명뿐?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화이자 백신을 싣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화물기. [연합뉴스] 여러 산업 분야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을 꼽으라면 단
-
6·25때 한은이 北에 뺏긴 금괴, 대구 동화사 뒤뜰에 묻혔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950년 6월 25일 새벽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 인민군 앞에 피란을 떠나기 바빴다. 한국은행 지하 금고에 보관하던 금 1.3tㆍ은 18.5tㆍ화폐 40억원은 어디로
-
“전두환, 1심 형량 가볍다” 검찰 항소…다시 불당긴 사자명예훼손 재판
검찰이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에게 내려진 1심 선고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5·18
-
감염된 사람도 맞아야하나, 안전한가···코로나 백신 10문10답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는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를 넘는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이르면 다음달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
김항곤 성주군수의 혈서에서 경찰 8000명 투입된 진압작전까지…'성주 사드' 10가지 장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1개 포대가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 사드 기지에 배치됐다. 지난해 7월 13일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을 사드 배치 지역으로 발표한
-
전용기로 살살 ~ 미국 달걀 328만 개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은 달걀 파동을 진정시키기 위한 미국산 달걀이 곧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 외국산 달걀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건 처음이다. 미국
-
[커버스토리] 아이바오는 물놀이 즐기고, 러바오는 나무 타기 선수래요
‘사진 빨’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판다를 만난 소중 취재진은 판다의 귀여움에 혼이 쏙 빠지고 말았죠. 4월 7일, 양손(앞발이라고 해야 할까요?)에 꼭 쥔 대나무를 냠냠 소리를 내
-
한식 갈빗살에 ‘녹차의 향’을 우리다 vs 서양식 농어에 ‘녹차의 색’을 입히다
‘녹차의 향’에 승부수를 걸었다. 맛이나 색을 내기 위해 녹차 가루를 섞는 방법을 피했다. 대신 녹차잎으로 향을 우려내고 빻고 갈아 넣었다. 부드러운 일로향, 은은한 우전, 향이
-
한국전 종전의 돌파구 찾다
속전속결이냐 확전이냐. 지난주 미국이 한반도에서 감행한 엄청난 도박의 결과는 그 둘 중 하나다.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면 한국전쟁의 신속한 종결이 가능하다. 물론 전쟁에서는 어떤
-
[week& In&Out 레저] 하늘 나는 짜릿함 "이 맛이야"
요즘 사람들에게 하늘을 나는 일은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일이다. 마음만 먹으면 지하철을 타듯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도 가고 미국도 갈 수 있는 세상이니 말이다. 하지만 화물칸 짐
-
이라크군 안두렵다-남정호특파원 쿠웨이트서 2信
쿠웨이트-이라크 국경을 사이에 두고 미군의 진주와 이라크군의철수가 동시에 이뤄졌던 12일 낮(현지시간). 비상경계령이 내려져 도저히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만류를 뿌리치고 안내원
-
24명 투표에 관리자 19명/충북청원군 원통투표구(12·18고지)
◎김복동의원에 주민 계란세례 대구/민자 TV 연설도중 정전소동 청주 ○19일 오전 5∼6시 도착 ○…경기도는 차질없는 개표를 위해 민간유선·행정선·군함정 17척을 동원,옹진·강화
-
중·일,걸프전서 미에 “따돌림”(특파원코너)
걸프전쟁과 관련,중국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인구와 경제에서 세계 대국인 중·일 두나라가 세계질서의 커다란 변화와중에서 따돌림 당하고 있는 내막을 주 홍콩·주일 특파
-
“이라크식량난 대단치 않다”/진세근특파원,이라크정부대변인 인터뷰
◎“이란전 경험살려 어려움극복/다국적군 철수 먼저… 양보는 매국” 『미국이 앞장서 유엔이 결의한 경제제재조치에도 불구,이라크내의 식량문제는 외신들의 보도만큼 심각하지 않습니다. 그
-
희귀동물 78종 422마리 남서울대공원서 첫날밤
현대판 「노아의 방주」의 대이동. 남서울대공원의 새가족이되기위해 최신식 방주인 보잉747점보기를 타고 서울에 날아온 세계의 희귀동물 78종 4백22마리가 새보금자리인 경기도과천 청
-
(415)군수보급(1)|지원작전(1)
화력·기동력·통신은 현대 국지전의 승패를 판가름하는 3대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병기·탄약 등의 화력과 수송·유류·정비 등의 기동력, 유무선의 통신은 모두가 군수보급기능에 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