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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집값 ‘두더지 잡기’…보유세 현실화 될 2분기가 분수령
지난해 말 정부의 역대 최강 12.16부동산대책의 충격 속에 새해를 맞은 주택시장이 어디로 갈지 설 이후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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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공시가 1위 이명희 자택, 270억→277억으로 오른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의 모습. [연합뉴스] 18일부터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가 시작됐다. 전국 22만 가구가 대상이다. 정부가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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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시가 어떻게 매기나 봤더니…IT 활용하지만 주관성 논란 여지
11월 1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들 [연합뉴스]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공시가격 산출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부실 조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다. 정보통신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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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퇴직연금 세액공제 한도 연 700만→900만원 확대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노인들이 취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중앙포토] 주택연금 가입 연령이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지고, 가입 주택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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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지하 단칸방이 평당 1억···반포 뺨치는 한남3구역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영화 '기생충'에서 주인공 가족이 사는 지하 단칸방. 한남뉴타운 한남3재개발구역 내 10평 미만의 초소형 지하 다세대주택 시세가 평당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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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저격한다면서 대포 쏘나…민간 상한제 '핀셋 규제' 불안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고 재건축이 활발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하면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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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강화 섬마을 살인사건 용의자, 한달 전에 이미 숨졌다
[뉴스1] 인천 강화도에서 일어난 80대 할머니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수사선상에 오른 90대 남성이 한 달 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군 한 주택에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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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시가격 올라 노인 1만6000명 기초연금 탈락 불가피
부동산 공시가격이 올라 1만6000여명의 노인이 기초연금을 못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연합뉴스]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65세 이상 노인 1만6000여명이 기초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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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가 집값 만병통치약? '재건축 5적' 따로 있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기존 가구수가 6000가구가량으로 대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인근 고덕 주공단지들보다 10년 정도 늦다. 사진은 철거에 들어가기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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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18개월 밀렸는데…봉천동 탈북 모자 죽음 몰랐다
건보료 메인 삽화 서울 관악구 탈북자 한모(42)씨와 아들 김모(6)군의 사망은 사회보장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준다. 아파트 월세·전기요금·수도요금·가스요금, 건강보험료 등이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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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18개월 밀렸는데···탈북 모자의 죽음 두달간 몰랐다
서울 관악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탈북자 모자는 구멍 뚫린 사회보장시스템의 실체를 보여준다. 아파트 월세·전기요금·수도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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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청약통장 불필요, 합리적인 분양가서울의 이웃 블록형 단독주택
━ 삼송자이더빌리지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고 대출한도가 낮아 기존 주택 구입이 어려운 데다, 가점이 낮아 새 아파트 당첨 가능성 역시 희박해 서울 접경 경기도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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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19~34세 무주택 청년가구 대상 맞춤형 전·월세 대출 상품 주목
━ 청년 주거 안정 위한 금융 상품 어떤 게 있나 청년가구 중 임차가구는 약 76%(월세 51.7%, 전세 24.3%)에 달한다(국토교통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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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초유의 ‘집값’ 시정 조치…신뢰 잃은 공시가격으로 세금 매기나
지난 1월 정부서울청사에서 단독주택 공시가격 관련 브리핑하는 김현미 장관. [연합뉴스] 17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기자간담회 현장.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장이 결정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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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강남·용산 등 8개 구에 ‘공시가 올려라’ 시정조치
서울 빌라와 주택이 밀집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모습.[연합뉴스] “서울시 8개 자치구 개별주택 456가구의 공시가격이 잘못 산정됐다. 바로 잡아라.” 국토교통부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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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단독주택 공시가격…매년 10채 중 1채 산정 오류
단독주택 10채 중 하나꼴로 공시가격 산정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국감정원의 부실 검증, 국토부의 허술한 감독까지 겹쳐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이 ‘부실 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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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채 중 하나꼴로 산정 오류…단독주택 공시가격 '부실 덩어리'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총체적 부실 의혹이 짙다. 사진은 지난해 197억원에서 올해 279억원으로 오를 예정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명희 신세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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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환기 안 하면 라돈 노출…주택 10곳 중 1곳 기준 초과
환기가 주택 라돈 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겨울철 주택의 실내 라돈 농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10곳 중 한 곳꼴로 기준치를 초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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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산공개] 지난 1년 새 정부 공직자 +5900만원, 국회의원 +1억1500만원
문재인 대통령이 20억1601만원의 재산 내역을 신고했다. 2017년 말(18억8018만원)보다 1억3583만원이 늘었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미디어 담당관실에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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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07년 서울 28.5% 상승 기록 깰까
3월 15일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지난해 12월 거래 급감 영향 있을 수도 표준 단독주택, 표준지에 이어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가 임박했다. 특히 가격 상위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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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태풍' 온다...올해 서울 상승률 30% 넘을까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오는 3월 15일 전국 1300여만 가구의 공동주택 예정 공시가격이 열람에 들어간다. 앞서 발표된 표준 단독주택 등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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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고시촌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공무원학원과 고시원 등이 밀집해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조감도) 299가구가 들어선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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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밀집된 노량진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노량진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의 조감도. 전체 299세대로 공공 또는 민간 임대 주택이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의 메카이자 고시원 밀집 지역인 서울 노량진역 인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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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38억→18억…항의하면 깎아주는 공시가격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고무줄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전국 22만 가구 표준주택을 대상으로 미리 공개했던 예정 가격이 이의신청 과정을 거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