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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왜곡된 역사가 왜곡을 낳는다
경기도 여주 몇몇 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단군상이 목을 잘리는 수난을 당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특정 종교 광신자들의 소행으로 보고 범인을 찾는 중이다. 문제의 '통일국조 단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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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일대 단군상 훼손 종교계 우려목소리 확산
학교에 세워진 단군상의 목이 잘려나간 사건을 두고 종교계는 물론 사회 각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타종교 혹은 집단의 신앙이나 숭배물을 자신들의 교리에 어긋난다고 훼손해도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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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역사교육문화회의 첫 회의
민족정신회복시민운동연합 (임시대표 김지하) 이 주최한 제1회 민족역사교육 문화회의가 7일 오후 서울 안국동 철학마당 느티나무에서 열렸다. 종교.문화예술.시민단체 인사 1백여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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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3개 학교서 단군像 파손
경기도 여주군 여흥.오학 초등학교와 여주중 등 3개 학교에 세워진 단군 좌상의 목이 밤새 잘린 사건이 발생했다. 오학 초등학교 김학배 (金學培.49) 교무부장은 5일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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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 건립운동' 논란 가열
단군은 신인가, 인간인가. 해서 단군을 섬기는 것은 신앙의 대상으로서인가, 우리 나라를 연 국조 (國祖) 로서인가. 최근 일고 있는 단군상 건립운동에 개신교계가 반대 목소리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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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영정 바로잡아야 한다"
민족사 바로잡기 국민회의(의장 윤보선)가 최근 정부당국에 현재 통용되고 있는 「단군 영정」들의 재검토를 건의하고 나서 단군상 정립문제가 또다시 제기됐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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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전
논술고사에서 중시되는것은 감정표현이 아니라 논리적사고의 전개방식이다. 논리란 논증을 진행시키는 이치를 말한다. 따라서 「무엇을」보다 「어떻게」라는 형식면이 더 강조된다. 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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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새로그려 영정 재정립
지난해 (단기4317년) 개천절에 『환웅상』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동양화가 성영최광수씨 (한국전통미술인회회장)가 올해는 대종교와 현정회가 봉안한 2개의 단군영정에서 장점을 따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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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50cm「칭동단군상」1점 발굴
○…개천절을 앞둔 이색화제하나-. 홍익학회 이홍범회장(강남구역삼동817의5) 은 단군상 하나를 모시고 있다. 가로30cm, 세로50cm, 두께1cm의 놋쇠상. 이회장은 이것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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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사상의 뿌리는 단군
동학사상과 맥락을 같이하는 조선조 말 강일순의 증산 사상은 그 원류를 단군 사상에 두고있는 것으로 보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항령 전 홍익대 총장은 15일 하오 서울 출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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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란에 비친 세태
「독자란」에 비쳐지는 독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엮어놓으면 이는 일목요연한 국내정세의「파노라마」다. 위로는 위정 문제에서 아래로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똑바로 지켜보고 서있는 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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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새로 짓는 게 그렇게도 급할까
21일 이 총무처장관은 5개년 계획으로 종합정부청사를 지금의 육본자리에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확정된 안은 아니나 그 계획의 중요성에 비추어 일언하지 않을 수 없다. 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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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 건립을 반대
호남 지방 6백 교회를 대표한 호남 협의회는 단군상 건립에 대항 반대 건의서를 각계에 전했는데 그들이 내세운 5가지의 반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정부의 단군상 건립은 종교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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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 시비|윤형중
정부는 국민의 세금에서 1억원을 들여 서울의 얼굴, 따라서 한국의 얼굴인 남산 위에 단군상을 세우리라 한다. 단기까지 폐기 하여버린 오늘에 와서 이 무슨 일이냐! 모든 지성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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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보다 도서관을
1억원을 투입해서 남산에 단군 상을 건립하도록 대통령 각하께서 지시했다합니다. 단군은 건국 창시자라 하지만 신화에 속하는 일이며 더우기나 그의 용모를 작품으로 조각해낸다는 것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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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를 각오하고 단군상건립 반대"
【대구】경북의 기독교신도들은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단군상건립을 신앙이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투쟁에 나섰다. 7일 하오 경북도내 기독교종파(가톨릭 제외) 대표 40여명은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