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정조께 인사 올렸다"…『열하일기』 뼈대 『연행음청』 공개
연암 박지원 대표 작품인 『열하일기』의 뼈대인 친필 초고본 『연행음청(燕行陰晴)』 의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 사진은 『연행음청』 겉표지. '연암산방(燕巖山房)'이라고 인쇄된 연암
-
[인사] 단국대 外
◆단국대 ▶산학부총장 김오영 ▶사회과학대학장 김현수 ▶다산링크스쿨학장 윤상오 ▶다산링크스쿨 부학장 이승범 ▶스포츠과학대학장 전용배 ▶약학대학장 서동완 ▶석주선기념박물관장 이종수
-
[소년중앙] 수백수천 년 전 과거의 삶 온몸으로 전하는 메신저 ‘미라’
연구할수록 선명해진다, 미라가 보여주는 과거 미라는 썩지 않고 건조돼 원래 상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인간이나 동물의 사체를 말합니다. 미라라고 하면 흔히 아마포(린넨
-
조선의 인문학 시리즈 2차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 기념 메달 선착순 예약접수 개시
㈜풍산화동양행(사장 이제철)은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기념메달은 조선을 이끌어 온 선현들의
-
[江南人流] 낯설지만 편하다 … 송중기·박보검의 그 옷
송중기·유아인의 ‘성균관 스캔들’, 박보검의 ‘구르미 그린 달빛’, 주지훈의 ‘간신’, 조인성의 ‘안시성’. 이 쟁쟁한 리스트의 공통점은 모두 패션 디자이너 이진희씨가 만든 옷을
-
우리 전통 어린이 옷엔 무병장수를 비는 부모의 염원이 담겼다
태어난 아이가 가장 처음 입는 옷을 '배냇저고리'라고 부른다. 갓 태어난 아이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입히고 벗기기 쉽게 넉넉하고 간편하게 만든 옷이다. 이 중 1900년 전후에
-
일제 잔재 가운데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잘 지켜지고 있는 것
1934년 11월 10일 조선총독부는 ‘각종 의례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번잡하다며 '의례준칙'을 발표했다. [사진 중앙일보] 우리가 전통으로 알고 따르는 장례 문
-
[TONG] 30년 전 뜨거웠던 그 날의 기억…이한열 기념관에 가다
by 정유석 서강대·연세대·이대·홍대가 있는 화려한 대학가, 신촌.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신촌 그랜드마트 뒷골목에는 '이한열 기념관'이 있다. 이한열 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 학
-
[단독] “소녀는 자못 자색 지녀” 열하일기 원본은 자유분방했다
조선 후기 실학자 겸 소설가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의 대표 작품으로 알려진 『열하일기(熱河日記)』의 친필 초고본 9종과 필사본 5종 등 단국대 소장 14종
-
고종 황제의 침실, 품격을 높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6일간 문화재청이 진행한 특별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를 통해 덕수궁 함녕전(咸寧殿) 내부가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보물 제820호로 지정된 함
-
왕은 곤룡포 속에 몇 벌의 옷을 입었을까
고종이 강사포를 입은 모습의 어진. 1918년, 바단에 채색, 162.5×100cm. 국립고궁박물관 어진(御眞)은 왕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다. 당대 최고의 화원들은 한 터럭의 수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승한▶거대공공조정과장 오승곤▶정보보호정책과장 홍진배▶통신이용제도과장 류제명 ◆문화체육관광부<국장급 전보>▶문화기반국장 김성호▶국립
-
[논쟁] 절도범이 반입한 불상, 돌려줘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고려시대 충남 서산 부석사에서 조성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관음사에 안치돼 있던 중 지난해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반입됐다. 이 불상의
-
[사랑방] 미래창조과학부 고고미술 분야 특별전 개최 外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정영호)은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민 이가원 선생이 만난 선비들’을 주제로 고고미술 분야 특별전을 개최한다. 연민 이가원 선생이 생전에 기증
-
[인사] 소방방재청 外
◆소방방재청<승진>▶방재관리국 방재대책과장 박종윤<전보>▶복구지원과장 홍철▶재해경감과장 윤용선▶기후변화대응과장 홍경우▶재난상황실장 임현우▶지진방재과장 강옥륜 ◆산림청<과장급 직위승
-
[브리핑] 무용평론가 이병임 무용평론 및 활동 50년 자료집 기증식 外
◆무용평론가 이병임(미주 우리춤 보전회 회장)씨의 무용평론 및 활동 50년 자료집 기증식이 6일 서울 동숭동 국립예술자료원 예술가의 집에서 열렸다. 이씨가 1968년 무용평론을 시
-
연암의 친필 ‘칠사고’ 발견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1737∼1805)이 친필로 쓴 목민서 ‘칠사고’가 발견됐다. 단국대 연암문고 소장 자료 가운데서 이를 찾아낸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는 “재야인사
-
[문화 단신] 한국고전번역학회(회장 송재소) 창립기념 학술대회 外
◆한국고전번역학회(회장 송재소)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성균관대 국제관 B118호에서 열린다. 주제는 ‘고전번역학 정립을 위한 이론적 모색’. 송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죽전 캠퍼스 2년 맞은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 캠퍼스가 있다. 분당과 죽전이 만나는 곳이다. 이 대학은 개교 이래 60년 동안 서울 한남동에서 인재를 키우다 2007년 새 둥지
-
[TV중앙일보] 노숙자들이 만든 '길거리 신문' 대박
미국은 지금…노숙자가 만드는 '길거리 신문' 인기 4월 14일 'TV 중앙일보'는 경기침체로 기존 신문들이 판매 부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홈리스들이 만들어 파는 '길거리
-
[사랑방] 김성기(변호사)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外
◆새 의자 ▶김성기(변호사)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 13일 국무총리실 산하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창환 전 국회의원이 최근
-
조선시대 전통 복식 보러 용인 가볼까
경기도 용인시 죽전으로 캠퍼스를 옮긴 단국대가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정영호) 신축개관을 기념해 14일부터 소장품전을 연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484
-
[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백용호 바른정책연구원 원장(이화여대 교수)은 2일 오후 1시30분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초청해 '한국 경제의 희망 : 747비전의 가능성과
-
[문화단신] 문화재수집가 간송 전형필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강연회 外
◆문화재수집가 간송 전형필(1906~62)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강연회가 15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보성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보성중고교 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