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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 이광수, 탄압 피하려 친일로 위장”
소설가이자 사상가였던 이광수. 그의 친일이 독립지원을 위한 ‘위장 친일’이었다는 연구서가 나왔다.우리 근·현대사에 춘원(春園) 이광수(1892∼1950)만큼 논쟁적인 인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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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외교, 부국강병 없으면 파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중앙일보 박보균 대기자(왼쪽)와 김원모 단국대 교수. 최정동 기자 대한제국 고종의 마지막 승부수는 외교였다. 망국의 그림자가 짙어가던 1887년, 고종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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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외교, 부국강병 없으면 파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중앙일보 박보균 대기자(왼쪽)와 김원모 단국대 교수. 최정동 기자 대한제국 고종의 마지막 승부수는 외교였다. 망국의 그림자가 짙어가던 1887년, 고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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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한제국 공사관 환수 기여 국민훈장 모란장
김원모 단국대 명예교수(왼쪽)와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오른쪽)가 20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뒤 변영섭 문화재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미국 워싱턴 DC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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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워싱턴 공사관’ 되찾기까지
워싱턴 공사관 매입은 비운의 사연만큼 곡절과 착오의 연속이었다. 건물 소유주가 넘어간 첫 시점은 1910년 8월 경술국치 직후. 일본은 5달러에 강제로 산다. 일본은 즉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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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도 애국가 불러 … 김구, 악보 해외 배포
‘애국가(愛國歌)’란 말 뜻 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한 노래’다. 현재 대한민국 각종 국가 행사 때 불리는 애국가는 1936년 작곡가 안익태(1906~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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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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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는 샹들리에와 태극 문양 쿠션으로 우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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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연 장수기 "귀환 신고합니다"
136년 만에 돌아온 조선군 지휘관 어재연의 장수기가 22일 서울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됐다. 김원모 단국대 명예교수, 안덕수 강화군수, 김용환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유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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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일록은 위작이다"
지금까지 조선 말의 개화파 지도자 김옥균(金玉均.1851  ̄1894)이 갑신정변에 대해 직접 기록한 일기로 여겨졌던 '갑신일록(甲申日錄)'이 일본인의 위작(僞作)이라는 연구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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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탈 '주미 조선공사관' 95년만에 한국 품으로
1910년 일제가 단돈 5달러에 강탈한 미국 워싱턴의 옛 주미 조선공사관 건물이 95년 만에 한국인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동아일보가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워싱턴 우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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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수' 정수일 前교수 e-메일 인터뷰]
동서문명교류사 연구자인 정수일(67) 전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이번 주말 『씰크로드학』(창작과비평사)과 『고대문명교류사』(사계절)를 동시에 출간한다. 1996년 국가보안법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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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규장각서 最古 태극기 발견
1883년 제정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태극기 채색그림이 서울대 규장각 소장 청나라 외교문서 '통상장정성안휘편 (通商章程成案彙編)' 2권에서 발견됐다. 자료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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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1880년대 북한모습 책으로 처음 공개
금강산 1만2천봉의 수려한 풍경, 참나무 껍질을 벗겨 말려 지붕으로 삼은 민가, 평양 성곽을 뒤로 하고 대동강변에 한적하게 정박한 나룻배, 백두산자락 오두막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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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 이광수 창씨개명 실시 2년앞서 사용
춘원 이광수(李光洙.사진)는 일제가 창씨개명(創氏改名)을 실시하기 이전부터 창씨개명하여 이를 공공연히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938년(昭和13년)박문서관(博文書館)이 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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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구한말 생생한 증언|알렌 미공사 일기 완역
구한말 한-미 외교의 중심 축 역할을 했던 HL 알렌의 일기가 단국대 김원모 교수에 의해 6년만에 완역, 출간됐다. 의사였던 알렌은 1884년 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한 이래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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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립 기념가 40년만에 "햇빛"|서정주 작사 이흥렬 작곡…김원모 교수 공개
1948년8월15일 중앙청(지금의 국립중앙박물관)광장에서 거행된「대한민국정부수립 국민축하식」에서 불려진 것으로 당시 신문에 보도됐던「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가」가 40년만에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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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백년전의 한국』
사진으로 보는 『백년전의 한국』이 나왔다. 김원모(단국대교수) 정성길 (한국민속홍보센터)씨가 함께 엮었다. 한미전쟁(신미양요 1871)부터 한일합방(1910)까지 역동 구한말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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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망명했던 갑신정변의 주역「서광범」|미국시민으로 조선중부 각료지내
갑신정변(1884년)의 주역인 서광범은 조선국적을 포기, 미국국민으로서 조선정부의 법부대신과 학부대신, 나아가 주미공사까지 지낸 사실이 밝혀졌다. 또 그가 남긴 유일한 기록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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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가장 오래된 태극기"
가장오래된 태극기의 모습. 이태극기는 1883년 「푸트」미국공사 내한때 수행한 스미드소니언 박물관 연구과 「주이」가 1884년 입수, 미국에 가져간 것이다. 단국대 김원모교수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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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문제 연구발표
연세대국학문제연구원 제104회 연구발표회가 10일 하오2시40분 동연구원에서 열린다. 김원모교수 (단국대·서양사) 가 「조선보빙사의 미국사행연구」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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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상황등 수록
○…1886년7월 청의 원세개가고종에게 바친 『시사지무십관』 과 『유언사조』 의 한글본이 나와 화제. 김원모교수 (단국대·사진) 가 전북지방에서 한문본과 함께찾아낸 이 자료는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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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민영익이 쓴 한글편지 미서 발견
구한말의 풍운아 민영익이1887년 망명지 홍콩에서 초대 주미전권공사 박정양을 통해 외국인 삼찬관「알렌」에게 보낸 순 한글편지가 김원모교수 (단국대·미국사) 에 의해 뉴욕공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