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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냥 소형 미사일" 北 도발에도 한ㆍ미ㆍ일 안 뭉치나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 대수롭지 않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를 문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이다. 25일 행사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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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이라더니 2발 다 600㎞ 넘었다…軍 미사일 탐지실패 논란
26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KN-23)의 위력시위사격. [조선중앙통신]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에 대해 “러시아의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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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어제 발사 북한 미사일 2발 모두 약 600㎞ 비행”
지난 5월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 도중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되는 단거리 발사체의 모습. [연합뉴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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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휘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 훈련과 실무협상 연계 전략에 말려들지 말아야
━ 북·미 실무협상 앞둔 북한의 속셈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6월 30일 우리 측 자유의 집에서 북·미 정상 회동을 마치고 나온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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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北미사일, 한미훈련·북미협상 불만 표출…軍사기진작 의도도”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첫 번째는 430㎞를 비행했으나, 두 번째 미사일은 690여㎞를 날아가 새로운 형태의 미사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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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77일만에 미사일 2발 발사…'원산서 휴가' 김정은 참관했나
지난 5월 9일 평북 구성에서 북한이 발사한 북한판 이스탄데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인 KN-23. [연합뉴스] 북한이 25일 미사일을 2발 시험 발사했다. 지난 5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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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볼턴 방한 직후 미사일 발사…트럼프에 대한 압박·경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 두번째)이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위해 이동 하고 있다.변선구 기자 미 언론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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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실무협상 재개 시점에 北발사체…트럼프 인내심 시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북한이 78일 만에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은 ‘6·30 판문점회담’을 계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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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월 탄도미사일 北이 개발, 500㎏ 핵탄두 탑재 가능"
제프리 루이스 소장이 지난달 5일(현지시간) CNN을 통해 공개한 5월 4일 첫 발사 당시 위성 영상. 탄도미사일의 궤적이 뚜렷하다. [플래닛랩·로이터=연합] 지난달 4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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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볼턴에 "인간오작품, 안보파괴보좌관 꺼져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이 27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향해 “안보파괴보좌관”이라며 “인간 오작품은 하루빨리 꺼져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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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 갈림길 선 남·북·미
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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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No 미사일 추정의 원칙’
채병건 국제외교안보팀장 이쯤 되면 재판에서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를 전제로 하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원칙이 등장한 것 같다. 이른바 ‘No 미사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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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신형 탄도미사일 경쟁 중…미·러 협정 깨지고 중국은 눈치 안봐
━ Focus 인사이드 지난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는 모습. [사진 조선중앙TV=연합뉴스] 하노이 북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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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미사일 도발했던 북한, 트럼프 신경 긁을 다음 수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한·미 양국이 대응수위를 놓고 곤혹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군 당국은 “미사일은 맞는 듯한데 어떤 미사일인지 분석 중”이라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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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9일 쏜 미사일은 전략군 소속”…화성-12형과 같은 ‘ㅈ’ 표기
9일 단거리 미사일의 보도사진을 밝게 처리한 결과 'ㅈ107120893’라는 일련번호가 보인다. 파란색 원은 한글 'ㅈ'. [자료 앤킷 판다 트위터]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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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인내력 시험하는 북한의 위험한 도박
북한 선전매체가 한국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추진을 거친 표현으로 비난했다. 잇따른 발사체·미사일 도발에도 대응을 자제하며 어떻게든 대화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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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풀기 위해선 한·중, 한·일 관계 개선 시급”
━ ‘북핵 협상 전망’ 전략대화 10일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홍석현 이사장)이 ‘하노이 회담 이후의 북핵 협상 전망’을 주제로 연 ‘2019년 제2차 한반도 전략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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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쏘자, 트럼프 뿔났다…"北 선박 나포해 압류 돌입"
트럼프. [AP=연합뉴스] 북한의 도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응이 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두 번째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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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발사체" 9일 "미사일"···두 사진 겹쳐보니 똑같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일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하며 이날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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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9일 北발사체는 탄도미사일”…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9일) 장거리 타격수단을 동원한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고, 화력타격훈련 개시 명령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10일 전했다. [사진 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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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탄도미사일 쐈다"…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백악관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그들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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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취임 2주년에 또 미사일…도발 → 보상 악순환 안 된다
북한이 지난 4일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단거리 미사일로 인정한 발사체는 9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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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2발 발사···文, 두차례 걸쳐 "경고하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했다. 이날 대담은 송현정 KBS 정치 전문 기자가 질문하고 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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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구성은 화성-14형 등 미사일 5차례 쏘아올린 곳
군 당국은 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린 지점을 놓고 또다시 판단을 바꿨다. 최초 발표에선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를 지목했다가 두 번째 발표에서 평안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