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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TPP 조속 가입하라", KOTRA "자동차·섬유 타격, IT는 영향 미미"
한국무역협회는 6일 정부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조속한 가입을 촉구했다. 무협은 “TPP 관련 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3553억달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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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디지털 무역시대, 국가간 데이터 교류는 필수
정태호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agreement: TPP)의 협상을 위한 각국의 각료회의가 최근 미국 하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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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공통분모 극대화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9일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4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 때처럼 이번에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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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공통분모 극대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9일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4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 때처럼 이번에도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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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릭 “중·일 사이 한국, 개방·역동성 살려야”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 총재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한국이 지정학적 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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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한.중.일 갈등관리와 상생협력
얼마 전에 한 지방도시에서 갈등관리와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포럼에서는 지방도시 간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한번 표출되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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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WB 미국 의결권 줄여야 세계 금융질서 정상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왼쪽)와 재닛 옐런 미국 Fed 의장이 지난 2일 워싱턴에 있는 IMF 본부에서 만나 저금리정책 등을 놓고 환담하고 있다. [AP=뉴시스] 브레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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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중 FTA 힘 쏟을 때 내년 말 이후 참여해도 안 늦어” 신중론 정인교 인하대 교수
정인교 1961년생. 미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FTA연구팀장을 거쳤고 한·칠레를 비롯해 다수의 FTA 협상에 참여했다. 한국협상학회장을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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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꼼꼼한 후속 대책 따라야 할 TPP 참여
우리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는 쪽으로 통상정책의 가닥을 잡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와 교역에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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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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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유럽처럼 과거사 딛고 공동이익 위해 노력을"
제주포럼 이틀째인 30일 세계 지도자 세션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상임대표,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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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스위스 대통령 회담…양국 FTA의향서 체결
[ 05월 25일 01면]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24일 베른에서 율리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양측은 중국-스위스의 FTA 의향서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금융대화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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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진흥으로 경제위기 돌파한 ‘마도로스’ 총리
마도로스 모자를 쓴 서독의 슈미트 총리(왼쪽)와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 주석이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 후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1977년 10월 18일 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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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EU FTA는 도전이자 기회다
극적인 변화는 가장 어려울 때 나오는 법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서두는 까닭도 양쪽 모두 악화된 경제를 살리려는 절박함의 소산이다. 버락 오바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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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환태평양 FTA 시대, 한국의 선택은
[일러스트=박용석]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한국의 전직 통상 협상가를 만난 적이 있다. 그에게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협정(FTA)인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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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하와이 ‘TPP 충돌’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미국 오바마 대통령 내외가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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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전문기자의 경제 산책] IMF 총재가 돼선 안 될 사람들
김정수전문기자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감을 두고 말이 많다. 성폭행 혐의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가 그만두자마자 늘 IMF 총재 자리를 자기네 몫으로 생각하는 유럽이 먼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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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지식재산 강국이 선진국
허경만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대표 한국의 특허권 등 기술료 수지 적자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0년에만 50억 달러 이상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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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특별 기고] 오바마와 후진타오에게 드리는 말씀
누구나 알고 있었다. 환율과 경상수지의 불균형 문제가 결국 미국과 중국 간의 문제라는 것을. 주요 흑자국들을 보자. 독일은 유럽연합(EU)과 유로존(Eurozone)의 일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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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휴 미 상의 회장 ”오바마 달라져 … 이젠 직접 무역확대 강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달라졌다.” 토머스 도너휴(72·사진)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2일 치러진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 공화당이 승리한 것에 대해 “국민이 일자리 창출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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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이익만 챙기다 대공황 부른 1930년대 과오 되풀이 말아야”
9일 오전 서울대에서 ‘통화전쟁의 진행과 세계경제회복’이란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서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왼쪽),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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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공동선언문 요약
관련기사 세계 환율 전쟁 풀 실마리 찾았다 우리는 오늘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준비를 위해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완벽히 관리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갖고 만났다. 세계 경제는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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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신뢰 회복하려면 비유럽인 총재 나와야”
관련기사 11월 ‘코리아 이니셔티브’ 만든다 11월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정상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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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략적 접근 요구되는 ‘천안함 외교’
천안함 사건 처리 과정에서 열린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동북아 질서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중국 변수가 우리가 생각해 온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