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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완치〉신규 확진…그래도 1년 ‘마라톤 전략’ 짜야
━ [코로나19 비상] 장기전 시작됐다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청 방역관계자들이 관내 한 PC방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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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TV뉴스 진행 … 고령화 농촌엔 자율주행 콤바인
다음달 뉴스진행자로 등장하는 일본의 인공지능 로봇 ‘에리카’. [연합뉴스]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港區) 소니 본사 2층 전시관으로 들어가자 로봇 애완견 ‘아이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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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63년 역사 설렁탕·해장국 ... 블로그 꾼들도 못 찾은 '땡땡거리 형제옥'
‘땡땡거리 형제옥’에서 지난 24일 점심에 먹은 소머리고기 수육(중/2만원). 다양한 부위가 고루 늘어갔고 값에 비해 양도 실하다. ━ 유명 맛집 부럽잖은 맛…부부 자기 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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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부자들 지갑이 열린다…롤스로이스·재규어랜드로버 부산 매장 오픈
부산 수입차 시장의 업그레이드가 가파르다. 롤스로이스, 재규어랜드로버 등 서울·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던 프리미엄 브랜드가 속속 부산에 전시장을 내고 있다. 특히 부유층 밀집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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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아저씨, 여성혐오 뒤에 숨다
권석천 논설위원택시가 서울역 앞에 섰다. ‘부산행 KTX OOO호’. 출발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었다. 천리마고속 상무 용석은 대합실 좌석에 앉았다. 그는 스마트폰을 꺼내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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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사람] 택시기사 최문호씨
“저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끼죠. 앞으로도 계속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지난 1일 현충사에서 만난 최문호(63) 택시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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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어이리스’
이철호논설위원 이젠 충분한 시간이 흘렀으니 공개해도 무방할 듯싶다. 김대중 정부 초기인 1998년 7월 16일 중앙일보에 낯선 손님이 찾아왔다. 마감이 끝난 새벽 2시쯤 슬리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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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중국어는 생존무기, 실력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중국어에도 말하기·쓰기 바람이 불고 있다. 문법과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외국인들을 만나 소통하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중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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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당신들은 이 지경까지 어떤 경고했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서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과 환담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가뭄 속의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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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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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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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프로 모터사이클 '챔프' 2연패 눈앞
▶ 최동관 선수가 자신의 ‘애마’인 혼다 기종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포즈를 취했다. 안성식 기자 "누가 그를 막을쏘냐." 지난 4~5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KT&G컵 2004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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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지존'을 꿈꾼 미치광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사건·사고로 왠만한 것에는 별로 놀라지도 않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지난 94년 연이어 발생한 지존파와 온보현 사건, 증인 보복살인, 성수대교 붕괴, 충주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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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돈나
마돈나(Madonna)는 이탈리아 이름이다. '나의 여인(My Lady)'이란 뜻인데, 가톨릭들에겐 '성모 마리아'로 통한다. 미국의 이탈리아계 이민들이 20세기 초부터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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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견상 팔자좋은 직업 '여행칼럼니스트'의 세계
길게 길러 질끈 동여맨 반백 머리부터 심상치 않다.자그마하지만 알맞게 그은 체구에 야구모자를 눌러쓴 송일봉(38)씨.그의 수첩을 펼쳐봤다.일요일 저녁엔 5년째 해오고 있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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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회 이상 운행정지 처분 땐|개인택시면허 제한
앞으로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장기정차 및 호객행위 등 운수사업법 위반으로 연2회 이상 운행정치처분을 받은 택시운전사는 무사고 운전기간에 관계없이 개인택시 면허 발급을 제한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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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거리에서 듣는『손에 손잡고』|2년만에 다시 가본 중국|「손문과 아시아」학술회의 참가 기 민두기
1988년 6월-그때까지만 해도 중국방문은 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그 무렵 아주 특례 적 상황에서 비자를 얻어 중국으로 들어가 보니 놀라운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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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장에서 택시에서 이색선교
시장선교와 택시전도. - 최근 새롭게 등장한 한국기독교의 복음전파방법들이다. 전국시장 상인들에게 기독교 신앙심을 심어주고 택시 손님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특이한 선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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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 양보하면 사고없다"
『한눈을 팔거나 한발 먼저 가려고 차를 빨리 몰다보면 사고가 나게 마련이지요. 찻길에 내 가족이 있고 운전은 늘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위험이 따른다는 생각을 잠시도 잊지 않고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