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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제서야 버스·지하철 마스크 의무화···트럼프 1년간 거부
지난해 5월 3일 뉴욕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편에 탑승 중인 승객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월 1일 항공기, 기차, 지하철,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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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벨' 언제 울릴까…‘정상통화 순번표’로 본 한반도 운명
지난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화 정상 외교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 우방 정상들과 통화를 마쳤다. 이어 북대서양조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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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전매체, '바이든 당선' 첫 언급…미 대선 이후 3개월만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이후 세 달만에 처음이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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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취침후 피자먹는 주방위군…여긴 전쟁터 아닌 워싱턴DC
미국 아이다호 주 방위군이 21일 아침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동편 잔디밭에서 취침후 기상해 간편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얼핏 보면 전쟁의 최전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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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윗도 그녀 작품이었다, 시즌2 노리는 이방카의 야망
도널드 트럼프의 딸인 이방카(오른쪽)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고문. 중앙포토 2024년 미국 대선에 '트럼프 시즌2'가 이어질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곧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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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박탈' 美하원 통과날...트럼프 "나라 위험" 넌지시 경고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EPA=연합뉴스] 미국 하원이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배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하지만 키를 쥔 펜스 부통령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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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의회점거 닷새만에..."내란선동" 트럼프 2번째 탄핵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지난 6일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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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북한 당대회..편견없이 들여다보기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평양에서 제8차 노동당 대회를 열고 개회사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6일 밝혔다. 신문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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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법부 조사 기다려야"…한국인 억류자 협상 시작부터 난항
이란에 억류된 한국 선박과 선원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은 억류 문제를 외교적 협상으로 풀어내려 하는 반면 이란은 사법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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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김여정 '남매통치' 공식선언 하나···당대회 띄우는 북한
북한이 이달 초순 8차 당대회를 열겠다고 공개한 가운데 연일 당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올해 신년사를 생략하고 당대회에 집중하고 있다”며 “곳곳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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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의 퍼스펙티브] 한·미, 핵우산 등 전략자산 의사 결정 공유 제도화해야
━ 100년 이상 가는 한·미 동맹 만들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달 1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에 참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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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번쩍 뜨일 막말계 1인자…中환구시보 편집인의 불륜설
"호주는 중국의 신발 밑에 붙은 씹다가 만 껌."(2020년 4월) "중국은 핵미사일을 1000기로 늘려야 한다."(2020년 5월) "BTS 논란은 한국의 선정적 언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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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위장성 시리아서 폭사” 배후는 또 이스라엘 의심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란 군 장병들이 테헤란에서 열린 핵 과학자 모센 파흐리자데의 장례식 행사에서 운구하고 있다. 파흐리자데는 지난달 27일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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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폭탄'은 하루 헤프닝? '역대 최고' 5번째 갈아치운 코스피
2조 4224억원. 전날인 11월 30일 하루동안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한 금액이다. 외국인은 11월 들어 이틀(4일과 25일)만 빼고 ‘사자’ 행렬을 보이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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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배신자가 된 트럼프 최고 지지자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트럼프주의’의 설계자, ‘트럼피즘(Trumpism)’의 최고 지지자. 미국 폭스뉴스 앵커, 터커 칼슨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2009년 폭스뉴스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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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질문하며 재검표 요원 방해"…트럼프 마지막 안간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막판까지 애쓰고 있다. 재검표 소송에 이어 이번에는 선거인단 수 확정 마지막 관문인 ‘개표결과 인증’(vote cert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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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승자? 세계 최대 FTA 둘러싼 각국 속내
지난 15일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이라 불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RCEP)이 체결됐다.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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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행보 시작한 유승민 “文부동산 폭등은 시장 경제 무시 탓”
“다음 대선에서 경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태흥빌딩 6층. 4·15 총선 이후 첫 공개 행사를 연 유승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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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권에 불리하면 “가짜뉴스”…청와대·여당의 선택적 발뺌
최근 여권에서 “가짜 뉴스”를 언급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나 논란 등을 단호하게 부인하면서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해서다. 그런데, 해당 내용 중엔 허위로 보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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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발언? 가짜뉴스" 트럼프 역풍맞은 그 수법 쓰는 靑
청와대의 ‘가짜뉴스’ 주장은 진실일까. 최근 청와대 주요 인사가 일부 언론 보도나 논란 등을 가짜뉴스라 지칭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이들이 지목한 사안 중 일부 거짓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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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측근 "방위비, 한미 서로 수용 가능해야" 결의안 상정
미국 하원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진통을 겪어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 협정(SMA)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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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83조 대박나면 뭐해···시진핑에 밉보인 알리바바 ‘끙끙’
「 솽스이(雙十一) 」 지난 11일 광군제 행사 당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알리바바 본사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1월 11일(쌍십일, 광군제·光棍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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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불복 와중에 강경화, 트럼프·바이든 양쪽에 손 내밀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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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바이든과 통화 앞둔 文, 정의용·임종석과 2시간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