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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 브랜드인데...그날 이재용 딸 '하객룩' 느낌 달랐던 이유 [더 하이엔드]
우수에 찬 큰 눈망울의 배우 앤 헤서웨이가 청바지 위에 가느다란 어깨끈이 있는 검은색 톱과 검정 재킷을 입고 정면을 응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선 검은색 미니 드레스에 작은 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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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해야 할 것은 어려움이 아니라 지루함" 70살된 몽클레르의 선언 [더 하이엔드]
‘패딩계의 명품’을 찾는다면 단연 이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떠오른다. 몽클레르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다. 보온성을 우선시해 두툼해질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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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론칭 25주년에도 ‘제2 전성기’ 지칠 줄 모르는 노스페이스의 성장 비결은?
국내 론칭 25주년을 맞은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에도 리딩 브랜드로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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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 기능성도 뛰어난 '편리미엄 골프웨어'
장 미쉘 바스키아 CJ온스타일의 ‘장 미쉘 바스키아’가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골프웨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고, 투습·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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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한복은 고궁 무료입장 제외? 말도 안 되는 발상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한류 문화 덕분에 한복을 경험하려는 외국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개량 한복·퓨전 한복을 입은 관광객에 대해 고궁 무료입장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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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몽클레르 디자인, 2018 겨울부터 확 바뀐다
럭셔리 패딩 브랜드 몽클레르가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레모 루피니(57)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렸던 2018 FW 패션위크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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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5초에 판매량 결정나 … 제품 단점도 까놓고 얘기하죠”
공동구매 커뮤니티 ‘비밀의 공구’ 멀티 자키(Multi Jockey)들. 이들은 MD와 PD, 쇼호스트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며 1인 미디어커머스를 이끈다. 왼쪽부터 유지선·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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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완벽하지만 더 잘 만들자'는 자신감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
‘We want you to enjoy outdoors longer.’(우리는 여러분이 아웃도어를 더 오래 즐길 수 있길 원한다) 2018년 80주년 역사 맞는 정통 아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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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시즌 기능성·디자인 업그레이드 … 헤비다운 '안타티카' 23만 장 누적 판매
출시 이후 누적으로 약 23만 장 판매고를 올린 안타티카는 어떤 기후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한다. [사진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헤비다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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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일 중독 한국인에겐 재미난 옷이 필요하다
헤지스(HAZZYS)가 지난 9월말부터 2018년 1월까지 프랑스 파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영국 분위기를 물씬 풍기던 국내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왜 한국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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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 일색의 한국, 일만 하는 색깔 없는 나라"
헤지스(HAZZYS)가 지난 9월말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영국 분위기를 물씬 풍기던 국내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왜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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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은 어떻게 예술과 손을 잡았나
패션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성조기를 주제로 디자인한 듀베 재킷. 스페셜 에디션 28개를 다 모으면 거대한 성조기가 완성된다. 톰 브라운이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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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디자이너는 또 다른 의미의 고고학자”
| 고티에·마르지엘라의 후계자, LVMH그룹 ‘모이나’의 라메쉬 나이르 옛것을 알아 새것으로 발전시킨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은 동서양에 모두 통하는 진리다. 특히 헤리티지(h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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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색깔·장식 취향대로 선택,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 만든다
|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하는 명품 브랜드오래전 명품 브랜드 장인들은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물건을 만들었다. 면담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이해하고, 고객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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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타고 온 중국 ‘의류왕’…가오더캉 보스덩그룹 회장
지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기회의 땅’ 중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해 초 포브스에 따르면 중국 부자 상위 50명 가운데 자수성가형 부자는 49명,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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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것들이 가장 아름다워 편안하면서 단정한 옷 만들죠
|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총괄 존 C 제이 존 C 제이는 광고계의 구루(guru·권위자)다. 세계 최고 광고회사로 꼽히는 미국 ‘와이든 케네디’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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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모던·유니섹스 … 젊은 감성을 입다
스트리트 패션과 남성복, 그리고 청춘. 최근 폐막한 서울패션위크를 관통한 메시지로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꼽을 수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6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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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 가벼워져 스웨터 같은 재킷도 만들죠”
2009년 대통령 취임식에서 브룩스브라더스 코트와 머플러, 장갑을 착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에이브러햄 링컨, 존 F 케네디,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버락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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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과 빈지노, 문제적 엄마와 아들이 사는 법
[여성중앙] 서양화가 금동원과 스타 래퍼 빈지노 부모의 존재는 등대와도 같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라는 질문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존재. 우리 엄마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해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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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반세기 전 세계 최초로 ‘다운 점퍼’ 만든 몽클레르 레모 루피니 회장
날씨가 추우면 웃는 남자. 다운재킷 브랜드인 몽클레르의 회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레모 루피니(49) 얘기다. 이탈리아 남자 루피니는 2003년 프랑스 태생 브랜드인 몽클레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