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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은 그냥 줄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좋은 논술을 위한 기본기 중 하나는 요약 능력. 많은 학생들은 '긴 제시문의 문장 길이를 짧게 하는 것이 요약'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권부장과 중앙샘은 제이의 논술을 통해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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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로 공부 시작할 때
초등학교 6학년은 그간 학습한 초등학교식 영어학습을 마무리하고 중학교 입학 후 필요한 '내신영어'와 공인된 외부평가 기관에서 평가하는 '공식영어실력'을 키우는 시기다. 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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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소중한 아이들의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토토'
축구공을 보고 몸을 동그랗게 만 판다라고 여기고, 다이아몬드가 많이 나는 나라가 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지 궁금해하며, 쓰나미에 휩쓸려 간 아이들의 영혼을 달래고, 기적적으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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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편지 언제 써봤더라
가을입니다. 그것도 늦가을입니다. 이맘때면 무슨 생각을 하세요? 올해도 다 갔구나 싶으면서, 일년 동안 소식 한번 제대로 주지 못했던 분들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이런 분들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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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과 크라잉넛이 만난다면 어떤 모습?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트로트 황제 남진과 펑크 음악의 개척자 크라잉넛, 그리고 댄스음악의 쥬얼리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국악의 대표적인 명창 안숙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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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는 승엽 열풍!
일본 열도에 지바 롯데 이승엽(28)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이승엽은 적응만 해도 다행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지바 롯데의 간판선수로자리를 잡은 것은 물론 퍼시픽리그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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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도운 사람 희생 잊어선 안돼"
"로버트 김 선생님과는 비록 수감 기간과 죄명이 다르지만 한국인으로서 조국에 대한 사랑은 다를 수가 없습니다." 중국에서 탈북자의 한국행을 돕다 체포돼 1년2개월의 수감생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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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초등생 예비 학부모 이것이 알고 싶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모 마음은 설렘보다 걱정이 앞선다. 단체생활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공부는 뒤쳐지지 않을지,막연한 불안감이 만만찮다. 예비 학부모의 이런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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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들의 이야기 "그땐 그랬지~"
지금의 초등학교라는 명칭은 김영삼 정부때 일제시대의 잔재라하여 국민학교가 개칭된 것이다. 개명된 이름만큼이나 국민학교를 보낸 과거의 아이들과 초등학교를 보내고 있는 지금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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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인터뷰] "건달끼 많아, 장관끝나면 놀고싶어요"
강금실 법무장관과의 대화는 풍요했다.그는 단순하고도 복잡하고,복잡하면서 투명한 인간이다. 이처럼 독특한 인간이 법무장관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다.유례없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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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장중한' 오페라 갈라 무대
소프라노 조수미.신지화.김수정.나경혜, 바리톤 장유상.최현수.고성현.김동규.전기홍.김동섭.한명원, 베이스 연광철.임철민….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내년 30회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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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조용히 있는 것이 내가 할 도리"
북한 개성공단 착공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e현대백화점 건물 3층에 있던 이병규(50) 현대백화점 상임고문은 상념에 잠겼다. 13년5개월여 전인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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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별후 다시 만난 盧-鄭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대표가 16일 한.일 축구대표팀 경기가 열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조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대선 전날인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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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명 연쇄 살해한 윤락녀 사형
에일린 우오르노스가 지난 7월 심리중 변호인 라그 싱할에게 말을 하고 있다. 매춘부로 일하며 플로리다주 고속도로에서 남자 6명을 살해한 여성 연쇄 살인범이 사건이 일어난 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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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석이조"
'님과 함께 축구보는 기쁨이란...' 보일듯 말듯(?)한 의상을 입고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여성. 그 여성 사이에 두 남성은 상체에 자국 국기를 그리고 여자 못지 않게 열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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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맞대결 무산
한나라당 이회창(會昌)후보와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가 한국-폴란드전 응원을 둘러싸고 부산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부산역 광장에서의 전광판 응원을 놓고서다. 먼저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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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선생님 영전에
영원한 안식처로 홀연히 떠나신 이우정 선생님. 이 땅에서 하실 일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일에 몸과 마음과 혼을 바치셨기에 아무 아쉬움없이 잠드신 줄 압니다. 그러기에 저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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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1일
24년생 까마귀가 백조로 바뀌는 길운.36년생 뜻밖의 희소식 듣고 기쁨 가득.48년생 기다리고 소망하던 일 성사.60년생 유익함 많으나 내 것이 되지 못한다.72년생 순리대로 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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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데뷔 37주년 기념무대
올해로 가수 데뷔 37주년을 맞은 남진(南珍·57)씨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기념 디너쇼를 한다. 1970년대 나훈아와 쌍벽을 이룬 그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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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3일
쥐띠 24년 문서매매 목돈 만진다.36년 투자에 큰이익.48년 여유있고 재수 대통수다.60년 묵은것이 기다리던 운기 찾아온다.72년 운기가 상승하니 백마타고 길을 달리는 길일 소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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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얏골' 성탄
프랑스 보르도 지방 동쪽의 깊은 시골. 와인 산지로 유명한지라 포도밭도 많지만 자두나무도 꽤 있는 고장이다. 여기에 옛 농장을 개조해 만든 소박한 선방(禪房) 하나가 있다. 자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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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인터뷰]
올 한해 국내외 항공업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9.11 미국 테러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세계 항공업계는 생존을 위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거나 합종연횡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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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인터뷰]
올 한해 국내외 항공업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9.11 미국 테러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세계 항공업계는 '생존'을 위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거나 '합종연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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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아 소년, 파출소직원 도움으로 새삶
가정사정으로 한때 떠돌이 생활을 했던 중학생이 경찰관들의 도움에 힘입어 항공정비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송재용(16.경북 의성중 점곡분교 3년)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홀아버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