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s new] 이모티콘·캐릭터로 젊고 발랄한 개성 연출
한결 부드러워진 바람 만큼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봄이다. 올 봄도 지난 몇 년간 유행을 이끈 스트리트 패션의 영향으로 남녀 의상 모두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하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
BTS부터 폴킴까지…진주 목걸이를 한 남자들
드라마나 영화 속 상류층 여성의 패션에 반드시 등장하는 한 가지는 바로 진주다. 진주가 지닌 대체할 수 없는 특징, 바로 우아함 때문이다. 우아함의 대명사, 오드리 헵번의
-
김희애 vs 김혜수 50대 배우들의 완전 다른 스타일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JTBC)와 지난주 종방한 ‘하이에나’(SBS)의 특징은 걸출한 50대 여배우들이 주인공이란 점이다. 남편의 외도에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의사 ‘지
-
김희애 vs 김혜수, 50대 배우들의 '완전 다른' 스타일 대결
'부부의 세계' 지선우 역의 김희애(왼쪽), '하이에나' 정금자 역의 김혜수. 사진 JTBC·SBS 최근 화제의 드라마를 꼽으라면 '부부의 세계'(JTBC)와 지난주 종방한 '하
-
[비즈스토리] 고급화·실용성·가격 경쟁력 … 차별화 전략으로 패션 업계 선도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의 ‘레더 재킷’. 레더 재킷은 첫 방송에서 주문금액 6억원을 달성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패션 성수기인 봄을 맞아 차세대 뉴욕 디자이너
-
‘이태원 클라쓰’ 보고 알아봤다···꾸안꾸의 정석 ‘셔켓 마법'
검은색 터틀넥 니트 위에 가죽 셔켓을 겹쳐 입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속 조이서(김다미). [사진 이태원 클라쓰 9회 캡처] ‘셔켓(shacket).’ 셔츠 같기도, 재킷 같
-
‘이태원 클라쓰’ 보고 알아봤다···꾸안꾸의 정석 ‘셔켓 마법'
‘셔켓(shacket).’ 용어는 생소하지만 알고 보면 무척 친숙한 패션 아이템이다. 셔츠 같기도, 재킷 같기도 한 ‘셔츠 재킷(흔히 자켓으로 불리는)’은 도톰한 두께에 크기도
-
자연의 색을 입다, 자연을 닮다…'얼씨 룩' 스타일링
브루넬로 쿠치넬리 2020 SS. 여성복은 옅은 모래 색과 우아한 핑크 베이지, 쿨 브라운, 따뜻한 테라코타(불이 구운 점토) 색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하
-
오스카에 밀리고 코로나에 치이고…파리선 ‘검은’ 물결 이어져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14일 런던, 18일 밀라노, 24일 파리 패션위크로 이어진 대장정의 막이 내렸다. 계절마다 새롭게 반복되는 패션위크지만 올해
-
[High Collection] 조르쥬 레쉬, 다니엘에스떼··· 23개 인기 패션 브랜드 신상품 선봬
롯데홈쇼핑이 다음 달 1일까지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 기획전을 진행하며 신상품 63종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 단독 론칭하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램’. [사진 롯데
-
[Spring&Wedding] 패션 센스 뽐내고 싶다면? 실용성과 화사한 컬러에 주목
자연 색감을 살린 로가디스의 남성복과 여성복 구호 브랜드의 봄 시즌 컬렉션. [사진 삼성물산] 올 봄·여름 시즌 남성복 시장은 클래식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세련된 감성의 스포티한
-
클래식 블루 옷 연출법…이탈리아에선 '아주로 에 마로네' 법칙대로 입는다
2020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된 ‘클래식 블루’. 색채 연구소 팬톤은 해 질 녘 하늘빛을 연상시키는 어스름한 파란색을 올해 유행할 색으로 선정했다. 일반적인 파란색보다 흐릿한 톤
-
친구들과 모임, 뭐 입을지 고민하는 남성을 위한 아이템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62) 정장 바지, 치노(면바지), 운동복 하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바지가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데님바지는 여러 스타
-
올봄 여성 슈트에는 반바지를 입어야 한다
넓고 각진 어깨를 지닌 풍성한 실루엣의 재킷이 유행이다. 일명 아빠 양복이다. 넉넉한 사이즈의 아빠 양복은 복고 트렌드를 타고 요 몇 시즌 간 유행의 첨단을 달렸다. 덩달아 슈트
-
'따뜻한 멋짐' 폭발…셔츠 위에 V넥 스웨터 입은 그 남자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59) 스웨터는 양모를 편직, 재직 형태로 만들어서 의류나 담요의 방한용으로 오랫동안 추운 날씨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했다. [사
-
코스(COS) 남성복…"멋보다 기능성, 건물 짓듯 옷 만든다"
“한국 남성들의 패션 감각은 정말 흥미롭다. 우리가 옷을 디자인하면서 ‘이 옷은 이런 식으로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옷을 입는데 그게 아주 멋지다
-
알고 있나요? 키가 커 보이게 입는 몇가지 방법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57) 키가 작은 중년은 같은 옷을 입어도 스타일이 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멋진 체형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행운이지만 보통은
-
[강남인류]검정 패딩 지겨웠다면...올겨울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들
올겨울 패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무릎을 덮는 긴 롱패딩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몇 년간 지겹게 입어온 검정 롱패딩 대신 안을 밖으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패딩, 따뜻
-
올겨울엔 전지현처럼 입어볼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화보 속 전지현 스타일. 안에 입는 옷과 아우터의 컬러를 동일 계열 또는 반대 계열로 매치한 게 포인트다.사진은 브라운 계열의 체크 팬츠+다크 와인 구스 코
-
[High Collection] 돌아온 90년대 스트리트 룩 … ‘빅 로고’가 대세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새 로고의 남성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계에서 ‘빅 로고’ 트렌드가 거세다. 젊고 세련된 감각의 브랜드인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
[소년중앙] 체크·꽈배기·터틀넥…스웨터 하나로 ‘따스함·멋짐 지수’ 높일까요
니트(knit, 뜨개질 등으로 만든 옷감) 소재 스웨터로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내볼까요. 유지안·추연우·최찬이 학생모델이 소중 독자 여러분에게 스웨터를 활용한 코디 조언을 전할게
-
빛바랜 브로치 그냥 달고 외출? 깨끗이 닦아 써야 블링블링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28) 가을볕이 너무 좋아 가만히 나를 말린다. 내 슬픔을, 상처난 욕망을, 투명하게 비춰오는 살아온 날들을 박노해 시인의
-
[강남인류]“겨울에도 컬러를 입자”… 2019 가을·겨울 신상 엿보기
겨울에는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퍼와 가죽부터 먼저 떠오른다. 특히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이번 겨울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된 퍼&가죽 의상들을 선
-
[High Collection] 시그니처 스타일에 전통적 코드 접목현대적 세련미에 우아함과 편안함까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19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은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에 1950년대의 패션 아이콘들을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접목해 우아함과 편안함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