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 못막고, 전쟁 정보 엉터리"…러 'KGB 후예' FSB의 굴욕, 왜
지난 2일 한 남성이 모스크바 지하도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연방보안국(FSB)은 러시아 연방의 국가 안보, 대테러, 국경의 보호 및 방어 등 정부 정책을 실행할 권한을
-
낯선 메일에 英사장 날아왔다, 29살에 ‘러쉬 1호점’ 연 그녀 유료 전용
5남매 키우며 연 매출 1000억 회사 대표…친정엄마마저 ‘욕심이 너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미령(51) 대표가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를 국내에 들여
-
조 샐다나 “대테러요원 분투…이번엔 외계인역 아니라 좋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 유명한 배우 조 샐다나가 23일 티빙을 통해 출시되는 미국 드라마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에서 테러에 맞선 워킹맘 군인이 됐다. [사진 파라
-
낯선 듯 익숙한 그 얼굴...할리우드 흥행퀸의 '워라밸' 비결
23일 전세계 동시 공개되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에서 주연을 맡은 조 샐다나. 국제 테러 조직에 맞선 CIA 여성 특수작전팀의 활약을 그렸다. 한국에
-
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유료 전용
━ 1 1970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옆에 빌딩 하나가 들어섰다. 당시에는 청계천이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다. 31층인 데다 청계천 위에 놓인 3·1 고가도로 입구에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대통령실 "장관 사퇴 주장은 후진적"…그럼 선진국은 어땠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번 사건이 터질 때마다 ‘장관 바꿔라’, ‘청장 바꿔라’,
-
머리 겨눈 권총서 살아난 뒤…'남미 힐러리'에게 생긴 반전
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부통령 자택 앞에서 한 남자가 귀가하는 페르난데스 부통령에게 권총을 겨누고 있다. 용의자는 암살을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푸틴에 큰 도움" 세계가 떤다…父 밟은 '파시스트 딸'의 묘수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2022년 프랑스 대선에 출마해 오는 24일
-
'국가 부도 위기' 스리랑카…종이 없어 학생들 시험도 못 본다
지난 17일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가정용 등유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는 최근 외화 부족으로 석유 수입이 원활치 않아 잇따른 단전
-
"내 친구들은 왜 죽었나"…'20년 전쟁' 결말에 미군도 허탈
16일(현지시간) 미군들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쏟아부은 시간 20년, 돈 1조 달러(약 11
-
조부는 암살, 부친은 사형선고 망명…필립공 고난의 가족사
필림공이 별세한 다음날인 지난 4월 10일 영국군 의장대가 수도 런던의 타워오브런던 앞 강변에서 고인을 기리는 조포를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9일 세상을 떠나 17일
-
2년간 은밀하게 테러 계획...51명 사망한 뉴질랜드의 실수
뉴질랜드 특검은 지난 2019년 3월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 테러를 ‘막을 수 없었던 사고’(unpreventable)로 결론 내렸다. 총격범이 범행을 계획
-
프랑스, '니스 테러범' 살인·테러조직 가입 혐의 기소
지난 10월 프랑스 '니스 테러' 용의자인 브라힘 아우이사우이(21). EPA=연합뉴스 프랑스 수사당국이 ‘니스 테러’ 용의자를 살인 및 테러조직 가입 등 혐의로 기소했다.
-
佛 '이슬람 분리주의 연루' 모스크 76곳 단속…"테러 육성 기반"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 AFP=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분리주의를 선동하거나 퍼뜨리는 모스크 76곳에 대한 단속과 제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자국민
-
마크롱, 내년 서울 오나…文-마크롱 통화 "탄소중립 지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관저 회의실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
[서소문 포럼] 위기 맞은 포용정치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도 소송전을 예고하며 승복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실패와 거짓말 유
-
佛·유럽 외교관 대거 참석했는데···사우디 행사서 폭탄 터졌다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항구도시 제다의 한 비무슬림 공동묘지에서 사제 폭탄이 터져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프랑스 니스의 테
-
참수 테러 이어···佛외교관 참석한 사우디 행사서 폭탄 터졌다
사우디아바리아 해안도시 제다의 한 길거리 모습. EPA=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해안 도시 제다에서 제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식 도중 폭발이 일어나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
-
마크롱, EU에 ‘국경통제 강화’ 촉구…"佛 국경병력 2배 늘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통신=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국경 통제 강화를 촉구했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서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
[시론] 개인의 자유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의 코로나 대처법
조홍식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방문학자 가을에 몰아닥친 해일 같은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프랑스가 큰 충격에 빠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
-
"무슬림 무시 말라" 주한 佛대사관 앞 괴전단붙인 외국인 검거
주한 프랑스대사관 관저(왼쪽)와 사무동(오른쪽). 신인섭 기자 "우리의 종교를 파괴하지 말라…우리에게 칼을 들이대는 자, 그 칼에 죽임을 당하리라." 경찰이 4일 주한 프랑스
-
佛 '니스테러' 관련자 6명 체포…범행 동기는 아직 못 밝혔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니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미사가 열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 사법당국이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