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외무부 주한명예영사 "자격제한"

○…한국주재 각국 대사관의 규모별 순위는 93년초 현재 1백4명의 자국직원을 파견 근무시키고있는 미국이 1위이며 2위는 66명의 자국인을 파견 근무시키고 있는 일본, 3위는 28명

○…디터 지이메스 주한독일대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동 대사관 관저에서 친구·친지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갑연을 가졌다. 이날 회갑연에는 한국식 회갑장이 마련되고 대사관의

세계를 간다|뉴질랜드 퀸스타운 여왕처럼 우아한 "호반의 그린벨트"

국토 27만평방㎞. 한국의 3배-. 지구상에 이 어마어마한 땅이 전부 녹색의 잔디로 그림같이 깔려있다고 하면 아마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서울에서 12시간여 동안 날아

뉴질랜드산 홍합/시중 유통은 안됐다

◎냉동차 부산세관 떠난뒤 연락받아/하루만 늦었어도 손 쓸 수 없었을 것 뉴질랜드산 홍합은 시중에 유통됐는가 안됐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치명적인 독소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진 뉴질랜

베트남 난민 백50명 한국서 마지막 설날

◎내달 뉴질랜드로… 「국제미아」신세 벗어 부산 월남난민보호소의 베트남인 1백50명은 과거와는 유난히 다른 감회로 계유년 설을 맞고있다. 비록 설빔도 제사상도 제대로 마련할 수 없는

냉전시대 “분쟁 해결사”/타계한 하비브 전 미 국무차관

◎중동평화 등 굵직한 협상 막후조정 지난 71년부터 74년까지 한국정치격변기에 주한 미대사를 지낸 필립 하비브 전 미 국무차관(72)이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정보부족으로 늑장 대응/소 사태서 드러난 외교의 한계

◎미국 중심 노선­북방정책 틈서 갈등/고르비 편향 탈피 다변화 전략 필요 소련의 쿠데타로 위기를 맞았던 한국의 북방정책이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됐다. 우리 정부는 소련 보수 쿠데타

모로코국적 마르코스 사위 한국아마오픈골프 우승

○…제36회 한국 아마오픈골프 선수권대회(6∼9일·골드CC)에서 8오버파 2백96타로 박도규(박도규·울산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한 모로코국적의 토미마노톡(40)이 마르코스 필리

뉴질랜드 대사관에 항의 빗발|"정당한 해결 경로 있다"

서울 주재 뉴질랜드 대사관에는 22일 올림픽복싱경기에서 뉴질랜드인 주심이 변정일 선수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렸다고 항의하는 한국인들의 전화가 1백통 이상 걸려왔다고 뉴질랜드 대사관의

외교사절 한국 풍물전 큰 관심

한국에서 살고있는 7명의 현직 외국 대사부인과 1명의 전직 대사 등 12개국 17명의 주한외교관과 그 부인들의 작품 50점을 전시하는 제1회 주한 외교사절단 미술작품전이 오는 20

주한미대사판 간부 이동

○…주한미대사관의 주요 진용이 최근 개편돼 뉴질랜드대사로영전한 「클리블랜드」 부공관장 (대외직명 공사) 후임에 「데이비드·램버슨」 전주호주공사가 부임했으며 이달말 은퇴 예정인 「라

오징어 마늘 양파로도 큰 재미

수출용 원자재수입을 교묘히 이용, 중공산 참깨와 오징어를 대량 밀수해온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탈법으로 이어진 「연쇄탈법형범죄」였다. 이들은 밀수외에도 깻묵에 물을섞어 만든

(3191)제74회 한미외교 요람기(58)

양유찬 대사가 제네바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워싱턴대사관에서 공사로서 대사대리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필자는 본국정부는 물론제네바 현지에서 한국대표단을 돕고있던 이승만대통령특별고문

(3190)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57)|한표욱|참전 9개국 위원회

제네바정치회의에서 공산 측은 소련의 지휘아래「몰로토프」소련외상·주은래 중공외상·북괴의 남 일이 차례로 동일한 주장을 폈다. 이에 반해 일부 자유진영 대표들은 한국정부입장과 다른 제

(3177)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44)|한표육|한미방위조약문제

반공포로를 석방한 후에도 한국에서는 휴전반대운동이 가속됐다. 이승만 대통령은 막바지에 이른 휴전협상이 마무리되기 전에 미국과의 상호방위조약을 얻어내려고 있다. 판문점에서 유엔군측과

대사 10명 이동

정부는 25일 연하귀주네덜란드대사를 주스페인대사로 전보하는등 10명의 대사급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발렴된 대사는 ▲주뉴질랜드대사 함영훈(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주아르헨

(3163)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30)|한표욱|미·영 정상회담

「트루먼」 미대통령의 원폭사용 용의 발언이 나오자 영국은 경악했다. 45년 포츠담 회담에도 참석했던 「애틀리」영 수상이 50년12월4일 워싱턴으로 날아왔다. 2차 대전 직후 미국과

(3)「남북한」을 말하는 사람들

유난히 무덥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 아침은 바람이 부는데다가 음산하기조차 했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북경호텔주위를 다섯 바퀴나 돌았다 어제 약속한대로 안내인 조씨는 한 젊고 멋있

헤이그/내달중 방한고려

「헤이그」미국무장관은 오는 6월 취임후 첫 아시아 방문길에 한국도 방문할것을 고려중이나 빡빡한 일정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딘·피셔」국무성 대변인은

중공 군사기밀 등 제공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자위대 간첩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찰은 「미야나가」(궁영행구) 전 육상자위대 육장보(소장) 등 3명이 소련에 넘겨준 군사기밀 가운데는 주한미군·중공군 및 주일

포도주 불티나게 팔려

20일 서울YWCA 2층 「알로하」실에서는 세계 11개국의 고유음식과 특산품이 전시, 판매되어 크게 성황을 이루었다. 원폭피해자를 돕기위해 서울 YWCA가 주관한 이날의 행사는 미

첫장학생 2명 뉴질랜드 파견

한국과 「뉴질랜드」 정부간의 장학생 교환계획에 따라 내년에 첫 유학생 2명이 「뉴질랜드」 로 가게됐다.. 주한「뉴질랜드」대사관은 19일 농업·건축·교육·공해·「에너지」등 15개 분

광산노조데모설로 긴장

「뉴질랜드」 방문 이틀째인 최규하국무총리는 4일 「멀둔」 수상과 회담한자리에서『분유와 양고기를 한국이 더 수입해달라』는 「멀둔」 수상의 말에『최근 한국의 육류소비가 늘고있기는 하나

국제축구대회로 성장할 기반굳혀

한국화랑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1일 막을 내린 박대통령 「컵」쟁탈 축구대회는 창설후 8년만에 가장 뜻있는 족적(족적)을 남겨 국내 유일의 연례 국제 「스포츠」행사로 그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