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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실 준비됐다"던 봉준호, 한식당서 새벽5시까지 달렸다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이 택한 마지막 뒤풀이 장소는 LA 한인타운의 작은 한식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피플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자정을 넘겨 시작된 술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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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선균의 '글로벌 IT회사'는 뭐하는 곳? 4가지 단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중에 '직업'과 '회사'가 분명한 인물은 박동익(이선균 배우)뿐이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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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신화가 무너졌다···위워크, 전세계 2400명 해고
해고된 위워크 직원들이 미국 뉴욕 위워크 본사 앞에서 서로 껴안으며 얘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경영난에 봉착한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가 21일(현지시간) 전세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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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자동차를 입다
━ 현대차가 뉴욕패션위크 참가한 이유 마리아 코르네호가 현대차의 카시트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점프 수트·원피스·데님과 레더가 믹스매치된 재킷.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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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좋은 투자”…롯데뉴욕팰리스 호텔 가보니
롯데뉴욕팰리스호텔 전경. 이 호텔은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매디슨 애비뉴에 있는 909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 이 호텔의 새 주인이 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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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나이키·위워크의 팬덤 뒤엔 커뮤니티 있었다… '퇴사준비생 시리즈'의 이동진 대표 인터뷰
요즘 사람들은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공유하고 싶어해요. 그래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요. 이 현상을 잘 활용하면 팬덤이 생기죠. 기업이 커뮤니티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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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히피’ 정찬승, 맨해튼서 영양 보충한 음식은 설렁탕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투명풍선과 누드’ 등 1960년대 말 행위미술의 현장에는 언제나 정찬승이 있었다. 사진은 87년 뉴욕 이스트빌리지에서의 정찬승. [사진 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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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녀’ 사칭하며 돈 펑펑…뉴요커 홀린 간 큰 20대 철창행
미국 뉴욕에서 4년여간 상속녀 행세를 하며 사치스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사기·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러시아계 독일 여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사기·절도 행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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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로열 베이비’ 출산 앞둔 마클 “병원 앞 사진 안 찍겠다”
지난해 4월 23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삼남 루이스 왕자를 출산한 직후 병원을 떠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32만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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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사진 못 찍어"···英왕실 며느리 마클의 반란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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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안보리 회원국에 "북, 다른 길 가지 않도록 도와달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회원국 대표 등을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했다. 주유엔 미국대표부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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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 옛 골목길 살리되 개발 회사엔 용적률 보상을
━ 도시와 건축 재개발 대상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뉴시스] 세계 수퍼히어로물의 양대 산맥은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다. 수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속한 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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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제재 완화 시기상조' 비판…"대세 판별 못하는 얼간이"
벳쇼 고로 유엔주재 일본대사. [중앙포토] 북한은 31일 유엔의 대북제재 예외적용 검토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일본을 뒤늦게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입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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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인종차별’ 논란 휘말린 액세서리 제품 진열·판매 중단
인종 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프라다 액세서리 [치니아레 에지 페이스북=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업체인 프라다가 인종 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부 액세서리 상품의 진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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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마존 제2본사, 2만명 고용효과에도 주민 반대 왜
지난 12일 뉴욕시청. 아마존이 제2본사 설립부지로 뉴욕시 롱아일랜드시티를 선정하게된 경위를 따지는 청문회가 열렸다. 신규로 2만5000명의 교용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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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얼굴에 두꺼운 입술…D&G 이어 프라다도 인종차별 논란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 판매가 중단된 프라다의 '프라다말리아' 제품 일부. [Chinyere Ezie 페이스북 캡처] 돌체앤가바나(D&G)에 이어 프라다가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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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고 SNS 올리고···잠자던 박물관이 깨어났다
━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뉴욕 맨해튼 한인타운 인근의 캔디토피아. 캔디를 이용해 제작한 미술작품과 조각품이 곳곳에 걸려있는 일종의 캔디 박물관이다. 빈센트 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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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맛있어” 백남준의 마지막 식사는 장어덮밥이었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비디오 아트 선구자 다국적 입맛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멋있게 그리고 맛있게 산 사람이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이었다. 사진은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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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가 사랑한 골목서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다
뉴욕은 가을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 노랗게 물든 센트럴파크가 가장 아름답고 지하철 타고 이 동네 저 동네 넘나들며 두 발로 누비기 좋은 계절이어서다. 뉴욕의 진정한 매력은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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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핫플레이스 소호에서 패션한류 띄운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 패션 한류를 알리는 상설 쇼케이스가 등장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5일(현지시간) 맨해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의브랜드 융복합 쇼케이스 ‘더 셀렉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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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로고 넣고 완판한 뉴욕포스트
13일자 뉴욕포스트가 발행되자마자 완판됐다. 하루 23만부가 인쇄되는 신문이 출근길에 다 팔려나갔다. 신문 1면에 기사가 아닌 ‘수프림(Supreme)’광고를 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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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폼페이오 “北 구체적 행동 있어야…제재 이행 중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맨해튼의 유엔주재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만나 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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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북, 구체적 조치없이 제재 해제없다"
한ㆍ미 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공동브리핑을 열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대북 제재가 확고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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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런던의 한국 특수가 주목되는 이유
김성탁 런던특파원 런던의 ‘예술의전당’에 해당하는 템스강변 사우스뱅크센터의 헤이워드 갤러리는 오는 7월 개관 50주년을 맞는다. 이곳에선 한국 설치 작가 이불의 30년 작업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