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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돈의 뉴욕뉴욕] 맨해튼 명물 '페들러'
"오늘 점심은 수블라키 어때. " "아니, 케밥이 좋은 것 같은데. " 점심시간 맨해튼 사무실을 나서는 뉴욕 샐러리맨들로부터 흔히 들을 수 있는 대화 내용이다. 점심 때마다 김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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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 3일 아들 출산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 (33) 와 랜디 거버 (37) 부부가 지난 3일 (한국시간) 태어난 아이를 7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름은 프레슬리 워커 거버로 몸무게 3.6㎏, 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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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퓨전 벨트
'퓨전' 이라는 단어는 이제 젊은이들의 화두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양성을 추구하는 단어다. 때를 맞춰 퓨전푸드가 국내에 등장한 것도 한가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양한 욕구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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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예방 식사법
일반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식사지침이 나왔다. 미국암학회 (ACS). 미국영양학회 (ADA). 미국 소아과학회 (AAP). 미국 국립보건원 (NIH) 전문가들은 미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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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제안 '성인병예방 식사법']
일반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식사지침이 나왔다. 미국암학회 (ACS). 미국영양학회 (ADA). 미국 소아과학회 (AAP). 미국 국립보건원 (NIH) 전문가들은 미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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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레스토랑 겸업 늘어…'감상 해친다' 비판도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화랑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가나아트센터의 '빌' 을 필두로 한 이 '일석이조' 바람은 올초 IMF 불황 타개책의 하나로 '더 레스토랑' 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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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어디로] 상. 美경제 호황 언제까지
다우주가지수 10, 000포인트가 대변하듯 유례없는 장기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미국 경제. 반면 중남미의 위기는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유럽도 예상밖의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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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배 '디자인 파워플레이'출간
흔히 디자인을 근대성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박진배 (한성대.산업디자인학) 교수가 펴낸 '디자인 파워플레이' (보성출판사.1만2천원) 를 펼치노라면 다자인이 단순히 시각적 효과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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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내달 31일까지 뮤즈서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극장식으로 개조한 강남의 한 레스토랑 (뮤즈)에서 뮤지컬과 식사를 함께 하는 테마콘서트 형식으로 공연된다. '레미제라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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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불황을 넘길길 '화랑레스토랑'
관람객의 눈만 즐겁게 해주는 화랑에서 이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화랑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이미 갤러리현대와 가나아트센터, 샘터화랑이 전시장 안에 카페.레스토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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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에세이]한국인의 '이상한' 음식주문
맨해튼 한복판의 K식당, 허드슨 강이 내려다보이는 뉴저지 포트리의 D식당 등은 뉴욕 일원의 한국음식점 가운데서도 일류로 꼽히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 못지 않게 미국인들이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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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플]미국 아이아코카,식당체인 쿠쿠루 회장맡아 주식급등
도산 위기에 처한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를 회생시키고 지난 92년 퇴직한 리 아이아코카 (73.사진) 회장이 미국 서부의 레스토랑 체인점 쿠쿠루 (Koo Koo Roo) 사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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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뉴욕은 만국요리 전시장
지구촌 인종의 전시장이자 용광로 (Melting Pot) 라는 별명을 가진 뉴욕은 다양한 인종만큼이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갖고 있다. 미국에서 향수병을 앓고 있는 영국인은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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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문화혁명]5.혼혈이 강하다…청담동 멀티음식점 '시안'
일상문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화혼혈의 대표격인 멀티컬처 음식은 서울에도 이미 들어와 있다. 서울강남구 청담동 주택가에 위치한 '시안 (Xian)' .올해 초 문을 연 이 곳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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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는 여기다]가나화랑 이호재 사장
"미술관 레스토랑 음식은 미술관 실력만큼 맛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트 상품도 마찬가집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아트숍의 한 해 매출액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1~2달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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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사회심리학]1.매출 올리는 음악 따로 있다
대중매체의 등장으로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시간과 장소 등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어떻게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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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빅 나이트…'미국식 피자'에 맞서는 이탈리아 형제
피자헛.피자인은 미국 피자 체인. 당연히 이탈리아의 피자 맛이 아니다. 햄버거식 미국맛으로 변한 것이다. 뉴욕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먹고 싶다면 미국인들 입맛에 맛게 바뀐 스파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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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호황 월스트리트 새풍속 - 고급식장 초저녁부터 '흥청'
'파워 디너(Power Dinner)'가 뉴욕 월가(街)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파워 디너'는 때이르게'세게'하는 저녁식사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최근 월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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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마 레스토랑' 퇴조
영화세트같은 장식과 갖가지 볼거리를 결합한 미국의'테마 레스토랑'들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새로운 아이디어가 고갈되고 소비자들의 선택이 까다로워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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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가 흥청.문화융성.치안회복 맨해튼 황금시대
미국 최대도시 뉴욕이 사상 최고의 호시절을 구가하고 있다. 경기는 호황이고,문화는 융성하며,거리는 안전하고,사람들은 활력에 넘친다.지난 1920년대의 황금기는 저리가라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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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인종차별 퇴치나선 슈퍼모델 캠벨
영국출신 흑인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26)이 패션업계의 인종차별에 항의하고 나서 화제다. 캠벨은 최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와 단독회견에서 패션업계가 푸른 눈의 백인들에 의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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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의 존&제인- 돈벌며 즐기는 新이방인 '캐나다 젊은이들'
금요일밤 홍대 앞의 록카페'흐지부지'에서 한 서양인을 만났다.영어를 사용하는 금발의 20대 미혼남자.5년전쯤까지 이런 외국인이 뭘하는 누구인지 맞히는 문제를 내면 절반 이상이'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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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켄터키치킨등 펩시社 레스토랑사업 별도法人 분리결정
[뉴욕 AFP=연합]미국 굴지의 청량음료 업체인 펩시가 주력사업인 음료부문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1백10억달러 규모의 레스토랑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시킬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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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는 정의를 앞서는가
마피아가 정의를 말하면 사람들은 웃는다.살인과 폭력으로 점철된 범죄집단이 무슨 정의를 논하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언론이라든가 사법당국처럼 사회를 떠받치는 체제들이 따뜻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