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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링거 사망 사건' 살인 혐의 여친에 무기징역 구형
연합뉴스TV 모텔에서 링거로 마취제를 투약해 남자친구를 숨지게 한 이른바 '부천 링거 사망 사건'과 관련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간호조무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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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가부장제’
‘이장’은 정승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가족에 대한 나의 결핍이 가족영화를 만드는 동기“라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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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 파냐"···가부장제와 작별 고한 영화
영화 '이장'의 정승오 감독을 19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 아버지 묘 이장을 하러 고향에 간 자매들에게 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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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절도마저도 용서가 된다…‘99억의 여자’ 빚는 조여정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현금 99억을 손에 넣게 된 정서연 역을 맡은 조여정. [사진 KBS]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KBS2 수목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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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 관리의 첫 걸음은 화장품 선택? 거울이 먼저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1) 보통 쇼핑은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품정보 홍수 시대에 남자에게도 쇼핑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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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 찾기' 드라마 속 진짜 VIP, 늑대의 유혹 벗은 이 배우
드라마 ‘VIP’에서 백화점 VIP전담팀의 이현아 과장 역을 맡은 이청아. [사진 SBS] SBS 월화드라마 ‘VIP’가 매주 최고 시청률(12.7%)을 경신하고 있다. MB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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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스릴러 보다 더 흥민진진한 '찐' 다큐, 시청률 살인
시청률 살인 [넷플릭스 ]살짝 호들갑 좀 떨어보겠습니다. 올해 본 다큐멘터리 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다큐‘치고’ 재밌었던 게 아닙니다. 미드나 영화까지 포함, 올해 본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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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링거사망사건' 함께 투약한 여성 살인죄 적용돼 기소
일회용 주사기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습니다. [사진 pixabay] 지난해 경기도 부천의 한 모텔에서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상태로 30대 남성이 숨진 ‘부천 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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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 달리기에 빠져들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가득한 세상서 내 마음대로 되는 건 몸 하나밖에 없더라." 팍팍한 세상에서 운동하는 이유로 꼽는 유행 문장이죠. 성적이나 친구, 보호자와의 관계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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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없는 편집광 왕자…상드, 소설로 쇼팽 흉봤다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50) 프레데릭 쇼팽. 1838년경, 연필화. 루이기 칼라마타. 바르샤바 쇼팽기념관 소장. [출처, Wikimedia 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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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현미, 6살 연하 남친 언급 "영화보고 아침마다 이모티콘"
[사진 KBS1 '아침마당'] 가수 현미(81)가 6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현미는 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60세 이후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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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 다른 남자와 은밀한 연애… 쇼팽은 몰랐을까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49) 프레데릭 쇼팽의 초상화. 니콜라-유스타쉬 모랭의 목탄화. 1845. 바르샤바 프레데릭 쇼팽 기념관 소장. [사진 W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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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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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남친에게 "'82년생 김지영' 보자" 물었다···반응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한 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별로 보고 싶진 않은데…” 직장인 김모(27)씨가 남자친구 최모(28)씨에게 영화 ‘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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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수술로 여성된 아빠, 호적을 엄마로 바꿀 수 있나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85) 저는 고등학교 때 다른 친구들과 달리 여성 취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애써 씩씩하고 남자답게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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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유기견 9만 마리…받아주는 이 없어 캐나다 입양갑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 이 기사는 캐나다로 해외입양가는 유기견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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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처럼 남친룩 입고 홍삼 한 번 빨아볼까
━ 인스타그램에 홍삼 자랑하는 1020 인스타그램에서 에브리타임을 검색하면 홍삼과 관련이 있는 게시물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캡쳐] 10대·20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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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칵테일 이름 잭콕, 한국에선 쓸 수 없다, 왜?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4) 교복을 벗고 자유로운 삶에 푹 빠져있던 스무 살. 친구들과 밤새도록 술 마시다 도돌이표를 만나 처음으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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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삶 사는 두 아이 엄마가 14년간 후원 포기 않은 이유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14) 이혜연 후원자(왼쪽)와 아들 시환이의 모습. 신이 난 표정으로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해진다. [사진 이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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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가슴 벅찬 사랑의 찬미인가 파국으로 끝나는 금기인가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 속 아버지와 아들의 연인… 비정함에 더 성숙해지는 계기 되기도 사진:ⓒ gettyimagesbank 한 웹툰에서 남자와 여자가 끝말잇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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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술에 뽀뽀" 남자친구에게 편지 쓴 쇼팽, 동성애자 였을까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39) 티투스 보이체호프스키. 폴란드의 정치운동가, 농업학자. 쇼팽의 어린 시절 친구로 오랫동안 편지를 주고받았다. 편지에는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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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멜로영화 내놓는 정해인 “사랑받을수록 두렵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1994년 장면. 현우(정해인)가 알바로 일하게 된 미수(김고은)네 빵집에 학생들이 몰려온다. 현우는 미수와 11년에 걸친 엇갈린 만남을 이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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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밥누나'보다 먼저 택한 첫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의 새 멜로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왼쪽부터 주인공 미수(김고은)와 현우. [사진 CGV아트하우스] [사진 CGV 아트하우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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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 웃은 '엑시트' 이상근 감독 "청년백수 조정석은 데뷔 전 내 모습"
장편 데뷔작 '엑시트'로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350만명)을 넘어선 이상근 감독을 7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제작사 외유내강 사무실에서 만났다. [사진 CJ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