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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서진 사체가 곳곳에…새 788만마리 비명횡사한 무덤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왕복 4차선 도로변에선 머리가 부서진 작은 새 한 마리의 사체가 금세 눈에 띄었다. 20여m 떨어진 곳 나뭇가지에도 작은 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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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이란 미사일공격으로 미군 34명 외상성 뇌손상"
미국 군인들과 기자들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라크 아인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남은 미사일 흔적 옆에 서 있다. 이 기지는 지난 8일 이란의 '거셈 솔레이마니 폭살' 보복공습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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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노모 폭행치사 유죄” … 대법, 뒤집은 까닭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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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노모 폭행치사죄'···왜 무죄 됐나
"우리 엄마가 저기…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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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충돌 부르는 공포의 유리창…반사 테이프 붙여보니
건물에 충돌해 뇌진탕을 입은 올빼미. [사진 경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지난해 11월 14일 경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경북 상주시 청리면의 한 건물 아래에 쓰러져 있는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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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 머리·얼굴 수차례 맞은 흔적…뇌진탕은 발견 못해”
아버지에 의해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된 경기도 부천 최모(2012년 당시 7세·초등 1년)군의 머리와 얼굴에서 구타로 추정되는 흔적이 다수 발견됐다.반면 미끄러져 다쳤다는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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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천 최군 구타 흔적…국과수 부검 소견
아버지에 의해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된 경기도 부천 최모(2012년 당시 7살·초등 1년)군의 머리와 얼굴에서 구타로 추정되는 흔적이 다수 발견됐다. 반면 미끄러져 다쳤다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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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인 혈흔, 안방 침대서 발견”
의사 부인 사망 사건과 관련해 박모(29)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11일 “사고사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경찰이 사건현장을 다시 검증한 결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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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의사부인 사망 미스터리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피의자 백모(31·대학병원 전공의)씨가 아내 박모(29)씨가 사망하기 전 물리적 다툼을 벌였음을 인정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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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승조원 뇌진탕 뒤 익사 가능성”
천안함 침몰로 숨진 승조원 대부분은 넘어지거나 선체 벽에 부딪혀 뇌진탕으로 실신한 뒤 익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천안함 사망자 가족들에 따르면 함미에서 수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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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교통사고 위장한 노인 ‘보험 살인’ … 엇갈린 처벌
보험사가 주는 형사합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노인들만 골라 살해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의도적인 살인이지만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뒤늦게 진상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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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 下. '절망 않는다'
"히말라야는 선택받은 자만이 오를 수 있다" 는 말처럼 나는 히말라야 원정을 떠날 때면 언제나 등정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정상 공격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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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 下. '절망 않는다'
"히말라야는 선택받은 자만이 오를 수 있다" 는 말처럼 나는 히말라야 원정을 떠날 때면 언제나 등정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정상 공격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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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의문의 변사
30대 가정주부가 방안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상오6시5분쯤 서울 청담동 삼익 아파트 1동 505호 신성택씨(41·동원산업수산부장)집 현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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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8층 옥상서 20대여인 추락사
12일 상오 8시18분쯤 서울 중구 묵정동27 「피닉스·호텔」(주인 신상옥·56) 8층 옥상에서 고난균씨(26·여·서울서대문구 수색동산30)가 높이 16m 되는 길 아래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