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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률 5배 올린다…장기기증 활성화 추진
보건복지부는 23일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장기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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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위독…연명치료 거부, 장기기증 서약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역임한 정진석(90) 추기경의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다. 천주교계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1주일 전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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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기적 되어줬다" 장기기증자 15세 아들의 깨달음
“죽음은 슬픔만이 아닌 감사와 희망으로 기억되는 것 같아요.” 중학생 김민준(15)군이 7살 때 겪은 아버지와의 이별은 남다른 의미로 남아 있다. 아버지는 밤에 누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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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늦춘 '3분의 기적'…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살렸다
의학적으로 뇌사자에게 심장을 적출한 후 안전하게 이식하기 위해 지켜야 할 ‘골든 타임’은 4시간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탑승객의 도움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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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돌보다 뇌사, 3명 살리고 떠났다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 요양보호사 정연순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살아서도 죽어서도 누군가를 돕기 위해 다 주고 떠난 당신, 부디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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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환자 돌보다 넘어져 뇌사…3명에 새생명 주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일 요양보호사로 12년간 일하며 아프고 힘든 노인을 도왔던 정연순(60) 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과거 정연순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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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절단된 62세, 뇌사자 팔 이식 성공…법적 허용 후 첫 성공
서울 세브란스병원은 사고로 오른팔이 절단된 62세 남성 최모씨에게 뇌사 기증자의 팔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제공] 오른팔이 절단됐던 62세 남성이 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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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서바이벌' 우승 경동호, 장기 기증하고 마지막길 떠났다
KBS 'MC서바이벌' 대상 수상자 경동호. [중앙포토] 방송인 경동호가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40세. 8일 가수 모세(본명 김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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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딸 번쩍 들었다…'남의 팔' 4년, 근육팔로 변신한 男
━ "손톱 자라고, 왼팔에 근력 붙어" "이제는 100일이 지난 우리 공주님도 왼팔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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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 ‘간’으로 산다···2021년 앞 고려인이 받은 ‘축복’
퇴원을 앞둔 김나리사 씨와 장기이식병동 간호사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은평성모병원 러시아에 사는 고려인 김나리사(50) 씨는 하마터면 2021년을 맞이하지 못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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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청년 뇌사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 살리고 떠나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새명을 준 하재현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내출혈로 뇌사 상태에 있던 2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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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 살려주세요" 멕시코서 날아온 편지 한통의 기적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폐이식이 꼭 필요합니다” 멕시코에 사는 교민 김충영(55)씨는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멕시코시티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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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포기하고 배달 알바 뛴 20살 아들…7명 살리고 떠났다
노승찬 군의 생전 모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건장한 20세 청년이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지만 장기 기증으로 7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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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 '도너패밀리'위한 예우 사업 활발히 전개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 자조 모임인 ‘도너패밀리’가 지난 2014년 1월 22일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는 장기기증 캠페인을 명동에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0년 2월, 장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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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3명 살린 뇌사 아들의 마지막 이틀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 빨리 데리러 와. 응? 보고 싶어. 너도 엄마 보고 싶을 거 아니야…." 지난 11일, 부산대병원 외상중환자실. 마스크와 보호복 차림의 어머니가 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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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3명 살린 뇌사 아들의 마지막 이틀 [영상]
"현승아 엄마 데리러 와. 빨리 데리러 와. 응? 보고 싶어. 너도 엄마 보고 싶을 거 아니야…." 지난 11일, 부산대병원 외상중환자실. 마스크와 보호복 차림의 어머니가 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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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일부라도 살길…" 현수막 달다 추락 뇌사자 장기 기증
지난달 30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의 한 특급호텔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A씨(39)가 뇌사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A씨 장기를 기증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사진 유족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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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施善集中] 온라인 장기기증 희망등록,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으로 참여하세요
온라인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증가하고 있다.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만 가능하면 만 16세 이상 누구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사랑의장기기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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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떠난 '1살 천사'···뇌사 정민이, 3명에 새 생명 선물
석 달간 연명치료를 받은 생후 12개월 서정민 군이 지난 26일 심장,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났다. 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 판정 후 석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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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서약, 5명에 새 삶 선물한 딸 고맙다”
2012년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 이윤희씨(왼쪽 위)와 가족들. “메르스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대로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7만명 아래로 떨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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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제2의 인생 주는 기회"…코로나로 장기기증도 줄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장기기증 신청자는 작년 동기간 대비 27%가 감소했다. [본부 제공] “메르스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대로라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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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음주 운전차에 육아휴직 중이던 경찰관 숨져
연합뉴스 육아휴직 중이던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용인서부서 소속 경찰관 A(42)씨가 몰던 차량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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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曰] 장효조·김득구 아들의 편지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내가 중앙SUNDAY에 연재하고 있는 ‘스포츠 다큐-죽은 철인의 사회’는 유명을 달리한 스포츠인의 삶을 재조명하는 기획이다. 2018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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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환자 90% 간경변증·간염 동반…백신·금주로 막아야
━ 라이프 클리닉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위험한 암이다. 특히 생산 활동에서 중요한 연령층인 40~50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