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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저수율 5년만 최저…가뭄, 이달 중순 넘어야 다소 해갈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지역의 저수율이 크게 떨어졌다. 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3.9%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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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2도, 덥고 맑은 주말…전국 곳곳 소나기 주의하세요
20일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내 장미공원에서 어린이들이 한낮 무더위에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낮 최고 32도의 덥고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다만 대기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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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비 없이 건조한 날씨…내일까지 아침 쌀쌀, 낮엔 더워
13일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밭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 위로 비행기가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빗방울을 구경하기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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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수도권 등에 '찔끔' 비…건조한 날씨 해소엔 역부족
화창한 날씨를 보인 20일 경기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분수 사이를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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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선 '명태'값 폭등…우크라 침공, 한국인 밥상도 덮친다
물가 불안이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 불붙은 기름값이 물가 과열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 가격까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는 곧 집안 밥상까지 들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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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건조특보까지…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 비상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경북 영덕 지품면 산불로 축구장 500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400㏊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당시 산불은 헬기 40대가 투입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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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오후부터 한파 풀린다…2일 수도권엔 최대 5cm 눈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강추위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등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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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개량한 세네갈 ‘이스리’ 수확량 기존 쌀의 2배…세계 곳곳 한국식 녹색혁명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코피아센터 관계자와 세네갈 현지인들이 신품종으로 개발된 쌀 ‘이스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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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오후부터 추위 풀리는데…일요일 서쪽 중심 미세먼지 온다
영하 1도의 아침 추위가 찾아온 12일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네거리에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부터 이어지던 때 이른 추위가 13일 오후부터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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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 기후스마트농업으로 최빈국의 극빈층 기아 문제 해결에 앞장
사막 건조지대에서 농사를 지으며 네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하사나 마하마두. [사진 컨선월드와이드] “얼마 전에 홍수가 났어요. 심은 씨앗이 모두 쓸려갔죠. 바로 다시 심었어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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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살기 바쁜데 무슨 봉사냐고요? 웃으면 그게 봉사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75) 비가 오려나 보다. 건조를 위해 마당에 펼쳐 두었던 각종 농작물을 서둘러 창고 겸 공방으로 거둬들인다. 누가 갖다 놓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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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지만 큰 일교차···대기 건조해 화재 주의
연합뉴스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9도, 인천 13.3도, 수원 12.2도, 춘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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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깨끗한 하늘…전국 대체로 맑고 강한 바람
쾌청한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경내를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황사 영향이 적어지면서 대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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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침기온 영하까지···10년 만에 가장 늦은 한파특보
기상청은 14~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고, 서리와 함께 농작물 냉해가 우려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기상청 14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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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전국 아침 쌀쌀, 낮엔 포근…건강관리 주의
뉴스1 금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주말인 11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동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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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권…“어제보다 더 춥다”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몸을 움츠린 채 발길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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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9m' 하이선 북상중…내일 12m 파도에 400㎜ 물폭탄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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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도 신토불이…'국뽕'아닌 고급화 전략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75)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마라 잊지 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한창 트로트에 빠져있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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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그 재앙···20배 세진 메뚜기떼, 아프리카 식량 공포
아프리카 케냐의 한 마을이 메뚜기떼의 습격을 받고 있다. FAO 아프리카 케냐 중부의 롱고피토 마을. 벌판을 가득 메운 사막 메뚜기떼가 얼마 남지 않은 풀을 뜯어 먹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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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순 서울에 진눈깨비…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봄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서울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렸다. 역대 가장 늦은 봄눈이다. 기상청은 “1907년 기상관측 이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4월 하순에 내린 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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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풍과 함께 온 4월 깜짝 눈···역대 가장 늦은 봄눈이었다
지난 12일에 내린 눈이 설악산 대청봉에 쌓여있다. 저지대에는 봄꽃이 피어있다. 22일 서울에 눈과 비가 섞여내리는 진눈깨비가 관측돼,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서울의 봄눈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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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배 면적 휩쓴 메뚜기떼···데워진 인도양이 불러왔다
지난달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 [REUTERS=연합뉴스] 지난해 9월 시작해 5개월 넘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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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브리핑] 오후부터 전국에 비…밤부터 추워져 '수능 한파'
가을비가 내린 11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퇴근길엔 우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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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바꾼 기막힌 풍경···중국 고비 사막에 풀이 자란다
신라 시대 고승 혜초가 쓴 인도 여행기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곳은 중국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의 막고굴(莫高窟)이다. 바람이 불면 모래가 우는 소리를 낸다는 명사산(鳴砂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