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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제2차5개년 계획의 성안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거의 완성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제2차 계획기간중의 GNP 연평균 성장률은 상품수출은 목표 년도에 5억5천만불, 민간소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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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제18회 권농일
10일은 제18회 권농일로서 정부는 이날을 맞이하여 식량자급자족계획을 목표로 하여 단위생산성의증대, 기경지리용도의 제고, 경지확장, 재해대책등을 구체화시킬 예정으로 있다한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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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농일|다수확을 위한 처방
10일은 제18회 권농일. 정부는 식량증산 7개년 계획으로 식량자급자족계획을 당면한 제1의 농업문제로 삼고 그 시책으로 ①단위생산성의증대 ②기경지리용도의 제고 ③경지확장 ④재해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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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 아주지역「심포지엄」개막
농업생산성기구 (APO)의 「아시아」 지역「심포지엄」이 7일 상오9시반 조선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계속될 이 「심포지엄」에 참가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한 자유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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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 아주지역「심포지엄」개막
농업생산성기구 (APO)의 「아시아」 지역「심포지엄」이 7일 상오9시반 조선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계속될 이 「심포지엄」에 참가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한 자유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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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간척과 경지정리사업
관개개선·식량증산·전원개발등의 다목적인 하역의 종합발전을 비롯해서 농촌사회에 있어서는 치산·도로·경지정리·개간·수리등을 그 내용으로 하는 단위지역별의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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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운영 개선도 단행
정부는 외자도입 행정체계의 일원화, 농촌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농협의 운영개선 및 농산물 안정기금확보 등을 적극추진 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민중당의 신인우의원이 낸 경제시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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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상한제 폐지론 찬반의 쟁점
「경자유전」이란 대명제하에 농지개혁을 단행한지 l6년-. 농지의 소유한도를 3정보로 제한했던 농지개혁법은 평형적인 경자유전을 실현하자는데 뜻이 있었겠지만-그러나 오늘날의 농촌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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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경영과 임정의 근대화
산림 애호와 조림 육성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의 향상을 도모코자 제정된 것이 식목일의 의의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제 영림창에 의한 식민주의적 작벌의 강행과 한국 동란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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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담은 농업 주산지 계획|농가 소득 향상 실효성에 질문답
농림부 당국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산지 조성계획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에 옮길 채비를 차리고 있다. 이것은 박 농림장관이 월여전에 취임할 때 당면시책의 하나로 『공업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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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의 원천과 결과
한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25일 현재의 서울소비자물가 지수는 60년 기준으로 217·7로서 65년 말 대비 5·7%의 등귀이며 한편 2월중의 도매물가지수는 228·7로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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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 농업용역 수출추진
정부는 월남에 대한 대규모 농업분야 용역수출을 추진중이다. 16일 차균희 농림부 장관은 농업의 용역수출은 월남 정부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음을 밝히고 이는 수리시설을 비롯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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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통근 농업
『일본의 농촌 인구는 지금의 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며, 농가마다 자가용차를 갖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일본 경제기획청의 경제 연구소가 제시한 「20년 후의 일본의 농업상」-.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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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정당법 등 개정 반대|김 공화당의장 기조연설
김종필 민주 공화당 의장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공화당의 새해 정책기조연설을 했다. 김 당의장은 이 연설에서 『국가기구의 기간을 이루는 헌법을 비롯한 주요법제를 빈번히 개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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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벽」에 갇힌 18억|아주 경제
폭발적인 아세아의 인구증가율은 구미선진국의 약 배이며 대륙의 한구석엔 전란이 계속되고 몇 나라들은 정정의 불안에 뒤덮여있다. 2차대전후 세계는 어느덧 그 운명을 이 아세아에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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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가의 폭락
최근의 지나친 곡가의 폭락은 행정부는 물론 정계의 커다란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적정 가격 선보다 저위의 수준이라는 평도 없지 않은 정부 매입 가격보다도 5백원이나 낮은 2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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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한 낙토
한때 한국서는 「사라와크」이민이 떠들썩하게 논의된 적이 있다. 거의 적도직하 상하의 나라로서 목재·고무·주석·후추·석유 따위의 풍부한 천연 자원을 가진데다 씨만 뿌리면 열매를 맺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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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부채의 누증과 농정의 일대전환
농가의 수지파탄과 적자영농을 입증하는 농업 신용조사보고가 농협중앙회에 의해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전 농가의 92%이상이 세대평균 2만 1천 4백 64원의 부채를 걸머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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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정상화 후 펼칠 일본의 속셈(4)
서울로 달리는 특급 청구권열차는 이미 동경 역을 출발했다. 『서울 가는 급행 열차를 놓치면 큰일이다』―이 말은 일본 재계·경제계에서 대한경제 진출을 서둘러 서로 주고받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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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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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의 경제개혁
「리베르만」의 이윤론이 지난 3년 동안 공산세계에 열띤 논쟁의 씨를 뿌린 끝에 소련경제의「일대개혁안」으로 구체화하였다. 소련 공산당 중앙위 총회에서 수상 「코시긴」은 소련경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