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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성실함만으로는 글로벌 경쟁 안 돼 … 창의성 더해야 일류”
‘봉황의 꼬리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닭 머리가 되겠다(寧爲鷄頭,不爲鳳尾)’. 중국인들의 창업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성어다. 그들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기술을 개발하고, 창업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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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켈로그’ 생긴다
이르면 올해 말 미국의 선키스트·켈로그 같은 대형 농수산 식품회사가 생길 전망이다. 고령화하고 있는 농어촌에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농어촌 뉴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 농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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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백두권 도산아카데미 外
◇세미나 ▶백두권 도산아카데미 원장은 19일 오전 7시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A에서 김효준 BMW Korea 사장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십 - 사람, 생각, 실천’을 주제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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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000억원 투입 중국판 ‘카길’ 야망
중국의 대표적 농업식품기업인 신시왕(新希望)그룹의 류융하오(劉永好·56·사진) 회장은 최근 “회사를 미국계 카길 같은 다국적 농식품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대형화를 통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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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경제장관 후보자 생각은 …
신설될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경제정책을 수행해 갈 3대 경제 장관 후보자가 정해졌다. 이윤호 산업자원, 정종환 건설교통, 정운천 농림 장관 후보자들의 생각을 들여다 봤다.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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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苦言
옆 진열대에 더 좋은 물건이 있어도 한 곳에 시선이 집중되면 다른 진열대에 있는 상품을 놓치기 쉽다. 물건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선택도 그렇다. 선출직도 그렇게 당선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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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관가 '서바이벌 게임' 중
# 건설교통부 수자원기획관실은 요즘 좌불안석이다. 경부운하 때문이다. 건교부는 지난 6월 한나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산하 연구원을 동원해 경부운하는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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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1월 30일자 12면 '유기농식품 88%가 가짜' 기사 중
◆11월 30일자 12면 '유기농식품 88%가 가짜' 기사에서 "국내에서 팔리는 유기가공식품 대부분이 '가짜'인 것으로 나타났다"를 "국내에서 팔리는 유기가공식품 대부분은 공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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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믿을 수 없는 ‘유기농’ 가공식품 마크
시중에서 유통되는 유기 가공식품의 88%가 제조업체 스스로 ‘유기’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해 왔다고 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유기농 두부, 유기농 잼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유기 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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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집전화 KT 집전화로 웰빙하세요
▶ 최근 두 번째 아기의 임신 사실을 밝힌 KT 집전화 광고모델 김남주 씨가 방배동 풀무원 매장 올가(Orga)를 방문해, 임산부 고객에게 전자파 걱정 없는 웰빙 집전화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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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계명대 外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소장 조정현 통상학과 교수)는 6일 일본 모모야마가쿠인대학 교수를 초청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계명대 의양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한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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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봉두완 한미클럽회장은 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회의실에서 미국 아메리칸 국제대학장 루이스 굿맨 박사를 초청, ‘진단 2007 한미관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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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가공식품으로 FTA 넘자"
“눈앞의 것에 연연하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라.” 만화 ‘식객’과 ‘타짜’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씨가 국내 농업인들에게 던진 주문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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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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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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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EU가 FTA협상에서 요구하는 ‘지명 표시제’가 뭔가요
Q: EU가 FTA협상에서 요구하는 ‘지명 표시제’가 뭔가요 A: ‘비엔나 소시지’ ‘보르도 와인’ 처럼 유럽 지명 딴 상품명 못 쓰게 하는 거죠 지리적 표시제(geogr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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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두산주류 外
◆두산주류는 12월 15일까지 ‘뉴질랜드 처음 해돋이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처음처럼’ 소주의 병뚜껑 경품 이벤트를 한다. 1등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1월 1일 신년 해돋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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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충북도 ‘추석 특판전’ 外
◆충북도는 도내 4개 정보화마을이 생산하는 특산품을 직거래하는 ‘추석 특판전’을 19일까지 연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특판 상품은 청원 청개구리 쌀마을, 보은 속리산 관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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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식품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해요 ”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의 농식품 주부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미즈”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농촌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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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산물 사용 외식업소에 정부 인증 부여키로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외식업소나 해외에 있는 한식당 중 우수 업소에는 정부 인증이 부여된다. 또 제조업체가 알아서 붙여왔던 유기식품 마크를 정부가 관리·감독하며, 식품 품질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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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스 쌀보다 2배 비싸도 잘 팔려요"
한국 쌀 수출 1호인 전북 '철새도래지쌀'을 수입한 해태글로벌 정정우 대표가 지난달 18일 미국 LA 한 호텔에서 한국 쌀로 만든 김밥을 맛보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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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아디다스 外
◆아디다스는 달릴 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착지를 도와주는 트레이닝화 ‘아디제로 템포(사진)’를 출시했다. 인체공학 기술인 ‘포모션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착지 충격을 30%가량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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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는 양치질을 못한다?
와인의 맛과 향, 빛깔 등으로 와인의 이름, 빈티지(포도 수확 연도)까지 척척 알아맞히는 소믈리에. 와인이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소믈리에가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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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와인의 전설' 만나다
세계 와인의 심장부 보르도 5대 샤토 일주 "전 운전도 잘 하고 보디가드로도 훌륭합니다. 제발 저를 데려가 주세요." 4월 미국 컬트와인(나파밸리의 최상급 와인)의 대명사 '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