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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입주 계약위반 찾아"
「아파트」입주자들이 부실공사·관리비과다징수·면제대상 취득세부과 등을 이유로 「아파트」건설회사측을 상대로 한 항의가 최근 곳곳에서 잇따라 일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일부「아파트」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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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헌장이 뿌리를 내리게
또 다시 어린이날을 맞는다. 5일은 56번째 맞이하는 그날이다. 해마다 이날이면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푸짐한 행사가 벌어진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다채로운 행사와 너그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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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명목 공공사업 벌여
내무부는 17일 최근 전국 곳곳에서 「새마을방식」명목으로 주민들에게 예비군전화가설비· 확성기설치비·어린이놀이터조성비·가로수심기비용등을 거둬 각종공공사업을 추진하는 일이 잦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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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 놀이터가 되는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서울성동구능동)이 밤이되면 어른들의 퇴폐적인 놀이터로 바뀌어 가고 있다. 공원측이 지난달 1일부터 밤10시까지 야간공개시간을 연장하자 으슥한 장소를 찾는「데이트」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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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문란한 서울남산 「유원지정화」말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간적이 있읍니다. 모처럼의 서울구경이라 친구와 함께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시가지구경을 하고 하오8시쯤내려 오는 길이었읍니라. 어린이놀이터 근처에서 20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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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예방접종 가이드
5월은 어린이의 달. 골목마다, 놀이터마다 푸른 무대는 주인공들의 활기로 비좁고 곳곳에서 필쳐지는 푸짐한 잔치선물속에 동심의 꿈은 무르익는다. 그러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보다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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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잔치와 놀이속에 52돌「어린이날」|「새싹 인파」180만
5일은 쉰두돌째 어린이날-. 5윌의 첫일요일이기도한 이날은 날씨마저 화창, 티없이 맑고 아름답게 자라나는 새싹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는 어린이를을위한 행사와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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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제4화 화동유적과 성황당 이야기|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 문화
숲속 오솔길이 갈리는 곳에 화동유적지라는 나무 팻말이 꽂혀 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다시 3백m쯤 올라가니 화동제련소지란 돌비석과 함께 2백평 가량되는 공터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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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아파트 어제 철거
창천시민「아파트」3동건물이 25일 하오 완전히 철거돼 현장작업반은 26일부터 정지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일 건물기초의 부등침하로 「아파트」벽체 곳곳에 금이 가 주민들이 대피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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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쉴 곳 조차 없어
5월의 첫 주말 5일과6일 이틀동안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연67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빛은데 비해 창경원에는 연20여만 명밖에 찾지 않아 오히려 조용히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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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동산 어린이대공원 ㅇ토 안내|18개노선 버스운항 … 번호 500이상
어린이들의 꿈의동산「어린이대공원」의 문이 5일 활짝 열렸다. 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갖가지 놀이터를 골고루 구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3시간. 서울시는 어린이 대공원 이용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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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북간도(19)|이지택
용 정의 3월 13일은 맑은 날씨에 바람이 불었다. 낮 12시 성당의 종소리가 신호였다. 이에 앞서서 전 북간도에서의 동포들이 장보러 가는체하고 속속 용 정으로 모여들었다.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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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밀어 닥졌다. 피서지로는 산과 바다가 제일이지만 시간과 경비, 교통 등이 여의치 못한 도시민에겐 너무나 번거롭다. 시원한 해변가와 유원지의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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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실내사격장 단속
서울시경은 1일 상오 요즘 서울시내 곳곳에 마구 늘어나고 있는 미니 실내사격장이 어린이들에게 사행심을 불러일으키고 빗나간 사격술을 가르치는 유해업소로 단정, 전면조상에 나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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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차 없는 날」|명동·충무로 일대에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거리에 부산 광복동에 뒤이어 「차 없는 날」이 생긴다. 서울 중부 경찰서는 2일 최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자동차 공해로부터 시민 생활을 단 하루라도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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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거울」에 비친 여심
지난 1월6일「새해 아침에」(김정춘·마포구 서교동)로 시작된 금년도 손거울은 12월29일 현재 모두 75편의 여성독자 부고를 실었다. 연령과 신분을 초월해서 전국 곳곳으로부터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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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 서울 중앙 대역전 앞두고 (1)|제1구간 목포∼광주
제1회 목포∼서울간 중앙대역전경주대회가 6월9일부터 정서 어린 남쪽항구도시인 목포를 출발하여 5일간 호남평야를 종단하여 13일 서울에 골인한다. 곡창과 풍류로 이름높은 호남평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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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서울의 고동 8시책 및 15대 사업의 문제점(16)-어린이 대공원
서울시내에서 공원은 좀 먹혀 들어가고만 있다. 남산·장충단·사직·삼청 등 나무가 우거지고 계곡의 물소리라도 들을 수 있는 자연공원은 지금까지 한발한발 침식만 당해 시민이 자연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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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월 관|이난향
명월 관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요릿집이다. 내가 서울에 와서 처음으로 명월 관을 본 것이 1913년, 내 나이 13세 때였다. 그때 명월 관은 황토 마루 네거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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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화한 판자촌 시민 아파트
판자촌을 없애기 위해 지난 68년10월 서울시가 회현동에 처음으로 시민아파트를 세운 이래 현재 서울에는 4백28동 1만7천45가구가 시민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다. 가구당 8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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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폭발물
단순한 어린이 불장난으로 번진줄 알았던 경기도안성군하신흥리마을 화재사고는 뜻밖에도 군에서 부정유출되어 숨겨진 포탄의 폭발때문에 일어난 참화임이 밝혀졌다. 적을 무찌르기 위해 쓰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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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문화실조
「개발한다」는 말속에는 탐색하고 연구하는 적극적인 정신이있고 또 발전과 향상의 밝은 냄새가 있다. 요즘처럼 여기저기서 「개발」의 깃발이 드높게 휘날리고 있는 때가 일찌기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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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조상 4기 6월완공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는 28일상오10시 시청앞에서 김유길동상 착공식을 가진데 이어 이율곡·원효대사·을지문덕등 4기의 거대한 동상을 모두 6월에 준공한다. 민간의 헌납금으로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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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주변의 명랑화
주말휴일의정경이날로어수선해가고있다. 어제 하루의 사고만보더라도전국도처에서 익사사고, 교통사고가 잇달아 일어나, 그로 말미암은 인명피해는 수10명에 달했다. 그밖에놀이터행상들의 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