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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 ‘삶의 빛’ 상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선정
김문정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삶의 빛’ 상 서른 번째 수상자로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을 선정하였다. 시상은 2월 27일 서울예대 입학식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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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도 고통도 다 지나간다, 노희경의 위로는 따뜻했네
12일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이병헌, 차승원, 김우빈, 신민아, 이정은, 한지민, 엄정화를 비롯해 고두심, 김혜자까지 총출동해, 주연과 조연이 나뉘지 않은 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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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을 초반에 감춘다고? 젊은 노희경은 못쓸 '블루스'
노희경 작가의 '우리들의 블루스'(tvN, 20부작)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초호화 캐스딩, 노희경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만큼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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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에 욕설까지 파격 변신…한지민은 왜 ‘미쓰백’을 택했나
영화 '미쓰백'으로 처음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한지민은 "그동안 다른 배우 뒤에서 숨을 곳이 많았는데 맨 앞에 오다 보니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더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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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보고 또 봐도 눈물 쏟는다는 이 영화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1)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한지 모르고 심지어는 함부로 하게 되는 존재, 그러다 곁에 없어지고 난 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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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하는 여기자] 손연재가 '돈키호테' 발레를 택한 이유, 뭘까?
발레하는 여기자 전수진 발레하는 여기자 전수진 인사 드립니다. 사실, 발레 ‘배우는’ 여기자가 더 정확합니다. 각설하고, 여러분. 봄입니다. 그래서, 연애 얘기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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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어느날' 김남길, 내 안의 외로움을 가만히 다독이다
김남길(36)은 군 입대 전 일주일간 사찰에 머문 적이 있다. TV 드라마 ‘굿바이 솔로’(2006, KBS2)를 함께한 노희경 작가, 배종옥과 이듬해 TV 단막극 ‘우리를 행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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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에 시작한 연극, 이제 무대만 보면 욕심이 나요
3년 전 극단 ‘날좀보소’의 이청자(78·사진) 단장은 일흔 다섯이라는 나이에 처음으로 두꺼운 연극학개론 책을 폈다. 제일 먼저 연필로, 그 다음은 빨간색 펜, 마지막은 파란색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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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할 줄 알았더니 판타지 … 노희경의 경쾌한 일탈
드라마 작가 노희경이 3년 만에 들고 나온 ‘빠담빠담’은 강칠(정우성·왼쪽)과 지나(한지민)가 서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화려한 영상에 판타지가 섞여 노희경의 새로운 측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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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한동안 뜸했던 TV 단막극, 부활이 반가운 이유
한동안 안방극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단막극이 KBS TV를 통해 부활한다. ‘드라마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15일 방송될 첫 작품은 노희경 작가의 ‘빨강 사탕’. 제작진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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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이 본 당당한 이류] 탤런트 김영옥
사람들은 스타에 열광한다. 스타의 등장에 반가워하고, 스타를 동경하며, 스타를 자신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그들이 스타성을 상실하는 순간 매섭게 고개를 돌린다. 정글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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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겸 PD'서 방송작가 교육원까지
해방 전후만 해도 작가와 PD의 구분이 명확지 않았다. 라디오만 있던 시절, 작가가 별도의 직업군을 형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PD가 여러 가지 방송 일을 동시에 하다보니 대본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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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우리가 정말…'노희경씨 집필, 대학생갈등 다뤄
27일 동시에 시작하는 묵직한 수목드라마 두 편. '언어의 마술사' 김수현 작가와 '감성의 연금술사' 노희경 작가가 오랜 산고 끝에 내놓은 작품들. 어느 것을 보아야할지, 시청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