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태우 영결식서 "각하" 부르며 눈물…노재봉 전 총리 별세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사진은 지난 2008년 4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 '건국 60년, 60일 연속 강연'에서 강연자로 나선 고인.
-
노무현 마지막 본 염장이, “감사합니다” 되뇌인 까닭 유료 전용
결국 ‘당하는 죽음’이 있고, ‘받아들이는 죽음’이 있는 것 같다.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64) 대한민국 장례문화원 대표는 30년 넘게 장의사 일을 해 왔다. 최규하·전두환
-
대통령 6명의 마지막 길, 이렇게 배웅했다
대통령의 염장이 대통령의 염장이 유재철 지음 김영사 ‘아직 5월인데 정말이지 더운 날이었다. 이 더위 속에서 칠일장은 불가능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국 나는 직접 나서
-
최규하에서 전두환까지, 대통령 여섯 명 마지막 길 배웅[BOOK]
대통령의 염장이 유재철 지음 김영사 ‘아직 5월인데 정말이지 더운 날이었다. 이 더위 속에서 칠일장은 불가능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국 나는 직접 나서서 엠바밍(em
-
노태우 별세 2개월 만에…아들은 5·18 민주묘지 다시 찾았다
지난 4월 21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씨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희쟁자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는 모습. [사진 국립5·18민주묘지] 노태우
-
남북통일 염원 담아 북녘땅 인근에서 영면한 故노태우 전 대통령 안장식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9일 파주 동화경모공원 내 묘역에서 엄수됐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전망대 옆 묘역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
사진으로 읽는 하루…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09 오후 3:21 영면에 드는 노태우 전 대통령 고(故) 노태
-
노태우 전 대통령 장지는 파주 통일동산 실향민 묘역
지난달 26일 세상을 떠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안장될 장지가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으로 결정됐다.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장지, 파주 통일동산 동화경모공원으로 결정
지난달 26일 세상을 떠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안장될 장지가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으로 결정됐다. 노 전 대통령은 현재 파주에 있는 사찰인 검단사에
-
노태우 장지, 파주 동화경모공원…노재헌 "통일 염원 받들어 결정"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장지를 파주시 통일동산 내
-
노소영 "아버지 모실 곳 찾았다"… 故노태우 남긴 유산 공개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지가 내일(29일) 발표될 전망이다. 노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아버지의
-
[월간중앙] 독점발굴 | 평양·대만에철저 보안 유지···노태우의 북방외교 비사
“여기를 돌파해야겠어, 남북대화도 하고 통일도 앞당겨야지.” ■ 盧, 올림픽 유치 활동 다닐 때 소련 상공 통과 못하는 것 보며 ‘북방외교’ 결심 ■ 한·중 수교 협의 막바지
-
청와대, 추모 메시지 안 내기로…이재명·윤석열 “조문 안해”
23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들이 유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셋째부터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차남
-
썰렁한 전두환 빈소 첫날, 의원중엔 前사위 윤상현만 찾았다 [전두환 1931~2021]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정치인도, 시민 조문객도 드
-
靑 "전두환 조화·조문 없다…文 대통령 뜻 담긴 것" [전두환 1931~2021]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별세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별도의 조화를 보내거나 조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 명의의 추모 메시지도 내지 않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
-
"사죄 없이 떠난 학살자...역사적 심판 물거품" 광주는 분노했다 [전두환 1931~2021]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1980년 5월 5·18 민주화운동을 겪었던 광주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5·18 단체 등은 “역사적 심판을 내리지 못했다”는 허탈감과 함께
-
항소심 결심 엿새 앞 별세…전두환 전 대통령 측 "가족장 후 화장"[영상]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사진은 지난 8월 9일 광주에서
-
文대통령 전두환 조문‧추모 메시지 없을 듯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국민패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별세한 것
-
보훈처 “全, 내란죄 실형…국립묘지 안장 불가” [전두환 1931~2021]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9일 광주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별세한 것과 관련, 국가보훈처
-
'국가장' 등 예우 없을 듯…"노태우와 상황 다르다" [전두환 1931~2021]
23일 사망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와 관련 국가장(國家葬) 등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 민주당에 등 돌리는 20·30세대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은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다”고 했다. 코로나 방
-
중국·일본 등서 보낸 노태우 조전…외교부, 영결식 이틀 뒤에야 공개
각국이 지난달 26일 별세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조전을 보내왔다. 외교부는 1일 “우리 정부는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중국·일본·베트남 등으로부터
-
외교부 “중·일·베트남 등 盧 추모 조전” 영결식 이틀 뒤에야 공개
각국이 지난달 26일 별세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조전을 보내왔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노
-
‘화해의 역사’ 숙제 남기고 떠났다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에서 부인 김옥숙 여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유족들이 헌화 뒤 좌석으로 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