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공' 조언 쏟아진 김무성의 휴대전화
[사진 뉴시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휴대전화가 2일 화제가 됐다. 우연히 언론사 카메라에 잡힌 전화기에 내년 총선 공천방식을 놓고 청와대와 벌이고 있는 신경전과 관련해 ‘강공’을
-
[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
[비정상칼럼쇼 16회 핫클립] 독일 다니엘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정부와 일반 국민은 분리해서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노력이다.” 바른말 하기로 소문난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
[비정상칼럼쇼 16회 풀영상] 독일 다니엘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정부와 일반 국민은 분리해서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노력이다.” 바른말 하기로 소문난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
‘대부'(1972)
3 영화 ‘대부’ 포스터 [사진 마티] [영화 속에서]?기업화·보수화의 길 걷는 사회?코폴라가 그려낸 건 지금의 세상 ‘대부’로 불리는 돈 코를레오네는 미국 마피아 조직의 보스
-
[양익준 감독의 ‘문제적 인터뷰’] 한국 영화계의 ‘카리스마’ 배우 강수연
‘외강내유(外剛內柔)’의 면모를 드러낸 그녀가 당신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충고, 그리고 영화인으로서의 속 깊은 이야기 영화감독 양익준은 비주류에서 피어난 주류(主流)다. 20대 시
-
[포브스] ‘천상의 길’ 끝, 그보다 아름다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US-1 도로. 키웨스트로 가는 유일한 육로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공간을 바꿀 것을 추천한다. 뜨거운 여름, 이색적인 여행지로
-
여자 나이 서른다섯, 또 하나의 성장통?
[월간중앙] 외면할 수 없는 ‘삶의 숙명적 문제’ 여성에게 결혼은 선택 아닌 성장의 계기일 뿐 잘나가는 소설이 드라마나 영화화되는 일은 흔하다. 실패한 경우도 많지만 폭발적인 흥행
-
[강신주·이상용의 영화 속 철학 산책] 미드나잇 인 파리
누구에게나 현재는 지루한 법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라 [영화 속에서] 이상용 영화평론가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는 미국의 대표 감독이 과거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현재
-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경력 단절 여성’ 대신 ‘나미살녀’로 부릅시다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최근 부산에서 ‘여성중앙’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었다. ‘경단녀’ 같은 줄임말이 생겼다는 것은
-
폭염·자외선·오존 ‘3각 습격’ … 계절의 여왕 사나워졌다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29일 오후 서울시청 부근 도로변.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보도블록 교체 공사를 하는 인부들은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있
-
폭염·자외선·오존 '3총사' 습격…4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계속되는 5월 폭염에 대구 도심에 때이른 살수차가 등장했다. 28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중구청 살수차가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5월 살수차 동원은 올해가 처음이며 폭
-
[진로 찾아가기] 약사
최근 약국에선 약 조제 과정의 위생 문제를 고려해 자동조제기를 사용한다. 처방전을 입력하면 약을 분류해 한 봉씩 자동으로 밀봉한다. 서울 대조동의 ‘365구생약국’의 박채연 약사가
-
[책 속으로] 편하라고 만든 노인석, 어르신은 왜 불편해할까
나이 드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 고광애 지음, 바다출판사 273쪽, 1만3800원 선의로 시작한 일도 불편을 낳을 때가 있다. 지하철 노인석을 보자. 한 노인은 지하철을 타면 오
-
문재인 대표 3주, 머리·입·발이 향한 곳은
정치인은 쉬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변했다면 마음속에 뭔가 독한 결심을 했다는 거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그렇다. 지난달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표 경선에서 승
-
새정치연합 "서민경제" "정책정당" 앞세워 정부여당 압박
설 연휴가 끝난 뒤 첫 날인 23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제’를 앞세워 정부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는 이구동성으로 “서민경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증세 없는 복지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강북·교외·귀촌 … 노후 비용 줄인다면 선택지는 3곳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사는 오모(57)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퇴직한 지 2년이 넘어 고정 수익은 없는데 쓰는 돈은 퇴직 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 결국 오씨는 주거 비용을 아끼기
-
[커버 스토리] 작심일년 … 당신의 2015년 새해계획
2015년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강남통신은 지난 9일까지 독자 여러분의 신년계획을 페이스북과 e메일 등으로 받았습니다. 또 명사들의 신년계획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키워
-
‘안철수 현상’ 소멸의 비하인드 스토리- “안철수, 나홀로 ‘갈라파고스’섬에 갇혔나”
2012년 11월 23일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안철수 후보가 서울 공평동에 위치한 캠프 기자실에서 열린 사퇴회견 중,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당시 40% 대에 육박
-
[책 속으로] 40살 격차 이어준 편지 32통 "청춘의 고통은 약이 되리니 … "
라종일(75·오른쪽)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현진(34) 작가. [사진 좌린] 가장 사소한 구원 라종일·김현진 지음 알마, 254쪽, 1만3800원 질문하는 청춘과, 답하는 노(老)교
-
[책 속으로] 나이듦에 태연하라, 오늘을 즐겨라 … 마음의 평정에 이르는 열 갈래 길
나이든다는 것과 늙어간다는 것 빌헬름 슈미트 지음 장영태 옮김, 책세상 168쪽, 1만2000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어울리는 책이다. 『살면서 한번은 행복에 대해 물어라』
-
남성끼리 애틋한 감정 다룬 '브로맨스' 작품 잇따라
외톨이들끼리 만났다. 어디서도 주목받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와 낙오자들. 이들이 만나 센 척하던 가면을 벗고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될 때, 성장과 변화의 기적이 시작된다. 서울 대학로
-
[건강한 목요일] 노년층 위궤양 늘리는 두통약
박모(55·경기도 성남시)씨는 지난 8월 식욕 부진에다 심한 속 쓰림 증세를 겪었다. 병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았다. 술은 적당히 마시고 담배는 입에 대지 않는다. 등산으로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