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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2)
◎노환 전문진료시대로/노인병원 등장/서울에만 2곳… 아직은 걸음마 단계/“수익적다” 설립꺼려 국고보조 절실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많은 의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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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 전문치료센터 세운다
노화에서 비롯되는 대표적 질병인 노인성 치매(노망) 환자들이 내년 국내 처음으로 서울 등 3∼4곳에 설치될「치매전문센터」에서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사부는 6일 노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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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전문 병원 아쉽다"
노인들의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해 현재60곳에 불과한 노인능력은행을 시·군·구 단위(2백74곳)로 확대하는 등 노인취업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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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행려병자 전문 서울 시립병원 건립
서울시내에 노인전문병원과 행려병자전문병원이 세워진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인과 행려병자만을 수용하는 「시립병원 시설확충을 위한 종합기본계획」을 마련, 1백 병상 규모의 노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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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40돌맞은 성라자로마을 원장 이경재신부|"신앙이 나환자에 삶의 가치 일깨워"
성라자로마을이 설립40주년을 맞았다. 경기도의왕시 몰압산 기슭에 있는 성라자로마을은 나환자들의 안식처로 대표적인 종교구제시설의 하나다. 이경재신부는 설립초기부터 원장을 맡아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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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고아원에 특별 급식비
내년부터 전국 양로원에 수용된 5천7백90명의 불우노인에게 1인당 3만6천6백원의 특별급식비 (총2억1천2백만원) 가 지급된다. 또 전국2백60개 영·육아시설 어린이 5천8백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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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실천하는 충북 음성「꽃동네회」|갈곳없는 부구자등 730명 한식구로…“재활터”닦은「빈자의 성금」
용담산에 어둠이 내리자「꽃동네」의 참마다 환한 불빛이 피어났다. 한해가 저무는 세밑, 다시 하루가 이우는 해거름. 오갈데없는 정신병자·불구자·결핵환자·걸인·노약자 7백30명을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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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재활원등 방문 이순자여사
대통령영부인 이순자여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17일 상오 서울시도봉구상계동에있는 성모자애재활원과 시립노인요양원을 차례로 방문, 이들 시설에서 생활하고있는 맹인가족과 무의탁 노인환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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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환자 정신병 못따르는 시설|실태와 치료방법을 알아본다 김철규 정신병원장
지난주 경기도여주의 무허가 기도원에 수용되었던 정신질환자 5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2년전에 사회문제화 되었던 정신병환자의 수용및 보호문제가 재현될 조짐이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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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중 10만은 입원대상
날로 늘어가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법자의 치료와 보호책임을 뒤늦게나마 국가가 막아보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중증 환자의 강제입원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신보건법」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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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
이번 기도원사건은 정신분열증인 아버님을 기도원에 수용시킨 나에게도 많은 반성의 기회를 주었다. 변명을 하자면 어머님도 안 계신 처지에 아버님 동생과 3부자가 살기 때문에 아버님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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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의보 84년 전면 실시|간호원에게 진료맡겨
보사부는 15일 80년대 복지국가전실을 위한 보사행정장기계획을 발표했다. 보사부의 장기계획안은 농어촌 의료공급을 위한 의료전달체계확립, 농어촌 의료보험확대, 사회복지 관계법령 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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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결핵
최근에 통계에 의하면 결핵 환자가 청소년보다도 노년층, 특히 부녀 층에 많이 있음이 알려졌다. 이들 안방의 주인공들이 집안에 들어앉아 본인의 여생은 물론 귀여운 자손들에게까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