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윤 주교 첫 집무 "교구 행정에 경영학 도입 하겠다."

    노기남 대주교 후임으로 뽑힌 서울교구 장서리 윤「빅토리노」(44·본명 공회) 신부는 29일 상오 9시 명동성당에서 첫 집무를 시작했다. 전 부주교 김창석(42)씨를 통해 사무인계를

    중앙일보

    1967.03.29 00:00

  • 성직 37년

    이미 24일에 통지서 - 홀연히 안양으로… "자주 소식주오" 노기남(67) 대주교가 27일 하오 3시 37년 동안이나 정들었던 명동성당을 떠나 은퇴했다. 노 대주교는 이날 아침까

    중앙일보

    1967.03.28 00:00

  • 부도만 5천여만원

    천주교 노기남 대주교의 은퇴는 사실상 「천주교 재단 경리부정사건」에 관련, 인책했음이 검찰에서 알려졌다. 「천주교재단 경리부정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백형구 검사는 28일 상오

    중앙일보

    1967.03.28 00:00

  • 노기남 대주교 은퇴

    ◇노기남 대주교 약력 ▲1901년 12월13일 평양서 출생 ▲천주교신학교 졸 ▲30년 경성천주교 신부 ▲해방 후 천주교회주교 ▲62년 대주교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윤공희 주교 약력

    중앙일보

    1967.03.28 00:00

  • 동경 한복판서 한국식 결혼식

    ○…지난 11일 일본「도꾜」「신주꾸」소재「게이오·데파트」8층「다이어먼드·홀」에서는 병풍·화병·돗자리 등 순 한국식 분위기 속에서 30여명의 TV·신문 보도진과 5백여 명의 축하객이

    중앙일보

    1967.03.18 00:00

  • (40)(이조 중엽-말엽 인물중심) - 유홍열|문호개방의 선각자 남종삼(하)

    이에 대원군은 머리를 끄덕거려 찬의를 표하면서 이 일은 큰 일이며 또 시간을 지체할 바 아니니 내가 숙고하여 행할 터이로되 그대들은 이런 이야기를 검토 누설시키지 말라. 나의 결

    중앙일보

    1967.01.28 00:00

  • 남태평양의 「사모아」·대서양의 「몬로비아」에서 바다를 넘어온 「무전추천장」

    그 사람의 얼굴을 한번 본 일도 없다. 그러나 무명의 한 무전사를 꼭 표창해 달라는 색다른 무전추천장이 남태평양의 「사모아」 대서양 「몬로비아」에서 체신부 장관에게 연달아 날아들어

    중앙일보

    1967.01.11 00:00

  • 이역에서 올린 화촉

    【전주】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전주시내 두 고등학교에 배치되어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레일린」(Herrick F.Laylin·26·전주고교· 「오하이오」 주 출신)씨와 「몰텐버리」(

    중앙일보

    1966.12.29 00:00

  • (29)교회재거의 중추 정하상(상)

    정하상은 전후 아홉 번이나 북경을 드나들어 끝내 성직자를 영입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한때 위태로웠던 조선교회를 재건한 중추이며 문호개방에 힘쓴 선각이었다. 그는 정약종의 둘째아들로 1

    중앙일보

    1966.10.01 00:00

  • 출정앞둔맹호 진중결혼식도

    【협천】파월을 며칠 앞둔 맹호교체부대 2대대 이영우(29)대위는 27일하오2시 중부전선 ○○기지 동부대연병장에서 전투복차림 그대로 최정자(24)양과 진중결혼식을 올렸다. 노재현 1

    중앙일보

    1966.08.27 00:00

  • (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

    중앙일보

    1966.04.16 00:00

  • 마리아 강림 봤다 기도하던 소녀가

    8일 때때로 발광적인 4천명의 군중들과 함께 기도를 올리고 있던 14세의 시골소녀가 동굴 위 바위언덕에서 동정「마리아」를 목격했다고 주장. 그러나 현장에 있던 두 명의「가톨릭」신부

    중앙일보

    1966.04.09 00:00

  • 양지 없는 마을-성「골롬바노」중학과 현애원 경우

    노령산맥의 줄기를 타고 병풍산에 안겨 있는 전남 나주군 노안면 양천리에는 천주교 노안교회의 십자가가 마을의 등불처럼 빛난다. 그것은 4천의 신도가 모여있는 성「골롬바노」중학과 음성

    중앙일보

    1966.03.24 00:00

  • (3)유홍열|서양과학서 얻어온 조현세자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셋째로 들 수 있는 이는 병자로 한때(1637)에 볼모로 청국심양(봉천)에 잡혀가 있다가 7년 후 북경이 함락됨에 따라 그곳에 이르러 독일신부「아담·샬

    중앙일보

    1966.03.19 00:00

  • 쌍동이 이문

    옛 희랍 신화와 같이 귀여운 아기가 뱀과 함께 분만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필리핀」「루손」 도중 부인 「팜판가」 지방의 한 강가 오두막살이 집-. 27세의 예쁜 산모 「나티비다드·

    중앙일보

    1966.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