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한국형 제시카법' 공개 "성범죄자, 국가시설에만 거주"
아동 대상 성폭력이나 상습 성범죄자의 출소 후 주거지를 국가 지정시설로 제한하는 법안이 26일 입법예고 된다. 2020년 조두순, 지난해 박병화 등 악질 성범죄자의 사회복귀 때마
-
[박한슬의 숫자읽기] 줄무늬 파자마 입은 환자
박한슬 약사·작가 정신질환자는 스스로 병이 있음을 자각하는 병식(病識)이 없어, 치료에 저항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과거엔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만 있으면 정신과 의사의 판단에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50대 4차접종, 18일부터 시작
63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만 명대를 돌파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6차 대유행’이 예상보다 3개월가량 빨리 찾아올 거란 전망을 내놨다. 전파력이 더 빠르고, 기
-
3개월 이른 ‘6차 대유행’...“접종ㆍ치료제 집중, 일률적 거리두기 안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여름 재유행의 초입에 들어선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더오래]나라 돈 마구 뿌려대다간 ‘잊힌 계층’ 만 늘어난다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87) “프랑스의 귀족 자제 두 명이 사냥을 하려고 브르타뉴로 떠난다. 열흘 정도 묵을 요량으로 여인숙을 잡는다. 낮에는 멧돼지
-
“이제 눈치 안 보고 파티” 절간 같았던 뉴욕이 돌아왔다
━ 뉴요커가 본 코로나 1년 늘 차량의 소음과 인파로 붐볐던 뉴욕 거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텅 비었다. [사진 박진배] 지난 4월 초 어느 날 뉴욕 맨해튼의 한 교회
-
“사람중심 정부랬는데”…20년만의 폐업 고민 노숙인 자활터
인천내일을여는집이 운영하는 계양구재활용센터. 사진 이준모 목사 제공 “어제는 10원도 못 벌었어요. 직원들 걱정에 며칠째 잠을 설쳤습니다” 수화기 너머 이준모 목사의 목소리는 떨
-
독일 당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령자·의료진이 우선"
미국 뉴욕 화이자 본사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
뉴욕 사망자 7060명, 中추월…영안실 넘치자 섬에 집단매장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 인근 해역에 있는 하트 섬에서 9일 개인방호장비를 착용한 인부들이 코로나19 사망자들의 시신이 담긴 관들을 파묻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
윔블던 코트, 코로나 격리 시설로 변신
구호 용품 보관소로 쓰이는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AP=연합뉴스] 구호 용품 보관소로 쓰이는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복병된 美 56만 노숙자...공공시설 문 닫자 드러난 '사각지대'
미국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일제히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있다. 이 탓에 미국서 50만명이 넘는 노숙인들이 코로나 19의 사각
-
현금 115만원 있어야 노숙? 노숙자 처벌 높인 라스베이거스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시 시의회에서 한 시민이 "가난은 죄가 아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AP=연합] 노숙은 과연 범죄일까?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
-
트럼프, 노숙자 향해 “역겨우니 쓸어버려”…캘리포니아 ‘부글부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캘리포니아 주의 노숙자 문제를 꺼내 들었다. 캘리포니아는 대대로 민주당이 장악해온 '진보의 텃밭'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숙자 문제에 강경 대
-
너무 괴로워 죽겠다는 사람에게 도움 요청했더니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16) 씨앗이 가진 고귀한 가치는 남을 돕는 것과 자신을 돕는 이중적 사랑의 가치이다. [사진 pixabay] 맵시 제 과육을
-
"주민들과의 대화 중요성 깨달았다" 타운 노숙자 임시 셸터 논란
허브 웨슨(사진) 시의장 노숙자 임시 셸터 갈등을 푸는 데 "주민과 대화가 가장 중요한 열쇠로 작용했다"고 밝혔다.7일 허브 웨슨 시의장(10지구)은 공영라디오방송 KPCC와 인터
-
노숙자 셸터, 타운 한복판서 외곽으로
LA한인타운 주민이 석 달 동안 외친 '민주적 절차에 따른 노숙자 임시 셸터 조성' 목소리가 결실을 보게 됐다. 허브 웨슨 시의장(10지구)은 한인타운 주민 여론을 수렴해 24
-
한인타운 13만명 대표 "시는 답하라"
LA한인타운내 임시 셸터 설치 추진을 놓고 타운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정부에 올바른 정책 집행과 세부사항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서한이 작성됐다. 한인타운 주민과
-
노숙자 돕는 선교사들도 "셸터 부지 반대"
노숙자들 돕기에 20년 이상 봉사해온 한인들이 'LA한인타운 24시간 노숙자 임시 셸터(temporary homeless shelter)'가 체계적인 조사 없이 졸속으로 진행됐다
-
북극이 돼버린 미 동부…JFK공항서 항공기 접촉사고도
겨울폭풍이 지난간 뒤 북극에서 빠져나온 찬기운이 미 동부를 꽁꽁 얼리고 있다. 100년만의 살인한파에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파로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폭포 주
-
'노숙자 사태' 경찰이 나섰다
LA경찰국(LAPD)이 노숙자 대응 정책을 단속에서 연민으로 바꾸고 전담반을 가동중이다. LA한인타운에서 LAPD 홈리스지원팀이 노숙자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셸터로 가는
-
영하 1도 뉴욕서 지하철 노숙자에 옷 벗어준 20대 청년
페이스북에 올라온 조이 레스트로의 선행모습 [페이스북 캡처]뉴욕의 한 청년이 지하철에서 옷도 없이 떨고 있는 노숙자를 위해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주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
하와이 '홈리스 천국'으로, 뉴욕 제치고 1위 차지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하와이가 홈리스 천국으로 변모했다. 하와이 인구 10만 명당 487명이 홈리스로 50개 중 뉴욕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