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작슨 “아리스토텔레스 평전 가장 쓰고 싶다”
『일론 머스크』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 2년간 머스크를 밀착 취재하고 약 100명을 인터뷰해 이 전기를 썼다. [사진 21세기북스] “잡스는 우리를 개인 디지털 혁명으로 이끌었다
-
일론 머스크 전기 작가 "그는 종종 '악마 모드'에 빠진다"
일론 머스크. 2020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악셀 스프링거 상 레드카펫 때 모습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잡스는 우리를 개인 디지털 혁명으로 이끌었다. 다우드나는 우리를
-
집안일에도 회사앱 써라, 부부 ‘설거지 논쟁’ 끝내는 법 유료 전용
대체로 많은 부부에게 가사 분담은 갈등의 씨앗입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더욱요. 아내는 억울합니다. 똑같이 일하는데 집안일은 혼자만 하는 것 같거든요. 남편도 항변합니다. “나도
-
[11월 2주 공연소식] 마리퀴리, 왕세자실종사건, 지정, 테레즈라캥, 클래식 벽을 허물다
테레즈 라캥 ▲ '두 남녀의 욕망이 부른 파멸' 뮤지컬 〈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의 걸작 소설 〈테레즈 라캥〉을 원작으로 한 도발적이고 고풍스러운 뮤지컬이다. 억눌린 욕망과 죄책
-
신창재 “생명보험의 본질은 돈 아닌 사랑”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을 수상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왼쪽)와 조쉬 란다우 세계보험협회 대표. [사진 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세
-
'보험 노벨상' 신창재 교보 의장 "돈 아닌 사랑 이야기 써나가야"
6일(현지시간) 저녁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을
-
[우리말 바루기] ‘반려견’ 나도 표준어
집에서 기르는 개와 관련, 이전에는 주로 ‘애완견’이란 말이 사용돼 왔다. 애완견(愛玩犬)의 사전적 풀이를 보면 ‘좋아해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개’라고 돼 있다. “애완
-
실리콘밸리? 메이플밸리! 캐나다는 왜 ‘AI 성지’ 됐나 [글로벌 AI위크① 캐나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글로벌 인공지능 R&D의 중심캐나다 메이플밸리가 뜨는 이유 ‘단풍국’에 인공지능(AI) 바람이 분다. 캐나다를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관광대국’이나
-
AI 채용, 면접 점수보다 표정·손짓·음성이 더 중요할 수도
━ 이준기의 빅데이터 살면서 어떤 주제가 갑자기 뜨는 경우가 있다. 빅데이터라는 것이 그렇다. 2010년께 갑자기 ‘빅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다’ ‘앞으로 데이터과학자는
-
스무 살 백인 청년 다문화 새 가족 꾸리기까지…이창래의 변신[BOOK]
『타국에서의 일 년』 표지. 사진 RHK 타국에서의 일 년 이창래 지음 강동혁 옮김 RHK 남성, 백인, 미국인, 중산층… 틸러는 세상이 '주류'라고
-
[세컷칼럼] “나노 크기 양자점으로, 자연 그대로의 색 재현 가능”
올해도 ‘10월의 노벨상 탄식’은 여느 해처럼 지나갔다. 10월 초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화학상이 연이어 발표됐다. 앞서 9월부터 ‘올해는 우리나라에 노벨상 후보조차 거론되
-
MBA 엄마가 왜 파트타임일까? 노벨상 경제학자의 분석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과 고민을 주제로 대신 책을 읽어드립니다. 11월은 ‘양육자의 선택’을 주제로 한 책 4권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책은 『커리어
-
[이지영의 문화난장] 신구·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
이지영 논설위원 지난달 27일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의 서울 대학로 연습실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터져나갈 듯했다. 신구(87), 박근형(83), 박정자(81), 김학철(63). 연기
-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무언가 짓는 사람
송길영 Mind Miner 네 번째 책을 내었습니다. 거친 생각을 서툰 글줄로 떠듬떠듬 써내려 엮어낸 첫 번째 책 이후 10년도 넘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사이 조금씩 생각도
-
박근혜가 직접 택한 남자…“그가 내 앞에서 울먹였다” [박근혜 회고록 15] 유료 전용
정부 출범 초기 총리 인선 못지않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선이었다. 나는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2013년 2월 17일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발표하
-
[김소연의 시인이 사랑한 단어]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모르겠어’
김소연 시인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시를 썼던 쉼보르스카는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의 영감이 “나는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잘 알고 있는 것들 바깥으로 시선을
-
“R&D로 노벨상 나왔나” “어려워도 공부돈은 빼놔야”…예산전쟁 시작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시작된 31일, 정부와 국회·학계·시민단체가 한 데 모인 토론회서 “연구·개발(R&D) 예산을 증액하라” “질적 성장을 위한 예산 구조
-
‘더파인 프리미엄’ 솔잎증류농축액 과학기술 우수제품상 수상
고윤석 더파인프리미엄 대표가 과학기술우수상 수상한 후 기념사진 촬영. 시상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우)가 시상하고 성용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심사위
-
기억하라, 요즘 바이오 키워드…그래서 주목받는 레고켐·루닛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
[최준호의 사이언스&] “나노 크기 양자점으로, 자연 그대로의 색 재현 가능”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올해도 ‘10월의 노벨상 탄식’은 여느 해처럼 지나갔다. 10월 초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화학상이 연이어 발표됐다. 앞서 9월부터 ‘올해
-
나노미터 크기의 양자점, 자연 그대로의 색에 도전하다
━ [최준호의 사이언스&] 나노 석학 현택환 교수의 노벨상 이야기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장(서울대 석좌교수)가 2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실에서
-
[월간중앙] ‘위고비’·‘마운자로’ 상륙 눈 앞… 살 떨리는 국내 시장
[시장분석] 역대급 비만 치료제 온다 일론 머스크 ‘효과 간증’에 폭발적 인기… 2030년 100조 시장 전망 ‘경구용(알약)’ 개발은 화이자 선두… 국내서는 LG화학이
-
송중기 아내 ‘1000만원 문신템’…지옥줄 서는 네잎클로버 정체 유료 전용
현존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최고로 꼽히는 테일러 스위프트(34). 지난달 12일 미국에서 열린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장에서 그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
"쓰게 해줘" "벗을래"…프랑스·이란 정반대 히잡 전쟁, 무슨 일 [글로벌 리포트]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 추모 시위에서 한 여성이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있다. 아미니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란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