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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다니는 동생 불쌍해요 … 한창 뛰어 놀 나이인데"
요즘 초등학생은 어른이 자기를 애 다루듯 하면 기분 나빠한다. 사실 스마트 기기 사용 등은 웬만한 어른보다 훨씬 능숙해서 어른을 가르치고도 남지 않나. 어른들 머리 꼭대기 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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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추대 때 건성건성 박수…돈과 세력 주무르며 정변 시도"
12일 전격 처형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씌워진 혐의는 ‘돈과 세력을 멋대로 주무르면서 국가권력을 탈취하려는 정변을 시도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13일자 노동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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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성난 고객 상대하느라 악몽 시달린다는 40대 직장 여성
Q 민원 관리 업무를 책임진 40대 직장 여성입니다. 맡은 일이 민원 관리라 화난 고객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무시당했다며 노발대발하는 고객을 웃으며 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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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은 속물이 된다
니콜라이 고골(Nikolai Gogol, 1809~1852) 우크라이나 태생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중세사 교수가 됐으나 자신의 자질에 회의를 느끼고 1년 만에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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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강남에서 아이돌과 키스한 건…" 도플갱어 논란
[SBS ‘화신’ 방송캡처] 배우 임수향(23)이 ‘강남 키스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임수향은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강남 키스녀’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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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고원희, 어린 중전 독기 열연 물올랐다
사진=JTBC `꽃들의 전쟁` ‘꽃들의 전쟁’ 고원희(19)가 고된 궁생활을 토로하며 독기 품은 야심녀로 돌변하는 ‘1초 급변 표정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8일 방송된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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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황제’ 푸이, 보좌에 앉아 “빨리 집에 가자”
3세 생일 얼마 후 황제 자리에 오른 형 광서제가 37세 때 세상을 등진 것을 본 2대 순친왕 짜이펑은 세 살의 장남 푸이가 황제가 되는 것을 탐탁해하지 않았다. 서태후의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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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골프 이어 계파도 끊나 … 유인태 실험
‘엽기수석’으로 통하는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이 ‘3절(絶)’을 선언했다. “착실하게 살아야겠다”며 담배와 골프를 끊은 데 이어 최근엔 ‘오더’(order)와 단절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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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기적 행한 그곳에서…알몸 추태 의원들
케빈 요더지난해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미 공화당 초선 하원 의원들이 한밤중 술에 취해 갈릴리 호수에서 수영하는 등 추태를 부려 미 연방수사국(FBI) 조사까지 받았다고 미 정치전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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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남편이 한국 클럽서 부킹한다하자 '버럭'
핸드볼 스타 최현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 제시카 알바 부부의 한국 방문에 대한 뒷얘기를 들려준다. 최현호는 최근 진행된 '자기야' 사전 녹화에서 "제시카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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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맛 이제 끝" 김정은, 군에 노발대발
[자료사진=국경 지역의 북한 군인들]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돈벌이'를 일삼는 북한 군부에 크게 화를 내며 변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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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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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④
부처의 장광설은 솔직히 너무 방대하고 산만하다. 그래서 아무리 불경 읽기를 즐기는 수행자라 해도 흥미가 안 일어나는 경전들이 많다. 핵심을 비켜선 너저분한 이야기들까지 죄다 모아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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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회장 "AI때 2주 만에 매상 되돌린 비결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닭 석상에 기대어 흐뭇하게 웃고 있다. 이 석상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 안에 있다. 기존 가맹점주들은 물론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마케팅 정보 등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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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53) 차오쿤
▲즈리(直隷)성 독군(督軍) 시절 총통 쉬스창(徐世昌·서세창. 앞줄 한가운데), 펑톈(奉天) 군벌 장쭤린(張作霖·장작림. 앞줄 왼쪽 다섯째) 등과 함께 프랑스 군사대표단을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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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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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쟁이 말 믿고 3류 창기와 결혼한 정치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즈리(直隷)성 독군(督軍) 시절 총통 쉬스창(徐世昌·서세창. 앞줄 한가운데), 펑톈(奉天) 군벌 장쭤린(張作霖·장작림. 앞줄 왼쪽 다섯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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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상이로다” 관상쟁이 믿고 창기와 결혼한 차오쿤
즈리(直隷)성 독군(督軍) 시절 총통 쉬스창(徐世昌·서세창. 앞줄 한가운데), 펑톈(奉天) 군벌 장쭤린(張作霖·장작림. 앞줄 왼쪽 다섯째) 등과 함께 프랑스 군사대표단을 맞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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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분노와 어리석음은 나란히 걸으며 회한이 그 뒤를 따른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흔히 쓰이는 말 중에 ‘노발대발’이란 게 있다. 참맛도 없고 멋도 없는 말이다. 어쩌다 그리 ‘저렴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그게 아닌 ‘노발충관(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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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41) 천륜
▲안위안(安源)에 도착한 리리싼(가운데 오른쪽 다섯째)은 중국 최초의 공인구락부(工人俱樂部) 창설에 착수했다. 1922년 5월 1일 노동절, 구락부 주비(籌備)위원회 위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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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할 거면 부자의 연 끊자” … 혁명에 무너진 천륜
안위안(安源)에 도착한 리리싼(가운데 오른쪽 다섯째)은 중국 최초의 공인구락부(工人俱樂部) 창설에 착수했다. 1922년 5월 1일 노동절, 구락부 주비(籌備)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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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16) 김일성
▲중국청년예술극원 시절의 진산(앞줄 오른쪽 첫째)과 쑨웨이스(앞줄 오른쪽 둘째). 저우언라이(뒷줄 왼쪽 둘째)와 덩잉추(뒷줄 왼쪽 넷째) 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195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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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중국 배우 진산이 주권 침해했다” 노발대발
중국청년예술극원 시절의 진산(앞줄 오른쪽 첫째)과 쑨웨이스(앞줄 오른쪽 둘째). 저우언라이(뒷줄 왼쪽 둘째)와 덩잉추(뒷줄 왼쪽 넷째) 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195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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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중국 배우 진산이 주권 침해했다” 노발대발
중국청년예술극원 시절의 진산(앞줄 오른쪽 첫째)과 쑨웨이스(앞줄 오른쪽 둘째). 저우언라이(뒷줄 왼쪽 둘째)와 덩잉추(뒷줄 왼쪽 넷째) 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1950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