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데이트] 추운 날씨, 동계올림픽에 나쁘기만 할까?
━ 릴레함메르 이후 가장 추운 개최지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눈조각을 하는 작가. [AP=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날씨 때문에 난리입니다. 영하
-
‘개통령’이라 불리는 사나이
강형욱 동물조련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EBS TV 프로그램이 있다. 제목과 달리 세상의 온갖 나쁜 개가 등장한다. 죽기 살기로 싸우거나,
-
쑨원, 광둥 군벌 천중밍 축출하고 광저우 입성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사창(私娼) 페지를 주장하는 여학생 시위. 1924년 가을 광둥성 광저우. [사진 김명호 제공] 1757년 11월, 건륭제(乾隆帝
-
[윤석만의 인간혁명]진나라 vs 로마제국, 누가 이겼을까
진나라는 전국시대 나라 중 기병을 활용한 전술이 가장 발달했다. 로마군단은 단검과 긴 창, 방패를 쓰는 보병이 강했다. [EBS 다큐] [게임 토탈워] 2500년 전 동서양 문화
-
대한제국, 근대국가 아니다?…유럽, 왕권 내세워 근대국 도약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왕정과 근대화 역설 대한제국 황제가 착용한 12류관. 12류관은 구슬을 꿴 끈이 12개 달린 면류관을 의미한다. 대한제국 이전
-
독가스·DDT 개발, 비인도적 뇌절제술…노벨상 '흑역사'는?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3일 노벨 물리학상, 4일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평화상은 6일, 경제학상은 9일 공개한다. 문학상은 목요일에 수상자를 발표해 온 전통에 따라 5일
-
[홍석경의 한류탐사] 한류 스타의 군대 가기
홍석경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국 군대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한국 사회의 군대 문화가 너무도 양가적이기 때문에 의외지만 군대는 세계의 한류 팬들에게 유일무이의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美·中은 ‘투키디데스(신흥 강대국과 기존 강대국의 전쟁)의 함정’에 빠질까
정치·경제·문화 패권 경쟁 치열...북한 붕괴, 남중국해 분쟁, 대만 독립 시도 등 충돌 소지 많아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
日 내년도 방위비 역대 최고치 경신할 듯…'랴오닝 킬러' 초음속 미사일도 도입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을 이유로 방위력을 증강하고 있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내년도 방위비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17
-
[세계 속으로] 스나이퍼 종목서 탱크 바이애슬론, 항공 수송 로데오까지
━ 별별 군사 경연대회 지난해 호주 AASAM 대회에서 호주 육군 소속 병사들이 전술사격 시합을 하고 있다. [사진 호주 육군·미국 공군사관학교·Vitaly V Kuzmin]1
-
예수님은 철저히 가난했는데 … 요즘 교회는 돈을 섬기나
━ 종교개혁 500년 ③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돈에 너무 미치지 말자. 좀 가난해도 서로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 이게 종교개혁 정신이다.” 손봉호(79) 고신대 석좌교수는
-
"한국 교회는 예수를 섬기나, 아니면 돈을 섬기나"
“돈에 너무 미치지 말자. 좀 가난해도 서로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 이게 종교개혁 정신이다.” 손봉호(79) 고신대 석좌교수는 청교도적인 개혁파다. 동덕여대 총장 시절에는 학교
-
기생충 박사 서민 “한국 남자들 군필 평생 우려먹는다”
15일 방송되는 EBS ‘까칠남녀’에서는 ‘여자도 군대 가라’는 주제로 진정한 남녀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까칠남녀’ 제작진에 따르면 팔팔한 20대의 2년 가까운 시간을
-
[카드뉴스] 더 이상 봄이 기다려지지 않습니다
# 더 이상 봄이 기다려지지 않습니다 -다음 대통령에게 건네는 작은 이야기, 그 세번째 무심하던 당신은 언젠가부터 날씨 기사를챙겨보고 있다는 걸 깨닫고 문득 놀랍니다 깨질 듯
-
뿌리째 뽑힌 저 나무처럼, 권력은 공허한 것
개막 전부터 화제에 올랐던 연극 ‘왕위 주장자들’의 공연 장면. 무대 중앙에 커다란 나무 밑동이 매달려있고 나무 뿌리 아래에서 인간 군상들이 권력을 향한 추악한 욕망을 드러낸다.
-
세계서 유일한 여군 특수부대…어떤 훈련하나 보니
과거 간호 등 지원 분과에만 한정됐던 여군의 역할은 오늘날 최전방의 사병부터 최고 사령관까지 폭넓게 확장됐다. 노르웨이에선 여성으로만 구성된 특수부대가 세계 최초로 결성돼 운영
-
[라이프 트렌드] 청년 19명 "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
이문동 셰어하우스 들여다보니서울 이문동 ‘셰어하우스 함께’에 입주한 안웅희·오주현·오은빈·예영경씨(왼쪽부터)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된 입주자들이 거실에
-
[박정호의 사람 풍경] 개에게 가장 좋은 주인은 백수 … 함께할 시간 많아서죠
━ ‘반려인구 1000만 시대’ 강아지 행동전문가 강형욱씨 TV 화면에 비친 그는 마법사 같다. 죽기 살기로 달려들고, 시도 때도 없이 왈왈대고, 아무데나 쉬를 하고, 심지어
-
네덜란드 軍, 내년부터 여성도 징집…‘남녀 동등 대우’ 상징
네덜란드가 여성도 군대 징병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NL 타임즈 등 네덜란드 언론은 27일(현지시간)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을 전하면서 “이번 조치는 순전히 남녀동등
-
‘충성 또는 아부’ 과잉 의전, 소통 막는 문고리 권력 부른다
의전 강국 코리아의 그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서울에 있는 중견 A그룹에 다니는 이철현(38·가명) 과장은 회사 로비에서 계열사 대표 B씨가 닫힌 엘리
-
[글로벌 아이] ‘커맨더 인 치프’ 시진핑의 노림수
신경진베이징 특파원“전쟁은 군인에게 맡겨두기엔 너무 중요하다.”조르주 클레망소 전 프랑스 총리의 말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총리 겸 전쟁장관으로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신
-
잘나가는 힙합 가수 앨범 재킷엔 최랄라 있다
10일 호텔 글래드 라이브 강남 전시장에서 만난 최랄라는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구도를 좋아한다”고 했다. ‘앳스타일’ 6월호 화보는 ‘한 폭의 송혜교’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
창의적 전술로 소련 격퇴한 핀란드의 전쟁영웅
설상복으로 위장한 세계 최초의 스키 부대인 핀란드군 스키 정찰부대의 모습. 뒷쪽에 스키가 보인다. 카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은 ‘현대 핀란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핀
-
미군, 손바닥 크기 '드론' 곧 실전 배치
미군이 조만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적의 동태를 감시할 수 있는 초소형 무인기(드론)를 실전에 배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군사 전문매체 브레이킹 디펜스는 8일 "육군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