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북한교류
정부는 일본정부가 최근 북한노동신문 주필의 입국을 허용한데 이이 일본 6개도시에서 대규모 북한의 고구려문화재 전시회를 개최키로 계획하는등 일본의 대북제재 해제조치이후 일·북한관계가
-
북한대표 입국해도
【동경=연합】「고또·도시오」일본외무성아시아국장은 15일 북한노동당기관지 로동신문주필 김기남등의 일본입국문제에 관해 『대북한교류에 관한 일본정부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
-
"일정부 북한과 접촉할 경우 사회당도 한국과 접촉고려"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사회당의「이시바시」(석교정사)위원장은 10일 이시까와(우천)현에서 열린「어민과의대화집회」문서 한반도문제에언급, 내년 빠른시기에 북한대표단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
북한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북한은 정말 대외문호를 개방할 생각이 있는가. 요즘와서 별안간 그들은 카메라를 의식하며 웃으려고 하는것 같다. 엊그제 열린 남북한 경제회담장에 나타난 그들의 표정을 보며 그런 생각
-
외국과 교역증진필요 북한 로동신문보도
【동경로이터=본사특약】 북한노동당기관지 로동신문은 9일 『외국과의 교역을 증진시키는 것은 우리 경제발전에 있어 시급한 요구』 라고 지적, 자본주의제국과의 경제관계 강화를 촉구했다고
-
북한 다녀온 일 사회당 대표단 로동신문 대표단 초청
【동경=신성순 특파원】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일본 사회당 대표단은 평양 체재 중 김일성에게 노동당기관지 로동신문 대표단을 일본에 초청하겠다고 요청, 북한측도 원칙적으로 이를
-
북한·일공산당 불화|어선 총격싸고 설전
【동경로이터=연합】일본 공산당은 16일 자당이 북한의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는 북한 노동당의 비난을 반박하고 나섰다. 양측 공산당간의 이 같은 설전은 지난 7월 28일 북한이 일본어
-
김일성 은퇴선언 "세습준비 완료" 뜻하는 것
북한의 김일성이 동구에서 자신의 조기은퇴를 선언한 것은 내부적으로 이미 김정일에 대한 권력이양의 준비가 완료되었음은 물론, 동구 우방들로부터 김정일 후계체제에 대한 양해를 얻었음을
-
북괴, 남북 적접 대화 거부
【동경 로이터=연합】북괴는 15일 한국이 내놓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직접 회담제의를 거부했다. 동경에서 청취된 중앙통신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 남북한 두 당사자만의
-
대미 평화 협정 겨냥|북괴, 3자 회담 제의
【동경=신성순 특파원】북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자 논설에서 지난 11일 북괴가 제안한 3자 회담의 목적이 주한 미군의 철수에 있음을 명백히 했다고 일본의 라디오 프레스
-
서울IPU 총회 각국에 불참촉구|북괴노동신문
【동경=연합】북괴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가하지 말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논평을 게재했다. 동경 신아통신에 따르면 이
-
중앙진보당사건⑤
진보당사건의 전환점이 된 일동간첩 양명산. 상해시절에까지 거슬러가는 조봉암과 양명산의 관계는 이사건을 풀어가는 열쇠의 하나다. 이들 두사람의 관계를 뒤로 미루고 일단 3주간에 걸쳐
-
검찰, 적부심 이기자 증거보강 나서|북괴의 강평서 등 압수
진보당 사건의 구속적부심사는 사건의 에비진단이었다. 진보당간부들은 패배로 긴장했고 수사당국은 증거 보완의 필요를 느낀 듯했다. 심사에서 피고들은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재판장=간첩
-
북괴서도 규탄
【동경=신성순특파원】북괴의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일본 문부성의 교과서 검정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논평,『조선인민의 대일 봉기가 폭동, 강제징용이 자발적 행위 등으로 고쳐졌다
-
김일성왕조 성립비사(1)|하늘아래 둘도없는 나라|소련망명 전북괴노동당비서가 폭로한 그 생생한 내막
오늘날 조선반도의 북반부에서는「주체의 조국」이란 말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으며, 「지상낙원의 나라」라느니「사회주의 모범의 나라」라는 자랑이 요란스럽다. 김일
-
사다트때 투옥인사 애법원, 일천명 석방
【카이로11일AFP·UPI-연합】이집트 행정법원은 11일 고「사다트」대통령이 지난해9윌에 취한, 종교·정치탄압조치로 투옥된 약1천명의 인사들을 즉각 석방토록 명령했다. 이 법원은
-
남북동시 유엔가입|북괴서 또 거부
【동경7일AFP=본사특약】북괴는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과 「남북한상호방문」에 관한 한국측 제의를 거부했다고 이곳에서 청취된 북괴중앙통신이7일보도했다. 북괴노동당기관지「노동신문」은
-
북괴 노동당을 개편 김정일 중심체제로
북괴가 이른바 『수령의 당』이라고 공언하는 북괴노동당은 그 「전통」이 김일성의 후계자로 책봉된 김정일에 의해 반드시 지속되어야한다고 북괴가 최근 당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역설, 북
-
문예 작품도 책임 생산제-북한의 문화|이상두
「종이의 소비량이 문화의 척도」라고 한다면 북한의 문화 수준은 매우 낮은 단계에 있다. 북한에는 현재 「로동 신문」 (당 기관지)·「민주 조선」 (정무원 기관지)·「평양 신문」 (
-
조총련 내부에 위화감
【동경=김두겸특파원】 북괴노동당대회를 통해 사상처음으로 북괴의 권력체계가 세습왕조체제를 채택한데 대해 재일조총련내부에서는 최근 심한 위화감을 보이고있다고 일본 「아사치」 (조일)신
-
비동맹 중추 역 노려|백70개 단체를 초청
【동경=김두겸 특파원】북괴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제3세계와의 연대를 강화, 비동맹 운동의 중추 세력이 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 노동당 대회에 초청된 외국
-
현준극(남북예비회담 북한 수석대표)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의 북한측 수석대표로 나온 현준극은 주중공대사를 10년 가까이 지낸 중공통. 66년 말 중공대사로 임명돼 북한-중공 관계가 악화됐던 67년 말 소환된 적
-
통일원, 북한의「신문·방송」학술토론회|26개지가 김일성 우상화 실천에 총동원|「프라우다」흉내낸 『로동신문』의 복사판
「북한의 신문·방송」을 주제로 한 북한연구학술토론회 (국토통일원주최) 가 11일 하오 국토통일원 천지관에서 열렸다. 단일민족이면서도 30여년 동안 이질적인 문화의식 속에서 살아온
-
미기동타격군 창설|북괴방송통해 비난
북괴는7일 한반도에서 비상사태가 일어날때 비상작전을 수행할 기동타격군을 창설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새로운 전쟁준비를 위한 위험한조치」라고 비난했다. 북괴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