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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대한민국은 몰락 중…반도체 미래 암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시대유감’ ■“2년 만에 제품 만들어내는 TSMC의 순발력, 삼성·SK하이닉스가 못 당해” ■ ‘한강의 기적’ 저변엔 ‘한국적 스피드’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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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굴욕외교' 규탄 대규모 집회 도심서 5만명 운집…교통혼잡 예상
2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계와 진보·보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총 5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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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 문 대통령“김정은 솔직”,북한 김여정은 대화일축…조민,증언 거부 (21~25일)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25세를 청년비서관(박성민)에 임명한 것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력이 적은 대학생을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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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소년 활동가가 말하는 진보 정치 이야기
by 정우재 가족과 함께 TV 뉴스를 보다 보면, ‘진보’를 외치는 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촛불 정국으로 불타오르는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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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연구 25년, 유동열 박사가 본 이석기
사람들은 그를 ‘종북 퇴마사’라고 부른다. 우리 사회에 암덩이처럼 퍼진 주사파·종북세력의 행태를 진단·분석하고 퇴치방안을 연구하는 게 그의 직업이다. 유동열(55) 경찰대 치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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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연구 25년, 유동열 박사가 본 이석기
유동열 박사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우리 사회에 퍼진 악성 암세포라고 진단했다. 종북세력에 대한 관대함에서 벗어나 비판 목소리를 내야 제2, 제 3의 이석기 등장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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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김일성 만난 김영환 “주체사상 시대착오 … 미래 없다”
1980~90년대 ‘주사파의 대부’로 불렸던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26일 ‘왕재산’ 사건에 관해 말하고 있다. [이지상 기자] 김영환(48)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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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분신사태 한달] 손배訴 해법
두산중공업 파업사태를 계기로 회사 측이 노조와 노조원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과 가압류 신청이 도마에 올랐다. 노조의 불법 파업 등으로 회사가 손해를 입었을 경우 사측이 그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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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해야지 (40)
(40) 두가지 꿈 지금까지 이어진 나의 회고담은 남북 총리회담과 군 생활에 얽힌 두가지 이야기가 중심을 이뤘다. 그것은 내가 평생 가슴 속에 품고 살아온 두가지 꿈을 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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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지지 기반 와해 조짐에 애타는 여권]
여권이 전통적 지지 기반의 와해 조짐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노동자.서민 및 샐러리맨 계층과 시민운동단체.호남 출신들은 국민회의의 오늘이 있게 한 '우군 (友軍)' 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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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주사파 7명적발 구속"기사관련 반론문
中央日報는 94년9월29일자 22면 중앙부분에 「노동계 주사파 7명 적발 구속」이라는 제목 아래 「주사파 조직인 노동자민족문화운동연합을 조직,공단근로자들을 상대로 김일성 주체문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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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주사파 7명 적발 구속
경찰청은 28일 주사파조직인 서울노동자민족문화운동연합(勞民文聯)을 조직,공단근로자들을 상대로 김일성 주체문예이론을 전파하고 각종 불법집회에 적극 가담한 혐의(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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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주사파조직 부천서 또 적발
경찰청은 7일 부천지역 공장밀집지대 노동현장에 침투,이적단체를 결성해 공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의식화교육을 시키고 노사분규투쟁을 주도해온 혐의(국가보안법위반)로 부천지역 한누리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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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주사파 조직 적발 城南지역 근로자에 의식화교육
경찰청 보안국은 5일 노동계에 침투,근로자들에게 주체사상을 교육시키고 노사분규를 배후 조종해온 혐의(국가보안법위반)로「성남지역노동자회」(城勞會)회장 李병석씨(28.고려대 금속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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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각계 주사파 본격 內査-學.정계 일부세력 파악
검찰은 26일 정계.학계.학원가.언론계등 사회 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主思派의 현황파악에 나서는등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심층內査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4,5面〉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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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배후조직 적발-경찰
학생운동의 중심인「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내의 主思派 지도부를 실질적으로 배후 조종해온 대학내 주사파 자생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보안2과는 4일『「金日成주의청년동맹(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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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화 운동권을 보는 崔桓 공안부장
主思派 운동권 학생들이 金日成사망이후 노골적인 친북.이적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고 수년이상 북한과 팩시밀리.서신등 통신교류를 해왔는가 하면 북한방송을 녹취해 이를 투쟁노선 등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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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國전위 북한지령 직접 받고 활동실적 수시 보고
主思派등 일부 운동권 학생들의 사상적 편향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노동당 남조선지하당인 救國前衛 조직원들이 학원과 노동계에 침투,이들의 활동을 배후조종해온 사실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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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노동운동권 우려되는 左傾化-북한주장 추종
최근 검.경의 韓總聯 주요간부들에 대한 수사와 함께 이적.용공성을 띤 재야.노동계에 대한 수사착수를 계기로 좌경.용공세력에 대한 우려와 심각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주춤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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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봇물처럼 터진 「다양한 욕구」
민주화 길목으로 일컬어진 80년대는 각양각색의 집단들이 집단적으로 욕구를 분출, 다양한 목소리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사회 분화와 다양화를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억눌렸던 계층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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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추세 역류|좌경 운동에 "쐐기"
검찰이 대학가와 재야 노동계의 주사파를 「역사역류 사범」으로 간주, 전면적인 심층 수사를 벌이기로 한것은 최근 들어 폴란드나 헝가리·동독등 동구 4개국의 급격한 민주화 변화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