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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선 돌파는 무리? … 20% 수익 주는 ELS 주목하라
관련기사 2010 재테크, 네가지 전략 짜기 1.복지부동(伏地不動)연말연시 특판 예금 노려라바짝 엎드리는 게 상책이다. 잘못 움직였다간 잠자는 호랑이를 깨울 수도 있다. 섣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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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꾸는 펀드들, 왜
이름을 바꾸면 펀드 팔자도 달라질까. 올 들어 개명펀드가 인기를 끌면서 이름을 바꾸는 펀드가 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15일 국내 주식형 펀드 6개의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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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락장 겪고도 수익 좋은 ‘엄친아 펀드’주목
공격과 방어에 모두 능한 펀드. 증권사들이 추천한 내년 유망 펀드의 특징이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내년 증시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금융위기의 상흔을 지워 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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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트라이크’ 올해 수익률 75% 최고
‘정통 주식형펀드’는 운용사의 대표상품이다. 특정 업종이나 주식유형에 얽매이지 않고 우량주식을 골라 정면으로 승부를 겨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펀드의 성적은 운용사의 운용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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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식형 펀드로 ‘U턴’
국내 주식형 펀드에 최근 다시 돈이 들어오고 있다. 주식시장의 조정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펀드 환매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그동안 펀드 환매로 주식을 내다팔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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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을 때 음식 맛만, 와인 마실 땐 와인 맛만 느껴져야 좋은 궁합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와인바 뱅가. 평소 같으면 저녁 영업 준비로 정신없을 시간인데 직원 예닐곱 명이 바에 모여 앉아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입안에 음식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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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요리와 대표와인의 만남 피자엔 키안
여행은 언제나 낭만적이며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행의 설렘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이탈리아 전원에서의 추억을 이야기할까 한다.2004년 뜨거운 여름 어느 날,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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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마리아주 -이탈리아 와인
여행은 언제나 낭만적이며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행의 설렘과 벅찬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 이탈리아 전원에서의 추억을 이야기할까 한다. 2004년 뜨거운 여름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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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만든 사람을 닮는다
늦은 밤, 매번 15분은 늦는다는 이탈리아 기차가 피에몬테 아스티 마을 역에 도착했을 때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한 분이 젊은 남자와 필자를 마중 나와 있었다. 할아버지의 성함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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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65. 무주 유니버시아드
무주 유니버시아드에 참석한 미국 킬리언, 이탈리아 네비올로, 필자, 네덜란드 기싱크(왼쪽부터) 등 IOC 위원들이 핸드 프린팅 행사를 하고 있다. 1997년 1월 24일부터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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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34. 태권소녀 김혜수
1982년 국기원을 방문한 사마란치 위원장에게 한 어린이가 꽃다발을 주고 있다. 그는 당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원이었던 영화배우 김혜수다. 서울올림픽 유치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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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한 권의 소설을 읽는 느낌
2년 전, 올림픽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토리노를 방문한 적이 있다. 희대의 아이디어맨 프랑코 M 마르티네티가 만드는 근사한 와인 바롤로 마라스코(Barolo Marasc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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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와인은 오래 두고 사귀는 친구
최근에 아주 부끄러운 경험을 했다. 오랜 술동무 가운데 열성적으로 이탈리아 와인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오랜만에 그와 한잔하러 갔다가 와인 두 병을 블라인드로 시음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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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성격에 맞춘 와인 선물하기 ②
와인에는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이야기들과 개별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이번 추석에 와인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이왕이면 선물을 받는 사람의 성격에 맞추어 그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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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사한 ‘최고의 공짜 술’을 찾아
좋은 사람과 비노 로소(Vino Rosso·레드 와인) 한 잔을 마주하고 식사할 때 가장 ‘살맛’ 난다는 이탈리아 남자, 한국 여자 커플이 있다. 5년 전 잘 모르는 와인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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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사한 ‘최고의 공짜 술’을 찾아
1 움브리아 지역에서 참가했던 어느 비노 창고 개방 축제의 모습. 젊은이가 많이 참여하는 축제에는 이처럼 그들의 분위기가 흠뻑 묻어 나는 음악이 함께한다 2 이탈리아 북부 프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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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사한 ‘최고의 공짜 술’을 찾아
좋은 사람과 비노 로소(Vino Rosso·레드 와인) 한 잔을 마주하고 식사할 때 가장 ‘살맛’ 난다는 이탈리아 남자, 한국 여자 커플이 있다. 5년 전 잘 모르는 와인을 주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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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이탈리아 최고의 엘리트 와인
스위스 국경과 인접한 알프스 산맥의 발텔리나 계곡은 기온이 낮아 표고 500m가 넘는 곳에서는 포도 재배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름에는 40도가 족히 넘는 데다 급경사지라 수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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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레이블 이야기 와인으로 감상하는 ‘현을 위한 아다지오’
아이보리색 레이블 위에 먹물 톤의 색감을 사용해 손으로 스케치한 듯한 바이올린. 그 아래에는 파스텔 톤의 붉은색 209와 222번을 사용해 ‘스트라디바리오(Stradiv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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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웃고 떠드는 두 입술의 만남
이탈리아적이다. 무엇이 가장 이탈리아적인가. 꼬집어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이 와인의 레이블을 보고 있으면 이탈리안 냄새가 솔솔 피어난다. 좀 야하기도 하고, 예술적이기도 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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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장도 세대 교체 … 수익률 톱 10 전부 물갈이
‘권불일년(權不一年)’. 펀드 시장의 권세는 1년을 가지 못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가 1년 새 모두 물갈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펀드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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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맛과 향을 깨우다
디캔팅이란 와인을 디캔터라는 용기에 옮겨 담아 침전물을 걸러내고, 공기와의 접촉을 늘려 숙성을 돕는 과정이다. 이때 와인이 공기와 맞닿는 현상을 브리딩이라고 한다. 와인의 빈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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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색다른 와인품종을 찾는다면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메를로(Merlot), 샤르도네(Chardonnay)는 와인숍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와인의 품종이다. 여기에 시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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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에게묻는다] (16) "한국네비게이터주식1" 박현준 매니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이름이 바뀐 펀드가 100개가 넘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네비게이터주식1'도 그중 하나다. 2005년 말 '한국부자아빠성장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