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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마법사' 천재 화가 렘브란트 탄생 400주년
15일 렘브란트(1606~69)의 탄생 400주년을 맞아 화가의 고향인 네덜란드 라이던에서 시민들이 그의 작품 '야경(Night Watch)'의 인물들처럼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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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모나리자 끝없는 논란도 500년
천의 얼굴 모나리자프랑스 칸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한 행사장의 벽면이 다양한 모습의 모나리자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윗줄 중앙은 이번 영화제의 화제작 '다빈치 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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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술' 압생트 100년 만에 다시 시판
네덜란드의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광기에 빠뜨렸던 화주(火酒) 압생트가 1세기 만에 탄생지인 스위스에서 합법화됐다. 판매는 다음달 시작된다. 압생트는 쑥을 주재료로 몇가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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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웹사이트 자료 저작권 논쟁
한 네티즌이 5년간 공들여 만든 '빈센트 반 고흐 사이트' 에 올라 있는 자료들을 유사 사이트가 임의로 복사해 게재하면서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의 저작권 유효성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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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문화생활 입문 올 가이드]미술…판화·소품전 많아
재벌 안주인이나 여염집 아낙이나 선뜻 들어서기 부담스러운 곳이 화랑이다.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또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작품만 보고 나오기에는 쑥스러운 묘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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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에 서린 조선족 예술혼-韓樂然 유작전
KBS문화사업단과 북경 중국미술관의 공동주최로 9월2~12일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실크로드에 담긴 조선족 예술혼-비운의 천재화가 韓樂然 遺作展」이 바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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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고흐 작품 절도사건|세계 최대 미술품 도난 기록
14일 암스테르담 고흐 미술관에서 발생한 고흐 작품 20점의 도난·회수 사건은 지금까지 세계 최대의 미술품 도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연속적으로 경매가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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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기창 화백 세계화필기행|네덜란드서|튤립 철놓친 아쉬움 풍차 그리며 달래
우리는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 풍차부터 찾았다. 운보는 네덜란드가 「풍차와 튤립의 나라」라는 선입감에서가 아니라, 「렘브란트」와 「고흐」가 즐겨 그렸던 그림소재로서의 풍차를 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