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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대선후보 창피…트럼프 때처럼 이민 원할까 걱정" [단독 인터뷰]
한완상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한 명예교수는 대선에 나선 후보들에게 "차기 대통령은 평화지향적이고 명민한 돌고래 대통령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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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 등재 추진에 정부 "강한 유감"...日 대사 불러 항의
일본이 끝내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진 사도(佐渡)광산에 대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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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시도…정부 "철회하라" 외교전 예고
일본이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천 후보로 선정했다. 사진은 사도광산 유적 중 하나인 도유갱 내부의 모습. [연합뉴스] 일본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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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진화를 거부한 기득권 정치판, 청년이 확 바꿔야죠
희망의 대명사인 청년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가는 요즘이다. 5월 취업자 수는 8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10.5%)과 청년 체감 실업률(23.2%)도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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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끄러운 역사 흔적 돌아보는 여행 … 서울 남산 ‘다크 투어 코스’ 생긴다
110년 전 서울 남산에는 일제의 통치기구인 한국통감부가 들어섰다. 이 건물은 1910~1926년 조선총독부 건물로 쓰였고, 한국전쟁 때 소실됐다. 현재 그 자리에는 서울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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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DMZ, 5·18 아픈 역사 … ‘블랙 투어리즘’ 관광자원으로
━ 관광산업 체질 바꾸자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 제3땅굴을 견학한 외국인 DMZ 관광객들. [사진 코스모진] “중국인이 작년보다 최대 90% 줄었어요. 아무리 일본·동남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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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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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앞둔 용산기지 내 문화유산 보존 대책은 깜깜
용산 미군기지 내부엔 시대의 아픔을 담고 있는 근현대 `네거티브 문화유산`이 다수 보존돼 있다. 1946년 서울에서 열린 미·소공동위원회의 소련 대표단이 숙소로 사용한 건물.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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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상징 건물 무조건 철거 재고를" 전문가 제안
조선총독부 건물의 옛 모습. 광복 50주년을 맞은 1995년 이 건물은 철거됐다. [중앙포토]광복 50주년이었던 1995년 8월 15일. 이날 오전 9시 20분 조선총독부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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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들였는데 … 홍난파는 자취 없고
지난 2004년 등록문화재 제90호로 등록된 작곡가 홍난파 가옥 내부의 리모델링 이전(왼쪽)과 이후(오른쪽)의 모습. 안창모 경기대 교수는 “문화재위원들이 공사를 반대했음에도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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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명박후보 전재산 헌납 방송 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옷깃을 여미고 섰습니다. “무엇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는가?” “역사가 나에게 요구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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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광화문 현판 바꾸되 유물로 보관을
2003년 7월 경복궁 복원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200여 석에는 공청회 장소의 지리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타 공청회에 비해 자리가 다 차는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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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경북도와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경북의 유.무형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제 1회 경북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모사진은 경북도내 각종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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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영상자료원 (1)
멀티미디어 영상시대가 되면서 문화유산으로서 영상자료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실생활에도 깊숙이 자리잡게 된 영상문화의 기본이 되는 영상자료의 수집.보존.보급은 정보사회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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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래
이 「시리즈」는 최근 20여년동안 세계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학풍토를 개관하고 그속에서 대표적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속에 부각된 현대적상황과 그안에서 호흡하는 인간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