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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하루 비건] 대체육과 두부면으로 떠나는 채식 여행
〈편집자주〉 건강이나 환경, 또는 다른 이유로 채식에 관심은 가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그렇다면 주말 하루, 비건이 돼 보세요. 책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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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 맛을 알아버렸다"… 집밥 힐링을 꿈꾸는 사람에게 필요한 도구
일주일 내내 외식을 하고 나면 집밥이 그립다. 주말이면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를 요리하는 나에게 솥밥은 최고의 집밥이다. '햇반 먹으면 되지 솥밥 하냐'는 핀잔 속에서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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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감칠맛 도는 ‘맛있는’ 미역국 끓이는 비법은
미역국의 키 포인트는 다시마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는 겁니다. 고기만으로 부족한 감칠맛을 다시마가 채워주기 때문이죠. 소고기를 적게 넣어도 맛이 풍부하고 깊어집니다. 미역을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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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비 6000원, 남는 게 없다” 폐업률 78%
장사 접은 아빠의 한숨, 알바 잃은 자식의 눈물, 살까 말까 집었다 놓는 엄마의 망설임…. 이렇게 창업, 폐업, 최저임금, 물가라는 사회상이 고스란히 버무려있는 ‘만만한’ 먹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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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단골집 가서 배워라"…20년차 셰프도 어려운 막국수 레시피
10년간 프렌치 가스트로 펍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로 받은 사랑을 뒤로하고, 2019년 돌연 “평생 해보고 싶었던” 국숫집에 도전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유학 시절 배운 유럽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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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토마토에서는 꿀·아몬드·오렌지 향
토마토는 세계에서 과일,채소 중 가장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이다. 사진 pixabay 새콤달콤하고 맛이 진하며 좋은 향이 나는 토마토가 먹고 싶다. 여름은 토마토의 계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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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10년차 옥주부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는 레시피 소개합니다"
요리는 무조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고, 맛이 있어야죠. 가족이 밥그릇 싹 비우는 걸 보면 기쁘고, 그게 원동력이 돼 다시 주방으로 향하게 되거든요. 주부들이 얼마나 바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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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사육부터 운송까지 철저히 관리, 육질·영양·육즙·맛 챙겨 가성비 굿!
미국산 소고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면역력을 점검할 때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에너지원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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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라마단 기간 중 해 진 후 수프 끓여먹는 알제리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6) 우리나라는 국물이나 찌개를 즐겨 먹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국물이 있는 따뜻한 수프는 소화도 잘되고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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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점유율 최고…수입육 4년 연속 ‘킹’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 미국산 소고기는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개방 이후 수입량과 점유율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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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소소한 혼밥도, 엄마표 밥상도...'슬기로운 고기생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외식보다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고기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한국인의 평균 육류 소비량은 연평균 4.2%씩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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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우 스테이크’로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한 연말 홈파티 즐겨볼까
한우 등심. [사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탓에 연말을 맞은 거리가 예년에 비해 조용하다. 가정에서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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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여러 종류를 살코기 위주로, 허약할 땐 피망·키위 곁들여 먹으면 '보약'
━ 고기 영양소 100% 섭취법 7가지 고기는 다양한 미세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자연식품이다. 고기에는 철·아연뿐 아니라 구리·망간 같은 미량의 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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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카이스트 출신이 만든 정육각, 도축 4일 안에 돼지고기를 유통하는 비결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카이스트 출신의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가장 맛있는 고기는 신선한 고기"라는 믿음을 가지고 축산물 유통업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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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생고기 그냥 넣어 옆구리가 잘 터지는 영국 소시지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7) 높고 푸른 가을 하늘. 단풍구경이 한창인 요즘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따뜻한 바비큐 요리를 즐기는 캠핑을 떠나고 싶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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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엔 뭐 마실까 … 힘 돋우는 보양식에 '딱 좋은' 우리술 7
오는 8월 15일이 말복이다. 올해는 지루하게 이어진 장마 때문에 세 번의 복날을 모두 선선하게 보냈다. 그렇다고 복날의 보양식까지 건너뛰기는 좀 섭섭하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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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왜 '썩은 두부'를 먹을까?
상하이의 유명 관광지를 거닐던 때였다. 중국 특유의 스케일과 휘황찬란한 건물에 압도당해 있을 때쯤, 갑자기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났다. 바로 '취두부' 냄새였다. 가뜩이나 습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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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바닥 붙은 누룽지 긁어먹는 맛…스페인 집밥 ‘빠에야’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24)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외식하는 것도 이제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꾸어 놓은 우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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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없이 셰프 맘대로…부위별 코스로 즐기는 고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모퉁이우 라이프'에서 선보이는 한우 오마카세 요리. 셰프가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 개인 접시에 조금씩 담아준다. 장진영 기자 최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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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가고 감바스 왔다…'혼술'이 부른 편의점 세대교체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홈술ㆍ혼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편의점 안주류 구매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한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안주를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 이마트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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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설탕 대신 양파 소스 뿌리니 요리에 단맛·감칠맛 더하네
양파의 숨은 매력 까도 까도 또 나오는 매력을 지닌 채소. 바로 양파다.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는 뜻의 양파는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게 불과 60여 년 전이다.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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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선도·영양·맛 오래 보존…집밥 못잖은 급랭 식품 인기 급등
━ 붐비는 마트 냉동식품 코너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이면 마트는 유독 북적인다. 혼자 사는 직장인·대학생부터 자녀 손을 잡은 부부까지 다음주 식사 재료 준비를 위해 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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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 넘치던 주방, 딸도 그런 공간으로 기억할까
━ [더,오래] 장윤정의 엄마와 딸 사이(9) 신혼집이 생기면서 가장 새로웠던 점은 나의 주방이 생겼다는 것이다. 낡은 전셋집이었다. 싱크대가 정말 너덜너덜할 정도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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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 이색 김치 식당…꿩김치∙게국지를 아십니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치는 필수다. 음식점에서도 기본 찬으로 빠지지 않고, 무한 리필해준다. 제대로 담그면 공깃밥보다 원가가 비싸다. 하지만 돈을 따로 받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