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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후쿠시마 사고 악몽…추가 여진에 원전 손상 우려
오염수 저장 탱크가 쌓여 있는 후쿠시마 원전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이 후쿠시마 원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10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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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지하수 삼중수소 오염 심각?…美 NRC 기준은 초과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월성 1호기(가운데). 월성 1호기는 국내 최초 가압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 2012년 11월 설계수명(30년)을 마치면서 가동이 정지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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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뒤 방치된지 34년…체르노빌, 산불이 방사능을 깨웠다
18일 체르노빌 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한 목조주택이 불에 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4년 전 오늘, 오전 7시 24분쯤 구소련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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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소형화로 재조명 받는 원자력 원전
2050년 소형 원전 시장 규모 400조원 전망… 한국 정부도 수출 지원 나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한국형 소형 원전 ‘스마트(SMART)’. /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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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의 현실성 없는 대책에 원전 사태 더 악화"
콘크리트로 막힌 체르노빌처럼 보이지 않길 원해... “40년 안에 방사성 물질 제거 계획 불가능” 사진:이원근 객원기자 “일본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말하며 문제를 악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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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미국 스리마일 원전사고 충격…안전장치 개발로 과학적 대응
아들 진후의 치료를 위해 미국과학재단으로 자리를 옮긴 1979년과 아들에게 신장을 이식한 80년은 개인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세계 에너지계도 어려움에 부딪혔다. 제2차 석유파동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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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명령서 못 받는 경우 대비 … 차주에게 문자·전화로도 알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사상 첫 BMW 운행정지명령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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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사상 첫 운행정지 명령....다음주 초 실제 가동될 듯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는 BMW의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사상 초유의 운행정지명령 절차가 개시됐다. 시·군·구에서 BMW 차주에게 개별적으로 발송한 명령서가 도착하는 즉시 효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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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불난 BMW 520d, 올해만 6번째…폭염과 상관관계?
23일 오전 0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로부터 일산 방면으로 1㎞ 떨어진 지점을 주행하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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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감사 결과…격납건물 철판두께 미달, 직원 음주근무 등 적발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 28일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서 신고리 5호기 원자로건물 격납 철판(CLP:Containment Liner Plate) 3~5단(191톤)을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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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원자로 만들고 … 탈원전에 막힌 수출
61년간 쌓아 올린 한국 원전 산업 생태계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를 제외한 모든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키로 하면서다. 에너지 업계에서는 한국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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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원자로 있는데···" 61년 원전 생태계 '흔들'
APR+ ━ "세계 최고 원자로 있는데…" 61년 원전 생태계, 5개월 만에 '흔들' 61년간 쌓아 올린 한국 원전 산업 생태계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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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후쿠시마 될라 … 허리케인 휩쓴 뒤 유해물질 공포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해일로 인한 정전이었다. 전기공급 중단으로 원자로에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엄청난 2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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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2차 피해 스물스물…제2의 후쿠시마 되나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해일로 인한 정전이었다. 전기공급 중단으로 원자로에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엄청난 2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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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원자로 계속 가동중… 새 원자로도 건설하는 듯"
미국의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공개한 북한 영변 핵시설단지.38노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영변 핵시설을 열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5MWe 원자로에서 최소한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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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한수원의 날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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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선물 받자!
이번 주는 어른이 읽어도 유익할 과학 관련 책 두 권, 그리고 눈가가 찡해지고 콧물을 훌쩍거리게 되는 이야기책 세 권을 준비했습니다. 책을 읽은 여러분의 생각이, 책을 소개한 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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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건너 중국 원전 수십기 더 위험 … 사고 나면 3일 내 한반도 방사능 영향
“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는 치명적이다.” 지난달 19일 고리1호기 원전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脫)원전’을 천명했다. 가장 큰 이유는 지진의 위험성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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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한반도에서 원전이 폭발한다면?
한국영화 최초로 원전 재난을 그린 ‘판도라’. 그동안 여러 재난영화에서 대형 쓰나미·치명적 바이러스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다뤄 왔지만, 이 영화는 그중에서도 유난히 섬뜩한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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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원전 가동 중단하면 안전한가, 왜 활성단층 위에 원전 지었나
경북 경주에서 관측 이래 최대인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월성원전 1~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 4시간 후인 지난 12일 오후 11시 56분부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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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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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부품 신품으로 둔갑시킨 정비업체 공장장 구속
중고부품을 신품인 것처럼 속여 교체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자동차 정비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7일 버스와 트럭 등을 수리하면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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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부장관 "북 도발시 강력 조치"…"한국과 TPP 논의 환영"
6일 외교부 17층은 북핵 문제와 관련한 해외 고위 인사들의 방문으로 북적였다.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이 각각 방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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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도 못 가는 위험 지역 즉시 출동!
지난 6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 전 세계 공학도의 눈을 의심케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 펜타곤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최한 세계 재난로봇 경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