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능률 극대화한 민주제동의 모범"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비상국무회의는 오늘 국민 모두가 한결같이 바라고 있는 안정과 번영, 그리고 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로써 헌법개정안을 심의 의결하여 이를 국민 앞에 공고합니다.

    중앙일보

    1972.10.27 00:00

  • 미래사회를 향한 교육이념

    미래에 관한 우리의 모든 생각의 중심은 바로「인간」으로 귀착된다. 앞으로 보다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환경에 대해서 인간이 어떻게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고 회

    중앙일보

    1972.10.12 00:00

  • 분당 일보전의 신민당

    신민당은 김홍일 양일동 김대중 계가 불참한 가운데 진산 계가 일방적으로 대회를 진행, 유진산씨를 새 당수로 선출함으로써 사실상 두 조각났다. 진산 계는 26일 2차 4자 회담이

    중앙일보

    1972.09.26 00:00

  • 아주 방위 등 중점협의

    【동경31일 UPI동양】신축성 있는 외교의 새 시대를 맞이하여「아시아」에서의 미-일 유대를 재정비하기 위한 미-일 정상 회담이 31일과 9월1일(한국시간 9월1일과 2일)「호놀룰루

    중앙일보

    1972.08.31 00:00

  • (2)다가온 남북적십자회담…48년 남북협상길에 올랐던 인사들의 회고

    남북 협상을 취재하기 위한 「공인기자단」이 평양에 도착한 것은 48년4월24일이었다. 그때 기자로서 평양에 갔던 설국환씨(54·당시 합동통신기자·현「코리아·그레이하운드」사장)는 2

    중앙일보

    1972.08.24 00:00

  • 남북적 본 회담 일자·장소 합의

    9일 남북적십자는 판문점에서 열린 3차 실무회의에서 첫 본 회담 일자·장소와 기타 의사 진행 절차를 일괄 타결, 합의 문건을 교환했다. 합의 사항은 11일 상오 11시 마지막 예비

    중앙일보

    1972.08.10 00:00

  • 여 의원들 눈에 띄게 말조심

    8·3 긴급명령을 다루기 위한 83회 임시국회 개회식은 7개월만에 사회 봉을 잡은 백두진 의장의 2분도 채 못된 짤막한 개회사만 듣고 끝났다. 신민당의 김준섭 부총무는 『오늘은 개

    중앙일보

    1972.08.10 00:00

  • 한미안보 협의회 내일 개막

    【콜로라도스프링즈=최규장특파원】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한·미간의 공동관심사를 논의키 위한 제5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가 27일 상오 1시30분(현지 시간 26일 상오 9시30분) 의

    중앙일보

    1972.06.26 00:00

  • 신민당 내에 매파·비둘기파

    ○…『변혁기에 처할수록 지도자의 역량과 국민의 단결된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게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장개석 자유중국 총통의 5선 취임식에 특사로 갔다온

    중앙일보

    1972.05.24 00:00

  • (330)|「아이크」집권과 내한(6)|3일간의 방한(3)

    한국정부나 이승만 대통령은 「마크·클라크」「유엔」군 총사령관 못지 않게 「아이크」 집권과 내한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있었다. 알다시피 「트루먼」대통령이 「맥아더」원수를 해임하고 굴

    중앙일보

    1972.05.24 00:00

  • 대학은 죽었는가?|기독 학생 총연 주최 강연서 지적한 바람직한 방향

    대학가 주변에 유흥장이 오후만 되면 발 들여놓을 틈이 없을 정도로 붐 빈다. 탁구장과 기원이 새로 생기고, 다방과 당구장, 대포집은 문전 성시를 이룬다. 그래서 수십만평의 각 대학

    중앙일보

    1972.05.18 00:00

  • 명호! 철기 이범석 장군

    이 놀라움, 이 슬픔, 이 허전함을 어찌 심상한 말이나 붓끝으로 나타낼 수 있다랴. 생과 사의 무상감은 그 누구도 해탈하기 어려운 것, 한번 왔으면 언제나 가게 마련인 한 방울 조

    중앙일보

    1972.05.12 00:00

  • 우편신문

    소규모의 개인희사 사무직 및 년에 싫증을 느낀 그이가 근래 경제계의 불황에 편승한 까닭인지 두 달째 봉급이 밀리자 불만은 더 했다. 『차라리 어디 가서 노동이나 할까, 속이라도 편

    중앙일보

    1972.04.27 00:00

  • (29)섬과 뭍을 잇는 도항 50년|남제주군 우도「3대 도항선주」홍한오 노인

    「좌 쪽으로! 천천히! 조금 우로!』 도항선 자연호가 썰물로 군데군데 드러난 포구 안 암초사이를 요리조리 아슬아슬하게 빠져 나올 때 8순 의 사공노인은 뱃머리에 뻗쳐 서서 카랑 진

    중앙일보

    1972.04.12 00:00

  • 「여성 존중」의 편집 경향|미 여성지들 서서히 구곡 탈피

    약 2년 전 1백명 가량의 열성적인 여성 해방 운동가들이 여성 잡지 「레이디즈·홈·저널」지의 편집 사무실에 몰려드는 소동을 벌인 일이 있었다. 이때 이들은 11시간 동안 편집실을

    중앙일보

    1972.03.25 00:00

  • (301)휴전회담의 개막(15)

    공산측은 8월22일 밤중에 미 공군기가 개성회의장의 중립지대를 폭격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결과 이는 전혀 허위날조임이 드러났다. 그들은 밤중에 급히 공동조사를 요구하여 급조증거물을

    중앙일보

    1972.03.13 00:00

  • (40)현대 한국인의 이상상|그 바람직한 이념과 조건|대표집필 서기원

    현대 한국의 이상상이란 문제를 놓고 생각할 때 먼저 감당하지 않으면 안될 문제는 그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냉정한 비판일 것이다. 또한 우리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자기반성을 통해

    중앙일보

    1972.03.09 00:00

  • 북경회담 전략 숙의

    【카네오헤 미해병항공기지(하와이) 18일 UPI동양】중공방문등정 도중 18일 상오10시25분(한국시간 이하 같음) 하와이에 기착한 닉슨 미 대통령은 중국대륙의 통치자들과의 극적인

    중앙일보

    1972.02.19 00:00

  • (291)휴전회담의 개막(5)-개성의 함정(3)

    「유엔」군 측 수석대표 「C·터더·조이」제독은 7월10일 오전의 제1차 본회의에서 쌍방의 개회사가 끝난 후, 해결해야할 첫 의제는 우선 토의를 한국과 군사문제에만 국한시키기로 하고

    중앙일보

    1972.02.16 00:00

  • 이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해가 거듭됨에 따라 우리는 『사는 일이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더하는 것 같다. 국제정세가 나날이 달라지는가 하면 우리가 믿어왔던 스스로의 노력에 뜻하지 못한 차질이 계속 일어나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국전에 입선한 적도 있다는 그 여인이 장난삼아 만들지는 않았을 터이고, 내 생각을 솔직이 얘기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조각은

    중앙일보

    1972.01.01 00:00

  • 밤사이는 아무 일 없을 것

    24일 낮 열린 여야 총무회담은 여야간에 어떤 타결이 있으리라는 기대보다는 상호의 입장과 그 입장의 강도를 탐색하기 위한 것. 공화당은 일단 야당과의 대화를 시도라도 해야 한다는

    중앙일보

    1971.12.24 00:00

  • 법사위 멤버 건장파로 교체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헬러콥터」편으로 영하 15도내지 19도의 전방 각 군단을 위문시찰, 동계 방위태세와 장병들의 월동장비에 관심을 보이면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중앙일보

    1971.12.23 00:00

  • 내일 민방공 훈련 경보식별과 대피요령

    민방공 훈련이 해방 후 처음으로 10일 상오 10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적기의 내습에 대비,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국가의 중요시설을 지키기 위해 2시간 동안 실시되는 첫 훈련이다

    중앙일보

    1971.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