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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규율·풍부한 상상력|「런던·심포니」상임 지휘자 「앙드레·프레빈」
수석지도자 「앙드레·프레빈」(46)이 이끄는 세계최고수준의 교향악단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유쾌하면서도 고상하고 정열적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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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 음악제를 평가한다|대담 이상만씨(음악평론가) 서우석씨(서울대음대전임강사)
『우리 작품을 우리가 연주하는』서울 음악제가 올해로 6회 째를 맞아 지난 20일∼23일 서울에서 열렸다. 현재로선 한국에서 유일한 창작「페스티벌」인 만큼 서울 음악제는 곧 한국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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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악제」에 젊은 도전
금년도 서울 음악제(21∼23일) 작품 공모에서 낙선한 몇몇 젊은 작곡가들이 그들의 낙선작품을 갖고 바로 발표회를 열기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대, 음대 작곡과 졸업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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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작곡 상 수상 김순애씨
『가난한 우리 작곡 계에 이렇게 창작을 격려하는 상이 생겼다는 것만 해도 반가운데 더욱이 내가 첫 수상을 하게 됐다니 가슴이 뜁니다.』 「한국작곡 상」제1회 수상자로 뽑힌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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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에만 치우친 재외 음악가 초청
내년의 광복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념 음악제에 재외 음악인 10명을 초청하기로 내정했다. 금년 초부터 계획된 광복30주 기념 음악제는 내년 8월 1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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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과 등 20개를 추가
문교부는 31일 74학년도 대학입시의 예·체능계 학과 범위를 늘러 사진학과 등 20개학과를 추가했다. 이들 학과는 예비고사의 일반계 및 예·체능계 합격자는 모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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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악|정영자
새로 지은 국립극장 개관 기념으로 지난 11월 (6일∼12일) 공연되었던 「오페라」『아이다』에서 「메조·소프라노」 정영자씨는 「이집트」의 공주 「암네리스」역을 맡아 음악계의 호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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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달라진 대입 예비고사
74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의 시행요강이 금년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13일 문교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비고사 시행요강에 따르면 ▲일반학과 뿐만 아니라 예·체능계 지원자도 예비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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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악단
72년의 음악계는 여러 면에서 풍성한 한해였지만 무엇보다도 큰 수확은 예년에 비해 수준이 높은 유능한 신인들을 많이 배출했다는 점이다. 문화계 다른 분야와는 달리 악단에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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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세대가 본 66년의 문화계|송년좌담회
본지 신년호부터 8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연재한 제3세대의 주인공들-. 그들은 「66년의 문화계」를 어떻게 보나. 여기 그들은 한자리에 모아 송년좌담회를 마련해 본다. 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