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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한중 경협단지 본격 추진
중국 내수시장 수출을 겨냥한 새만금 한ㆍ중 경제협력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중국 수출에 주력하는 한국기업과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로 제품가치를 높이려는 중국 기업이 입주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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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년 만에 대만 재진입
사임다비 기아 타이완이 반조립생산(CKD) 방식으로 대만 현지에 출시할 피칸토(한국명 모닝·왼쪽)와 카렌스. [사진 사임다비그룹] 기아자동차가 대만으로 다시 진출한다.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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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 미 NBC에 포맷 수출
tvN의 '꽃보다 할배'의 방송 프로그램 포맷이 미국 지상파 방송사 NBC에 판매됐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포맷이 미국의 지상파 방송사에 판매된 것은 처음이다. CJ 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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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향남제약산단 애로 즉각 해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제약단지 내 ㈜동구바이오제약에서 취임 후 두 번째 ‘도지사와 함께하는 기업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의 즉각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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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예산 5%대 증액 합의
새누리당과 정부가 2일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 이상 증액 편성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주제로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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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CD 패널 해외생산 길 텄다
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8.5세대 LCD패널 공장 준공식에서 조준호 ㈜LG 사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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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산업통상자원부가 6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해 미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6개 산업은 수요관리 시장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관건은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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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관련기사 에너지가 ICT 만나 ‘똑똑한 소비’ 켜다 건물 에너지 소비량 실시간 측정, 적절한 냉방설비 가동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2035년까지 4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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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쿠데타에 골병 … 태국 국민소득, 중국에 추월당해
지난 5월 29일 방콕의 승전기념탑앞에서 한 여성이 쿠데타 반대 시위를 막기 위해 경비를 서고 있는 군인들을 지나쳐 달려가고 있다. 친탁신파와 반탁신파의 갈등 해결을 명분으로 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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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양적완화 끝나도 한국·유럽 증시 유망"
레보비치 JP모간자산운용 애널리스트(左), 블랙록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CIO(右).“당분간은 초저금리, 하지만 양적완화 지속은 어렵다.” 글로벌 금융전문가인 데이비드 레보비치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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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 발생 100일 맞는 태국…정치 혼란· 경기 침체 악순환
탁신 집권→쿠데타→탁신 신당 집권→정당 해산→탁신 여동생 집권→쿠데타. 29일로 군부 쿠데타 발생 100일을 맞는 태국의 2000년대 정치 상황을 요약한 것이다. 동북 지역과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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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 장미로 7억원 넘는 로열티 벌어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가 해외로부터 받을 로열티가 현재까지 7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도부터 올해 7월까지 ‘딥퍼플’ 등 5품종 248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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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F-35 수준" … 일본, 내년 1월 스텔스기 띄운다
일본 독자 기술로 만든 스텔스 전투기 F-3(프로젝트명 신신·心神)가 내년 1월 첫 비행에 나선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12일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이 일본 방위성의 의뢰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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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복합골절'의 한·일 관계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일본 열도 남서쪽 규슈(九州) 섬의 후쿠오카(福岡)시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곳이다. 꼭 20년 전인 1994년 난생처음 일본 땅을 밟았는데, 그곳이 바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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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유보금 과세, 10대 기업 중 6곳은 '0'
국내 증시 시가총액 톱 10(상위 10개 기업) 중 6곳은 사내유보금 과세(기업소득환류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한국전력·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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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제약업계 정책 리스크로 불확실성 커져
제약업계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제약사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일수 부족으로 실적이 기대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제약사는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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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유보에 정부 개입할 근거 없어 … 구조조정 병행이 필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0일 중소기업 현장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남동공단을 방문해 제품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당기순익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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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보다 가계 … 성장공식 뒤집다
최경환 경제팀이 지금까지 한국 경제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로 정책 방향을 틀었다. 수출·기업 견인 성장모델을 내수·가계 주도로 바꾼 것이다. 1970년대 이후 성장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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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배당 늘리면 인센티브 … 현금 쌓아만 두면 징벌 과세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 넷째)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 부총리, 이동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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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일 외교갈등 경제교류 확대로 풀자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맨 한·일 외교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양국 간 경제교류마저 찬 기운이 돌고 있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퇴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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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강력한 한 방 필요" … '아베 3개 화살' 한 번에 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뉴시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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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포르투갈 진출, 2억5000만 명 시장 잡는 셈"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아니발 카바쿠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북반구 내 최다 사용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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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시원찮은 대형 정부사업 재검토
앞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떨어지는 대형 정부사업은 재검토된다. 또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도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고용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정부가 특별관리한다. 학력이 낮다고 채용을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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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 투자금 100억원 첫 한국 성형병원 문 열어
상해에 한국의 첫 성형병원이 문을 열었다. 한국의료수출협회는 중국 상하이에 최초로 한국계 성형병원이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하이 세인트바움 성형병원’은 BK성형외과 홍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