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관리하는 공공기관 만든다고?…일자리 만들려 돈 뿌리기, 도 넘었다
온전히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공공기관이 설립된다. 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기관이다. "불필요한 공공기관을 만들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
내년 2학기부터 고3 무상교육, 한 학기 예산 3820억 투입
문재인대통령이 11일 오후 충남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의 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내년 2학기부터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은 학비를 내지 않게
-
내년 국공립유치원 정원 2만명 늘어, 병설 중심인 것은 한계
유치원 입학 줄서기 언제 끝나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내년에 2만 여명의 유아가 국공립유치원에 추가로 다닐 수 있게 된다. 올해보다 11.7%가량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2
-
“감사인력 부족, 가이드라인 없어”…학부모 두 번 울리는 교육부‧교육청
5살 아들 둔 도유진(35‧경기 하남시)씨는 최근 아이가 재원 중인 유치원이 내년에 폐원을 예고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당장 내년 2월 28일 이후에는 아이를 보낼 유치원이
-
유은혜, 한유총과 전면전 "집단폐원은 협박, 절대 묵과 안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집단 폐원에 대한 범정부 대응방침 정부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 부총리, 이재정 경기도교
-
유치원 85곳 “폐원하겠다” … 내년 봄 ‘유치원 난민’ 우려
━ [표류하는 유치원] 피해 “엄마, 우리 유치원 없어지면 선생님은 어떻게 돼? 친구들은?” 서울 도봉구에 사는 박모(38)씨는 얼마 전 여섯 살 아들의 얘기를 듣고
-
[유치원 제자리 찾기③]‘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무책임 정부, 문제해결하려면 대화부터
■ 유치원 제자리 찾기 「 29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서울 광화문에서 1만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사립유치원의 시설사용료 수입을 인정하는
-
[유치원 제자리 찾기②]'개인사업자냐 비영리기관이냐'…사립유치원 법적 쟁점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열린 '비리유치원 비호 세력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한 어린이가 항의글이 적힌 스티커를 현판에 붙이
-
국공립은 꽉 찼는데 사립은 85곳 문닫아…'유치원 난민' 터진다
■ 유치원 제자리 찾기 「 유치원이 뿔났다. 29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서울 광화문에서 대구모 시위를 했다. 1만명이 참여했다. 사립유치원을 둘러싼 논쟁은 정치로도 번졌다. 더
-
“갑자기 폐원하면 어쩌나”…유치원 원서접수 하면서도 불안한 학부모들
4세 아들을 둔 김수정(40‧서울 관악구)씨는 최근 들어 퇴근 전에 반드시 하는 일이 생겼다. 아이를 보내고 싶은 유치원에 전화해 내년도 원아 모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원서
-
유은혜 “내년 1조7000억원 투입, ‘처음학교로’ 등록 당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제3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은혜 사회
-
[미리보는 오늘] SK vs 두산 한국시리즈…오늘 끝날 확률은?
━ ‘우승까지 1승’ SK와 ‘벼랑 끝’ 두산이 한국시리즈 6차전을 치릅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 SK 와
-
저출산 대책에 내 연봉서 86만원 … 내년 총 24조 든다
━ 내년 예산 470조 … 내돈 어디가① 만약 당신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내년에 당신 연봉에서 86만원이 ‘저출산 대책’에 사용됩니다. 무슨 말이냐고
-
[내 돈 어디가] 연봉서 빼간 86만원, 저출산에 쓴다더니?
만약 당신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내년에 당신 연봉에서 86만원이 ‘저출산 대책’에 사용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470조500
-
싫으면 나가라? 유치원 ‘폐원 꼼수’에 “애들 볼모로 협박하냐”
지난 7일 A 유치원이 학부모에게 보낸 진급 신청서. [온라인 카페 캡쳐] 종합감사에서 비위 사실이 적발된 울산의 한 사립유치원이 진급 신청 직전 갑작스럽게 수업 시간을 변경하는
-
“국공립 지원해 당당한 혜택 누리세요” 한 사립유치원 원장의 조롱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 (사립 유치원 회계부정 사례를 중심으로)에서 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
유치원 휴업 폐원 지침 개정…학부모 ⅔ 사전동의 있어야
유치원 휴업·폐원 관련 보완 지침 개정 주요내용. [표 교육부] 앞으로 유치원이 임시휴업ㆍ폐원하려면 학부모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일방적인 유치원
-
서울교육 내년 예산 9조3432억, 공립유치원 신·증설에 279억 편성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 참여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 변선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예산으로 279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사립유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⑬시장 논리 주장하는 사립 유치원, 경쟁은 왜 피하나?
4살짜리 아들을 둔 전업주부 최하은(34)씨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내년에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야 하거든요. 수십 곳의 유치원을 돌아보고,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입소문은 어떤지
-
[허정원의 사이언스&] 페로몬서 과학수사까지 … 어른을 위한 ‘과학관 파티’
한 달에 하루, 저녁 6시가 되면 닫혔던 과학관의 문이 은밀히 다시 열린다. 드레스 코드 ‘파스텔’에 맞게 옷을 갖춰 입은 120여 명의 성인이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으로 하나둘
-
박용진 “회계 투명이 유치원 생존 위협? 운영 어땠기에”
━ "오늘은 한 분도 안 오셔서 서운합니다." 31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사립유치원 비리근절 토론회’가 열렸지만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대표
-
[허정원의 사이언스&]저녁 6시 과학관의 문은 은밀히 다시 열린다
한 달에 하루, 저녁 6시가 되면 과학관의 닫혔던 문이 은밀히 다시 열린다. 드레스 코드 ‘파스텔’에 맞게 옷을 갖춰 입은 120여 명의 성인이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으로 하나
-
내년부터 서울 초교 신설시 병설유치원 의무화
내년부터 서울시내에 설립되는 모든 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 설치가 의무화 된다. 또 학교 증·개축 시에는 유치원 신설을 필수로 검토해야 한다. 또 ‘처음학교로’를 이용하지 않는 사립
-
내년부터 학부모 협동조합 형태로 유치원 설립 가능해진다
세종시의 한 공립유치원에서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학부모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