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D 예산, 내년엔 크게 늘린다…필수·지역의료 지원도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부가 올해 큰 폭으로 삭감했던 연구개발(R&D) 예산을 다
-
5월 의대 정원 확정 앞두고…대학, 변수에 떤다
전국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 제출에 나선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 병원의 수납 창구 앞 환자 대기석이 한산하다. [뉴스1] “내부에서
-
‘2000명 의대 증원’ 상수 아닌 변수 되나…셈법 복잡해진 대학
25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내부에서는 아예 (배정된 증원분이) 감축되는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의대 신입생 모집에 대응하자는 의견도 나
-
의대, 수능 안보는 전형까지…2000명 증원 되돌리기 어렵다
정부가 의대별 정원을 발표한 20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교육부는 21일 의과대학 증원이 배정된 대학들에 “5월 31일까지 변경된 대입
-
교육부 "5월 말까지 대입 계획 제출" 공문…의대 증원 '투트랙'
정부가 의대별 정원을 발표한 20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이 배정된 대학들에 5월 31일까지 변경된 대입전
-
TBS 결국 문 닫게 되나…새 주인 찾기 실패, 대표이사는 공석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TBS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지난 11월 서울시의 TBS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를 삭제하는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
-
“5배 증액” 트럼프 다시 올라 …한·미, 방위비 협상 1년 먼저 개시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의 내슈아에서 열린 경선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미가 5일 제12차 방위
-
尹 "페북이 왜 삼성 만납니까"…저커버그 접견 전 밤새 열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접견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페이스북을 하는 회사가 왜 삼성을 만나는 겁니까?
-
"중국 투자 말라" 양회 증시부양 기대감에 골드만삭스 '경고장'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등을 제시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5일 개막한 가운데, 글로벌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동안
-
與는 검사공천, 野는 86운동권…아킬레스건 극복에 달렸다
4·10 총선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선거일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11일부터 출마자는 출판기념회·의정보고회를 열 수 없다. 공직자가 출마하려면 이날까지 사퇴해야 한다.
-
전국 의대 학장들 "줄였던 350명만 늘리자" 정부에 공식 제안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단체가 내년 증원 적정 규모로 350명 수준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줄였던 정원만
-
[세컷칼럼] 제 돈이라면 이렇게 못 쓴다
“협상 잘됐습니다. 과정을 다 말하면 (송언석 예결위 여당 간사와) 둘이서 책 한 권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 처리를 발표하던 20일, 강훈식
-
50인미만 기업 중대재해 예방에 1.5조원…법 적용 유예될까
2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앞으로 1조5000억원을 투입해 50인
-
[염재호 칼럼] 국격과 외교부총리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 총장 2023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올 한 해 국민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윤석열 정부가 혼신의 힘을 기울인 일은 아마 부산엑스포 유치였을 것이
-
“내년 이 나라 주식 빛난다” 월가 황제 픽한 멕시코 투자법 유료 전용
미국의 수퍼 긴축 속에서도 자국 통화가 강세를 보이고, 올해 주가지수가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국가가 있습니다. ‘인도’를 떠올린 투자가 많을 건데요. 정답은 의외로 ‘멕시코’입니
-
[서경호의 시시각각] 제 돈이라면 이렇게 못 쓴다
서경호 논설위원 “협상 잘됐습니다. 과정을 다 말하면 (송언석 예결위 여당 간사와) 둘이서 책 한 권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 처리를 발표하던
-
한국 국가부채비율 비기축통화국 13개국 중 4위
내년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다. 그런데도 내년 국가채무는 올해보다 61조4000억원 증가할 예정이다. 증가율을 최소화하더라도 큰 폭의 적자
-
대전·충북 등 중부권 지자체 내년 국비 확보 성적표 ‘A’
21일 열린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대전시가 2년 연속 국비 ‘4조원 시대’를 유지하며
-
“○○사업 따냈다” 현수막 홍보용 예산 급증…10억 넘게 늘어난 것만 65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총선 홍보용으로 쓰이는 지역 사업 예산이 대폭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선거를 앞두고 지역에 거는 현수막에 쓰기 위한 10억·20억원 예
-
10억짜리 도로 13개 쏟아졌다…총선 겨눈 '민원예산' 기막힌 풍경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총선 홍보용으로 쓰이는 지역 사업 예산이 대폭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선거를 앞두고 지역에 거는 현수막에 쓰기 위한 10억·20억원 예
-
韓, 5년새 국가채무비율 7위서 4위로…다시 5년 뒤면 2등
내년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다. 그런데도 내년 국가채무는 올해보다 61조4000억원 증가할 예정이다. 증가율을 최소화하더라도 큰 폭의 적자
-
교육부 내년 예산 95조 확정…학자금 394억, R&D 1196억 증액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도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6조2091억원 줄어든 95조7888억원으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21
-
여야 예산안 합의…R&D 6000억 증액
여야가 21일 오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 법정 처리 시한을 19일 넘긴 지각 처리다. 여야는 20일 예산안에 합의하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
與는 긴축 지켰고 野는 새만금·지역화폐 확보…예산안 21일 처리
여야가 20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의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과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강훈식 예결위 간사는 이날 오